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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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37 | ||||
하얗게 눈이 오던 날 그날을 잊을 수 없어
아무도 없는 우리 둘만의 시간들이 첨으로 가졌던 그 느낌을 수줍어하던 그 눈길 소곤대던 작은 입술을 그리움 속에 묻어두긴 너무나도 사랑스런 모습인걸 모든 것들이 변해 가듯이 너와 함께 했던 순간들도 오래된 사진처럼 기억 속에 묻혀 버리고 희미하게 하나둘씩 아주 천천히 바래져만 가네 멈출 수 없는 시간들 아쉬워했던 우리들 이제는 서로 다른 곳에 서 있는걸 이미 너무나 먼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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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25 | ||||
지난 기억 속에 있는 먼 여행 이야기 그대는 아는지
우리함께 떠났던 설레던 기분에 부푼 가슴을 옷깃에 스치는 바람 따라 늘 함께 나누고 싶은 소중한 꿈들을 밤새도록 속삭였지 우리같이 보낸 추억들 아름답게 꾸민 정원과 같아서 견딜 수 없는 슬픈 나날들 되풀이되는 나의 모습뿐 그러나 이제는 지키지 못할 약속이 된 것만 같아 곧 시들어 버릴 향기처럼 무뎌진 외로움 쌓여만 가고 아직도 당신을 기다리는 초라한 나의 가슴이 얼마나 힘들어하는 지를 당신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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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3 | ||||
이대로 기다리면 돌아올까
어둠을 나는 또 기다리네 이 밤에 눈감아 버리면 그만일까 어둠이 내게 또 밀려오네 외로움도 이제는 지쳐버리고 그리움도 이제는 지워야만해 이 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이 방안엔 슬픈 이밤 소리쳐 부르면 멀어질까 어둠이 나를 또 떠나가네 이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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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2 | ||||
모든일이 내겐 힘겨워 언제나 넌 내게 말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여기에 그냥 주저 앉을 수는 없잖아 어렵다고만 생각하지마 오늘을 살아가는걸 또다시 처음부터 하나둘 시작해봐 음~ 한번쯤은 아니 두번쯤은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낼만 한거 한번쯤은 아니 두번쯤은 내가 변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한가지씩만을 생각해 그저 하루하루가 힘겨울때면 너무 빨리 가려하잖아 지금 너의 모습을 잊고서 어렵다고만 생각하지마 오늘을 살아가는 걸 또다시 처음부터 하나둘 시작해봐 *한번쯤은 아니 두번쯤은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낼만 한거 한번쯤은 아니 두번쯤은 내가 변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일을 이겨내랴 한다면 우린 지쳐버려 잊어야해 너무 복잡한 건 아직 많은 시간들이 남아있어 *반복 한번쯤 두번쯤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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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1:26 | ||||
6. |
| 4:38 | ||||
모든 일이 내겐 힘겨워
언제나 넌 내게 말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여기에 그냥 주저 앉을 수는 없잖아 어렵다고만 생각하지마 오늘을 살아가는 걸 또 다시 처음부터 하나 둘 시작해봐 음 한번쯤은 아니 두번쯤은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낼 만하지 한번쯤은 아니 두번쯤은 내가 변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한가지씩만을 생각해 그저 하루 하루가 힘겨울때면 너무 빨리 가려 하잖아 지금 너의 모습을 잊고서 어렵다고만 생각하지마 오늘을 살아가는 걸 또 다시 처음부터 하나 둘 시작해봐 음 한번쯤은 아니 두번쯤은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낼 만하지 한번쯤은 아니 두번쯤은 내가 변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일을 이겨내려 한다면 우린 지쳐버려 잊어야 해 너무 복잡한 건 아직 많은 시간들이 남아 있어 한번쯤은 아니 두번쯤은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낼 만하지 한번쯤은 아니 두번쯤은 내가 변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한번쯤 두번쯤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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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0 | ||||
너를 바라보기만 해도 나는 행복한 마음이야 너를 바라보기만 해도
우리 처음 만날 날 나의 마음은 녹아버렸어 우리 함께 있던 날 나의 느낌은 야릇했어 우리를 지나치던 거리의 사람들은 알지 못했어 우리를 바라보던 쇼 윈도우 마네킹도 알 수 없었어 그대 사랑하는 맘 그 누구도 모르지 오직 그대는 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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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0 | ||||
내곁에 있으면 외롭지 않아요
하루가 가도 좋아요 내 손을 잡으면 슬프지 않아요 어두운 밤도 견딜 수 있죠 거리를 나서면 왠지 싸늘한 바람 내 맘을 감추어도 옷깃을 세우고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 그대 곁으로 가고싶어 그대가 내 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제 곧 밤이 되니까 언제나 내 옆에 있으면 좋겠네 차가운 바람 부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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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31 | ||||
언제부터인가 그대 모습에서 느껴진
어색함들이 나에게 이별을 가져와 내 모든 걸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아침이 밝아도 내겐 의미가 없어 그대 생활 속에 많은 시간들을 나만을 위해서 원했던 건 아닌데 어느 샌가 그대 내게 멀어지고 난 침묵 속에 남겨져있네 언제나 그대 나에게 진실을 말하며 영원할 꺼라 나는 늘 생각해왔었지 설명할 수 없는 아픔이 내 가슴에 한없이 쌓이고 어지러운 기억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