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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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9 | ||||
휴전선 달빛아래 녹슬은 기찻길
어이해서 피빛인가 말좀 하렴아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어버이 정그리워 우는 이 마음 대동강 한강물은 서해에서 만나 남과 북의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너처럼 내 마음도 울고있는 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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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2 | ||||
산재비 넘는 고갯길
산딸기 피는 고갯길 재넘어 감나무골 사는 우리님 휘영청 달이밝아 오솔길따라 오늘밤도 그리움에 가슴태우며 나를찾아 오시려나 달빛에젖어 산까치 울던 고갯길 산국화 피는 고갯길 재넘어 감나무골 사는 우리님 모밀꽃 향기따라 오솔길따라 오늘밤도 풋가슴에 꽃을피우며 나를찾아 오시려나 달빛에젖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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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3 | ||||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 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 젖어 쓰라린 가슴에 슬픔이 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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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1 | ||||
흘러가는 저 뭉게구름아
너 가는곳 어디메냐 갈곳 없는 나그네 마음을 달래볼길 영영없구나 웃어봐도 울어봐도 한번 떠난 내고향은 언제 다시 돌아 가려나 석양길 나그네야 날아가는 저 기러기들아 너 가는곳 어디메냐 사랑 잃은 나그네 마음을 몰라주니 야속하구나 웃어봐도 울어봐도 한번 떠난 내사랑은 언제다시 만나 보려나 석양길 나그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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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9 | ||||
떠나간그사람 야속한 그사람 지금어디있을까
보내고 울려면은 보내지 말것을 돌아와요 돌아와요 잊을수 없는그대 눈물주고떠나버린 야속한 사람아 떠나간 그사람 야속한 그사람 깊은 상처남기고 잊으려 애를 써도 떠오르는 그얼굴 못잊어요 못잊어요 잊을수 없는그대 긴긴밤을 지새우는 이마음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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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1 | ||||
새가 날아든다 왠갖 잣새가 날아든다
새 중에는 봉황새 만수 문전에 풍년새 삼규욱신 무인초 수리비조 물새들이 농촌 화답에 짝을 지어 생긋생긋이 날아든다 저 숙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 산으로 가면 숙국숙국 저 산으로 가면 숙숙국 숙국 어허 어이 이히 이히 이이이히 좌우로 가나 울음운다 명랑한새 울음운다 저 꾀꼬리가 울음운다 어디로 가나 이 이쁜새 어디로 가나 귀여운새 왠갖소리를 모른다하여 울어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 산으로 가면 꽤꼴 꽤꼴 저 산으로가면 꽤꽤꼴 꽤꼴 어허 어히 이히 이히 이이이이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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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0 | ||||
1.
눈감으면 떠오르는 아련한 그모습 언제나 마음속에 떠나지 않네 어머님이 그리워서 하늘보면 나도 몰래 두눈에는 이슬이 맺히네 너무나도 그리워서 꿈에 본 어머니 2. 바람불고 비가와도 다정한 그모습 언제나 마음속에 떠나지 않네 어머님이 그리워서 혼자 걸으면 나도 몰래 그리움이 메아리치네 너무나도 보고파서 꿈에 본 어머니 --piao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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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9 | ||||
문경재 굽이 굽이 님가신곳 어딘고
차라리 안봤으면 모르고나 지낼것을 어쩌다 만난사람 이렇게 그리운가 문경재 아가씨는 문경재 아가씨는 오늘도 기다립니다 문경재 부는바람 님가신곳 쫒아라 차라리 이마음을 전하여나 주려므나 든줄도 모르는점 들기도 몰래들어 문경재 아가씨는 문경재 아가씨는 오늘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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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28 | ||||
강물이 흐르네 세월이 흐르네
강물 따라 세월이 가고 세월 따라 사랑도 갔네 못잊어 불러보는 이름이길래 꿈은 멀어도 그리움은 가까이 아 아아 미움도 사랑이었네 구름이 흐르네 세월이 흐르네 구름 따라 세월이 가고 세월 따라 사랑도 갔네 못잊어 생각나는 이름이길래 꽃은 떨어져도 그리움은 새로워 아 아아 미움도 사랑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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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04 | ||||
