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06 | ||||
* 사랑한다고 말할때는 언제고 언제고 이제와서
싫다고 하면 어떡해 어떡해 사랑이 뭐 장난인가뭐 아예 그런 소리 말아요 날두고 떠나간다면 십리도 가지못해서 발병이 난대요 발병이 난대요 발병이 난대요 좋아한다고 매달릴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토라진다면 어떡해 어떡해 사랑이 뭐 낙서인가뭐 그말만은 하지 말아요 날두고 떠나간다면 십리도 가지못해서 발병이 난대요 발병이 난대요 발병이 난대요 * 반복 |
||||||
2. |
| 3:06 | ||||
오색네온 불빛아래 미소를 머금고
낯과 밤을 돌려사는 내이름은 별님이 묻지마세요 나의 이름을 내가 태어 난곳도 가난이란 두 글자가 너무나도 서러워 별님이가 되었지만 잘못한건 없잖아요 홀로 서기에 가슴이 시려요 서리 서리 서른 눈물 애써 감추고 달과 별을 안고 사는 내이름은 별님이 묻지마세요 나의 이름을 내가 태어 난곳도 사랑 하나 정 하나로 살면 되지 않나요 별님이란 이름 석자 무슨 죄가 되나요 홀로 서기에 가슴이 서려요 |
||||||
3. |
| 3:01 | ||||
비가오면 소금장수 울고가던 마포나루
오늘은 낭만실은 유람선이 오고가네 나룻배도 길손도 끊어진지 오랜데 그림같이 떠오르네 그시절 그모습이 내가슴에 젖어드네 마포나루 마포나루 바람불면 새우젓장수 눈물짓던 마포나루 그자린 변했어도 저 강물은 변함엇네 보고싶은 나룻배야 길손들아 어디갔나 보이는듯 그립구나 그 엣날 그 인정이 다시한번 불러보자 마포나루 마포나루 |
||||||
4. |
| 2:53 | ||||
한송이 들국화가 떨고 있네요
따스한 그손길이 마냥 그리워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 길가에 서럽게 떨고 있어요 그 누구가 감싸주며 사랑의 물을 뿌려 줄까요 오늘밤도 들국화는 밤이슬 맞으며 아- 그 누굴 기다리나 한송이 들국화가 울고 있네요 다정한 그 손길이 하도 그리워 어제도 오늘밤도 외진 길가에 남몰래 울고 있어요 어느 누가 나를 위해 생명의 물을 뿌려줄까요 오늘밤도 들국화는 밤이슬 마시며 아- 그 누굴 기다리나 |
||||||
5. |
| 3:51 | ||||
타국살이 반평생 흘러흘러 사십년
눈가엔 잔주름 입가엔 슬픈미소 그 언제나 만나려나 내부모 내 형제 그 언제나 만나려나 머나먼 조국 오늘밤도 불러보는 먕향의 노래 그 언제나 만나려나 내부모 내 형제 그 언제나 가려나 머나먼 조국 오늘밤도 불러보는 망향의 노래 |
||||||
6. |
| 3:46 | ||||
비 오고 바람 부는데 님 아니오니
우야면 좋겠노 흥 - 훙 우야면 좋겠노 바람아 불지 말아라 님 오는 뱃길 너마저 내 마음 흥 - 흥 모르면 우짜노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고기 잡으러 나간 님 주야장창 긴긴밤을 정한수로 빕니다 * 님아 님아 서방님아 치마폭의 서방님아 내 생전의 서방님아 혼자는 못삽니다 이내 간장 다탑니데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고기 잡으러 나간 님 주야장창 긴긴밤을 정한수로 빕니다 님아 님아 서방님아 고쟁이 바지 옥 쇠고리 서방님 아니면 누가 열어 혼자는 못삽니다 이내 간장 다탑니데이 * 반복 |
||||||
7. |
| 3:25 | ||||
꿈이라 생각 하기넹 너무나도 아쉬운 사랑
가슴에 타는 불꽃 이 한밤을 지새네 님이시여 아시나요 사모의 정 모르시나요 오늘도 님향한 애끓는 이마음 남몰래 태우며 눈시울 적셔도 아 - 사모의 정 어이 님은 모르시나요 달빛이 휘영청 밝아 님 생각에 애를 태워도 연모에 타는 불꽃 전할 길이 없어라 님이시여 아시나요 사모의 정 모르시나요 오늘도 님향해 가는 이마음은 끝없이 끝없이 가고 또 가건만 아- 사모의 정 어이 님은 모르시나요 |
||||||
8. |
| 2:43 | ||||
* 이세상 그 누가 나를 보고
아름다운 미소 주어도 나의 마음은 외로움이야 그리움 뿐이야 얼어붙은 나의 마음을 봄눈 녹듯 녹여 줄 당신의 마음이 해빙이라면 나는 나는 좋겠네 이세상 그누가 나를 오라 미소지며 손짓하여도 그 님께 향한 나의 가슴엔 그리움 뿐이야 얼어붙은 나의 가슴을 봄눈 녹듯 녹여 줄 당신의 마음이 해빙이라면 나는 나는 좋겠네 *반복 |
||||||
9. |
| 3:02 | ||||
돌아서는 당신께선 나를 잊었다 하지만
두 어깨를 들먹이는 난 당신을 보내지 않았어요 내가슴 깊은 곳에 새긴 당신의 정 난 정말 지울 수 없어요 아- 다시 또 한번 나를 향해 돌아서 주오 돌아서는 당신께선 나를 잊을진 몰라도 고개숙여 흐느끼는 난 당신을 보내지 않았어요 내마음 깊은 곳에 머문 당신의 정 난 정말 지울 수 없어요 아- 다시 또 한번 나를 향해 돌아서 봐요 |
||||||
10. |
| 3:21 | ||||
제 아무리 어여쁜 꽃망울이라 해도
가꾸지 않으면 피기전에 시들지요 그 순결한 꽃망울도 터지게 하려며는 비바람 맞지않게 울타리 만들어요 *.토라진 내마음 떠나려 하지만 그대 하기 따라서 돌아설 수 있으니 예전처럼 다정한 우리사랑 만들어요 나는 나는 꽃이니까 그대사랑 울타리로 만들어요 *.(반 복) 제 아무리 어여쁜 꽃망울이라 해도 가꾸지 않으면 피기전에 시들지요 그 순결한 꽃망울도 터지게 할려며는 비바람 맞지않게 울타리 만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