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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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0 | ||||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 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 봄이 오기전에 잊어 버렸나 고향에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어 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에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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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1 | ||||
목이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러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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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4 | ||||
눈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녹인 산골짝엔 꽃은 피는데 설화에 젖은 마음 풀릴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주검에 시달리는 북녘 내고향 그동포 웃는얼굴 보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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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0 | ||||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마을에 살았드래요 둘이는 서로 서로 사랑을 했드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뿐이래요 겉으로는 모르는척 했드래요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드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드래요 갑순이 마음도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고까짓것 했드래요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드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드래요 갑돌이 마음도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고까짓것 했드래요 나훈아와 하춘화는 한마을에 살았드래요 둘이는 서로 서로 사랑을 했드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뿐이래요 겉으로는 모르는척 했드래요 모르는척 했드래요 모르는척 했드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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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7 | ||||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The old home town looks the same As I step down from the train And there to meet me is my Mama and Papa And down the road I look and there runs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Yes,they'll all come to meet me Arms are reaching,smiling sweetly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The old house is still standing Tho' the paint is cracked and dry And there's that old oak tree that I used to play on Down the lane I walk my sweet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꿈속에 보는 아름다운 내고향 내사랑하는 부모형제 그리고 내 연인 그동안 잘있었니..? 잊지못할 내사랑의 그림자를 꿈속에서 나마 그려보는 너의 미소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영원히 잊지못하리 꿈속의 그림자들이여 Yes they'll all come to see me in the shade of that old oak tree As they lay me neat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 piao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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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4 | ||||
그리워 웁니다
사무쳐 웁니다 말없이 떠나간 나의 사랑아 울지 않으려 해도 잊으려 애를 써도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어 흐르는 긴 세월에 쌓이는 사랑 그리워 웁니다 사무쳐 웁니다 말없이 떠나간 나의 사랑아 울지 않으려 해도 잊으려 애를 써도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어 흐르는 긴 세월에 쌓이는 사랑 그리워 웁니다 사무쳐 웁니다 말없이 떠나간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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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2 | ||||
건너마을에 최진사댁에 딸이 셋있는데
그 중에서도 세째따님이 제일 예쁘다던데 아따 그양반 호랑이라고 소문이 나서 먹새도 얼굴한번 밤새도 얼굴한번 못봤다나요 그렇다면 내가 최진사 만나뵙고 넙죽절하고 아랫마을 사는 칠복이놈이라고 말씀 드리고나서 염체 없지만 세째따님을 사랑하오니 사위감 없으시면 이몸이 어떠냐고 졸라봐야지 다음날 아침용기를 내서 뛰어 갔더니만 먹새란 놈이 눈물흘리며 엉금엉금 기면서 아침 일찍이 최진사댁의 문을 두드리니 예기도 꺼내기전 불기만 맞았다고 넋두리하네 그렇지만 나는 대문을 활짝열굴 뛰어 들어가 요즘 보기드문 사위감 왔노라고 말씀 드리고나서 육간 대청에 무릎꿇고서 머리 조아리니 최진사 호탕하게 껄껄껄 웃으시며 좋아하시네 웃는소리에 깜짝 놀라서 고개 들어보니 최진사양반 보이지않고 구경꾼만 모였네 아차 이제는 틀렸구나하고 일어 서려니까 세째딸 사뿐사뿐 내게로 걸어와서 절을 하네요 얼시구나 좋다 지화자 좋을시고 땡이로구나 천하에 호랑이 최진사 사위되고 예쁜색시 얻으니 먹새란놈도 밤새란놈도나를 보면은 일곱개복중에서 한개가 맞았다고 놀려대겟지 (놀려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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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9 | ||||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 움만 쌓이는데 밤 하늘에 잔별같은 수 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맷지만 만날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 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 piao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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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4 | ||||
1. 붉은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생-성화났-네. 2. 일엽편-주- 달빛싣-고 정처-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나 가면 어느때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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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3 | ||||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의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잊으려해도 잊지못할 그대모습 그려볼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없이 내마음 들창가에 흘러 내린다 맺지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운 미련만 남고 또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 길 없네 빗줄기 속에 추억실어 그대이름 불러볼때 밤비는 끝없이 하염없이 내마음 슬픔처럼 흘러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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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4 | ||||
1절.장미보다 새빨간 푸른하늘에 태양
언젠가는 황혼속에 사라져가지만~불같이 뜨거운 내 사랑은 영원한것 비바람 몰아치는 어두운밤에도 빛나는 태양같이 나의 사랑 나의 마음 오직 내사랑위에 뜨거운 저태양 밤은 식어가지만 변함없는 내사랑은 꺼질줄 모르네 2절.(1절이랑 같음) 장미보다 새빨간 푸른하늘에 태양 언젠가는 황혼속에 사라져가지만~불같이 뜨거운 내 사랑은 영원한것 비바람 몰아치는 어두운밤에도 빛나는 태양같이 나의 사랑 나의 마음 오직 내사랑위에 뜨거운 저태양 밤은 식어가지만 변함없는 내사랑은 꺼질줄 모르네 꺼질줄 모르네~꺼질줄 모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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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7 | ||||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 놓고 발길을 묶어 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내린다.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은 막혔어고 백조는 목이메어 울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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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52 | ||||
황혼이 질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가슴깊이 맺힌세월 영원토록 잊을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마음믈 울려주네 목이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황혼이 질때면 보고싶은 그~ 얼굴 마음속에 아로새긴 당신모습 잊을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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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47 | ||||
**황혼의 블루스** (나훈아 vol 1을 보라)
황혼이 질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가슴깊이 맺힌슬픔 영원토록 잊을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마음믈 울려주네 목이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황혼이 질때면 보고싶은 그~ 얼굴 마음속에 아로새긴 당신모습 잊을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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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40 | ||||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당신이지만 잊을 수 없네 사랑한다 할 때는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 말이요 아 떠난 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당신이지만 너무합니다 사랑한다 할 때는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 말이요 아 미운 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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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36 | ||||
1. 하늘처럼 넓은 가슴 젊-은 날에 꿈을 싣고
흐-르는 저 구름처럼 흘-러 떠돌아 다녔다. 아 ~ 아~ 서러울때도 웃으며 살았다 라 라 라 라 - 라 ~ 웃으며 산다 언제 까지 언제 까지 지프에서 태어나 지프에서 살았다 내 이름은 지프의 사나이. 2. 하늘처럼 넓은 가슴 젊-은 날에 꿈을 싣고 흐-르는 저 구름처럼 흘-러 떠돌아 다녔다. 아 ~ 아~ 서러울때도 웃으며 살았다 라 라 라 라 - 라 ~ 웃으며 산다 언제 까지 언제 까지 지프에서 태어나 지프에서 살았다 내 이름은 지프의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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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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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사랑사랑사랑인가요.미칠듯이 그리운것이 사랑사랑사랑인가요.어짜피 잊어야할 당신이 밉지만 못잊어 못잊어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2절 사랑사랑사랑인가요.미칠듯이 그리운것이 사랑사랑사랑인가요.어짜피 잊어야할 사랑이 밉지만 못잊어 못잊어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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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18 | ||||
사랑해선 안될줄 알면서도 바보처럼 울어서도 안될줄 알면서도 못잊겠네 후회하지 않으리 후회하지 않으리 옛사랑 잊어야만 될줄을 알면서도 못잊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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