낙양성(洛陽城) 십리(十里) 하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英雄豪傑)이 몇몇이냐. 절대 가인(佳人)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 가면, 저 모양이 될 터이니. 에라 만수(萬修). 에라 대신(大臣)이야. ............................... 저 건너 잔솔 밭에 솔솔 기는 저 포수야. 저 비둘기 잡지마소. 저 비둘기 나와 같이 님을 잃고 눈물 젖어 밤새도록 헤매노라. 에라 만수(萬修). 에라 대신(大臣)이야. 만수(萬修): 후한(後漢)의 광무제(光武帝)를 보필한 28 장수(將帥) 중의 한 사람으로 상제(上帝)님의 보호 신장이다. 낙양성(洛陽城): 후한(後漢)의 광무제(光武帝)가 수도로 삼은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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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7 | ||||
(1)
남촌이 그리워서 눈을감으며 남풍따라 스쳐가는 찔레꽃냄새 황토길 십리고개 재넘어보며 얼룰무니 황소가 울던내고향 언제다시 가보나 내고향~남~촌 (2) 남촌에 부는바람 꽃이피는데 남풍따라 밀려오는 고향에음새 꽃구름흘러가면 정든그포구 떠날때 몰랐다 그리울줄은 어이해서 못가나 내고향~남~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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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15 | ||||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 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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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8 | ||||
아! 미워도 아! 미워도
그 사람은 못 잊어 첫사랑 순정 아르켜준 그 사람만은 못 잊겠네 아! 미워도 아! 미워도 그 사람은 못 잊겠네 < 간 주 중 > 아! 미워도 아! 미워도 그 추억은 못 잊어 장미빛 사랑 아르켜준 그 사람만은 못 잊겠네 아! 미워도 아! 미워도 그 추억은 못 잊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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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6 | ||||
꽃피는 그곳에나비가 찿아들고
헤어지면 그리운게 님이 아닙니까 꿈에라도 좋아요 꿈에라도그리운사람 보고싶은 사람 있다면 님이라고 하겠어요~ 꽃피는 그곳에나비가 찿아들고 보고싶어 그리운게 님이아닙니까 꿈에라도 좋아요 오늘가고 내일가도 듣고싶은 소식있다면 님 소식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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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17 | ||||
(1)
은행나무 그늘밑에 놀던그시절 부모형제 놀던옛친구 그리워라 내고향 못가고 못오는게 운명이라하지만 왜못가나 왜못가나 내고향인데 바람아 구름아 말좀해다오 고향소식 말좀해다오~ (2) 해가지면 뒤동산에 황혼이물들고 날이세면 산세들이 노래하던내고~향 못가고 못오는게 운명이라하지만 왜못가나~왜못가나 내고향인데 바람아 ~구름아 전해나다오~ 그립다고~전해나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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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59 | ||||
사랑이 무엇인지 몰랐었는데
당신이 그리운것이 사랑인가요 사랑해 사랑해요 속삭이던 그말을 잊으려 잊으려도 잊을수가 없구려 아--추억은 나는 싫어 사나이 첫사랑 이별의 슬픔-을 몰랐었는데 당신이 보고픈것이 슬픔인가요 사랑해 사랑해요 속삭이던 그말을 잊으려 잊으려도 잊을수가 없구려 아--추억은 나는 싫어 사나이 첫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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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48 | ||||
말은 없어도 마음은 같았다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나의 친구여 싸늘한 하늘 아래 강물은 흘러가도 너와 나의 가슴 속에 뜨는 태양은 언제나 꽃을 피우네 길은 멀어도 갈 길은 같았다 영원한 우정으로 맺은 나의 친구여 세월은 흘러가도 젊음이 지나가도 너와 나의 가슴 속에 잠든 별빛은 언제나 꽃을 피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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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49 | ||||
가슴 속에 깊이 메아리치는
사나이의 통곡을 그 누가 알아주리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 종소리도 슬피 우는데에~ 가슴 속에 깊이 메아리치는 사나이의 통곡을 그 누가 알아주리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 으흐흐 종소리도 슬피우는데 에 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