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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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9 | ||||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 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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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7 | ||||
1) 마지막 석양 빛을 깃 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데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데로 가는 배냐 어데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2)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데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 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어데로 가는 배냐 어데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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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8 | ||||
1.추풍령 하늘 높이 숨가쁜 기적 소리
고향집은 잘 있더냐 내부모 내 형제도 지난 봄에 꽃필 때 돌아간다 했는데 못가는 이 마음 괴로워 괴로웠어요 새싹이 트고 봄새 날으면 꼭 돌아가겠습니다 2.추풍령 구름 높이 숨가쁜 기적 소리 가고싶어 매달렸오 부모님 계신곳에 매화 꽃이 필때면 춘삼월이 올때면 그리워 그리워 고향을 불러봅니다 새싹이 트고 봄새 날으면 꼭 돌아가겠습니다 -- piao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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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1 | ||||
말없이 흘러가는 횐구름따라
줄지어 날아가는 철새들 따라 마음은 고향길을 달려가건만 여기는 고향아닌 싸늘한타향 돌아갈 그 날짜가 아득하구나 노을진 하늘가에 초생달하나 외로운 내신세가 너와같구나 내고향 가는길은 한나절인데 못가는 서러움에 한맺힌마음 타향길 찬바람아 너는아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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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3 | ||||
뭉게 구름 푸른 벌에
사랑 쫓던 그 시절을 상처주고 떠난 님은 이 마음을 잊지 못해 다시 못올 꿈이련가 기약은 없네 몰아치는 그리움은 하늘 같은데 너무 많은 미련주고 떠난 사람아 가도가도 끝없는 사랑은 나그네 길 청춘 하늘 바닷가에 둘이 놀던 언덕길을 다시 찾는 이 마음을 그 사람은 아시는지 아름답던 그 시절은 끝내 못잊어 물결치는 그리움은 바다 같은데 가슴 깊이 새겨놓고 떠난 사람아 가도가도 끝없는 사랑은 나그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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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2 | ||||
옛날에 이길은 꽃가마 타고 말탄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길은 새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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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6 | ||||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 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도리킬수 없는죄 저질러 놓고 뇌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음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 이건만 그대 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몸 저주받은 운명에 끝난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음 뜨거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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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5 | ||||
가로등 앞에서 (백영호 작사,곡)
마지막 인사를 가로등 앞에서 돌아선 밤길은 눈물의 밤길 맺지못할 사랑인줄 몰랐었다 비를 맞으며 비를 맞으며 우는님을 보내야 했다 가로등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가로등 앞에서 돌아선 밤길은 눈물의 밤길 맺지못할 사랑인줄 몰랐었다 뒤돌아 보며 또 돌아 보며 우는님을 보내야 했다 가로등 앞에서 -- piao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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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6 | ||||
연분홍 옷고름을 매만지면서
