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ormed by
산울림 1기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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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 보컬,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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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 보컬, 베이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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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익 : 드럼
오랫만에 하는 작업이라 붓을 거꾸로 잡은 느낌이어서 유난히도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었습니다. 장영구 선생님 내외분의 따뜻한 조언 김종찬씨 고선희씨의 격력, 임진모씨, 양동복씨, 한용길씨, 신동원씨, 김삼일씨, 신연욱씨, 동물원의 멤버인 김창기, 유준영, 박경찬 그 밖의 생활인의 모습으로 이번 앨범의 주제가 되는 일상의 행복과 불안을 일깨워준 많은 친구들과 서울음반 기획팀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앨범의 시작부터 끝까지 즐거운 표정으로 지켜봐준 아내와 신화, 하연이네 부부.
그동안의 소란함을 견뎌 준 이웃집의 웅이네 식구들과 예린이 엄마 아빠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불안한 행복'의 영역을 맡아 해주진 이숙자씨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