처음본 그얼굴이 붉게 물들었네 뭐라고 인사할까 망설인 나에게 모르는체 돌아서는 산마을 처녀 사랑스런 눈동자 아름다운 그입술 순진한 모습 아름다워라 아---아---아----- 나를 잊지마세요 산마을 처녀여-- 길게 딴 옥색댕기 늘어뜨리고 수줍은 그얼굴이 붉게 물들었네 쳐다본 내눈동자 마주칠때는 모르는체 돌아서는 산마을처녀 사랑스런 눈동자 아름다운 그입술 순진한 모습 아름다워라 아----아----아------ 나를 잊지마세요 산마을 처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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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26 | ||||
1. 사랑은 세월따라 떠나가는지
이별의 아픔 느끼는 순간 안녕히 안녕히 마지막 말한마디 내가슴속에 울려만 주는데 아아아 아아아아아 그대여 굿바이 2. 사랑은 계절따라 변해가는지 아쉬운 이별 느끼는 순간 그대여 안녕히 목메인 말한마디 내가슴속을 울려만 주는데 아아아 아아아아아 그대여 굿바이 -- piao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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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2 | ||||
밤이슬 맞으면서
나를 울리고 기약없이 기약없이 떠나는 여인아 아쉬움 사무쳐 달래보았지만 얼룩진 두 뺨에 눈물만 남기면서 잡은 손 뿌리치고 밤차로 떠나가네 밤깊은 정거장에 나를 울리고 정처없이 약속도 없이 떠나는 여인아 아쉬움 사무쳐 달래보았지만 싸늘한 두 뺨에 눈물만 흘리면서 한 마디 인사도없이 밤차로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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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09 | ||||
- 청량리 엘레지 -
(1절) 청량리 정거장에 가는님 보내며 이별은 서글프게 마지막 기적이 운다 웃으며 맺은사랑 차가운 인사 눈물로 헤어지는 청량리 플랫트홈 (2절) 청량리 로타리에 네온도 잠들고 기차는 떠났는데 영시에고동이 운다 눈물로 보낸사람 가슴이 아파 외롭게 걸어가는 청량리 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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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31 | ||||
(1절)
비내리는 명동거리 잊을수 없는 그사랑 사나이 두뺨을 흠뻑적시고 말없이 떠난사람아 나는너를 사랑했다 이순간 까지 나는너를 믿었다 잊지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내린다. (2절) 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뺨을 흠뻑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순간까지 나는너를 사랭해 잊을수 없다 외로운 가슴속에 비만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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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8 | ||||
(일절)
갈수만있다면은 지금이라도이강물을뛰어넘어 가고싶은 내고향 서러운물세들만넘나드는 임진강 눈앞에 보면서도 갈수가없네 고향 가는나루터에--해가져무네** (이절) 부르면목소리가 다을것같은 바로저산 저기슭에 모여않은내고향 메아리 바람결에 젖어드는 임진강 차라리 물새만도못한내신세 고향 가는 나루터에 사공도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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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49 | ||||
(1)
고향을 떠나올때 다짐한너와나는 하늘이 무너져도 변치말자고 둘 가슴 다져놓은 고향에친구 메마른 세월속에 바람은차도 언제까지나 변치말자 고향에 친~구~ (2) 고향을 떠나온지 몇해가 흘러간나 다정한 너와나는 고향에 친~구 하늘땅 걸어놓고 맹세한우정 어이해 변하여 너와나사이 언제까지나~ 변치말자 고향에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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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6 | ||||
안개 낀 삼거리에 밤이 깔리면
내 생전 잊지 못할 바다 건너 고향을 본다 상처 뿐인 두 뺨의 눈물은 같지만 여자는 모른다 사나이 가슴 속을 못 잊을 고향의 향수는 젖는다 가로등 없는 거리 비가 내리면 내 생전 잊지 못할 고향 멀리 어머님 본다 태풍 스친 두 뺨에 웃음 ? 피어도 여자는 모른다 사나이 가슴 속을 뜨겁게 망향가 불러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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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35 | ||||
1.목화 송이 송이송이 머리에 이고
버렸던 흙냄새를 잊지못해서 비내리는 모녀고개 넘어버릴적에 두번다시 내 고향을 떠나지는 아니하리 아 구름가듯 세월이 갔네 돌아온 내고향 2.목화송이 송이송이 머리에 이고 꿈에도 잊지못할 내 고향인데 비내리는 모녀고개 돌아다보며 이젠 다시 타향생각 그립다고 아니하리 아 바람가듯 청춘이 갔네 돌아온 내고향 -- piao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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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54 | ||||
1, 그 누가 꺾었나 한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빛에 애닮코나 마음대로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어야지 시들어 흐느낄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2, 그 누가 버렸나 한송이 가엽은꽃 빛잃은꽃송이가 애처럽게 울고 있네 부질없이 꺾었으면 두고 가진 말어야지 시들어 흐느낄줄 왜몰랐을까 차거운 하늘 밑에서 -- piao20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