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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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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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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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그 순간부터 할 말을 잃고 있는 나는
예전에는 생각 못한 그녀의 느낌 때문이야 나를 바라 봐 진실한 내 마음 느끼도록 내게 다가 와 떨리는 내 몸을 느끼도록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너무 아름다워 부드러운 그 눈빛 알 수 있어 그 눈동자에 비친 내 모습 너무나 솔직해 따뜻한 그 미소 우린 약속된 사랑 처음 본 그 순간부터 할 말을 잃고 있는 나는 예전에는 생각 못한 사랑의 예감 때문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내 마음 이미 그대의 것 예전부터 꿈꿔 왔던 사랑을 만났기 때문이야 나를 바라 봐 진실한 내 마음 느끼도록 내게 다가 와 떨리는 내 몸을 느끼도록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너무 아름다워 부드러운 그 눈빛 알 수 있어 그 눈동자에 비친 내 모습 너무나 솔직해 따뜻한 그 미소 우린 약속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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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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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져 가네 나의 꿈도 가네
잡을 수 없는 푸르른 날 모두 사라지네 그날은 가고 화려한 날은 가고 아름다웠던 그 추억만 내게 남아있네 흩어져가는 구름만 바라보다가 반짝거리는 거리의 불빛을 말없이 바라보면 이젠 내 곁을 떠나버린 옛사랑 흩어지는 구름이 되어가네 눈부신 기억들은 모두 반짝이는 불빛이 되어 나의 화려한 날은 가고 흩어져가는 구름만 바라보다가 반짝거리는 거리의 불빛을 말없이 바라보면 이젠 내 곁을 떠나버린 옛사랑 흩어지는 구름이 되어가네 눈부신 기억들은 모두 반짝이는 불빛이 되어 나의 화려한 날은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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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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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밝은 밤이면 보고픈 나의 님 너무나 그리워 애타는 내 마음
세월이 흘러도 날 기억한다면 그대도 내 마음 알게 될 거야 나는 그대를 향한 바람 그대 고요히 잠든 호수 내 마음도 모르시는 내 님 지나버린 그날이 그리워 꿈속에도 아련한 님의 모습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엔 아무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그대는 아는지 나는 몰라도 시간이 흐르면 나의 마음을 그대도 언젠가 알게 될 거야 나는 그대를 향한 바람 그대 고요히 잠든 호수 내 마음도 모르시는 내 님 지나버린 그날이 그리워 꿈속에도 아련한 님의 모습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엔 아무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그대는 아는지 나는 몰라도 시간이 흐르면 나의 마음을 그대도 언젠가 알게 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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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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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 마음은 하늘과 같아 보일듯 보이지 않네
나의 마음은 구름을 닮아 하늘을 맴돌고 있네 **이 모든 순간 흘러가면 무엇이 될까 이 세상의 끝은 어디 있을까 수많은 세월 기다려온 하늘을 하늘을 닮은 그대에게 나의 이 모든 이야기 들려주고 그대 음성 듣고 싶으데 보일듯 보이지 않는 그대에게 어떻게 말할까요. 어떻께 말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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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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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단 한번이라도 그대를 만나서
하고픈 애기가 있어요 이젠 수많은 세월이 지나갔어도 나의 가슴 속에 흐르던 시간은 모두 다 그대 생각뿐이었어요 그땐 느낄수 없었던 사랑이기에 *너무 성급했던 우리의 이별 다시 돌이킬수 없는 일이겠지만 지금 나에겐 오직 그대 그대가 필요해 **한번만이라도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들려주고 싶은 단한마디의 말은 그대 진정 나의 사랑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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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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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그대의 눈동자
말없이 서있는 내 모습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하늘에 흐르는 조각달 강물에 어리는 그림자 세상은 변한 게 없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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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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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없는 한 사람이 가슴에 숨어 있었네 떠날때 떠나지 기억은 왜 두고 갔나 블루선데이 너무 쓸쓸한 날 혼자서 파티를 한다. 블루선데이 작은 촛불 켜놓고 서러운 파티를 한다. 사랑이 떠나간 자리 미움이 남았으련만 촛불에 흔들리는 그림자 그리운 모습 뿐이네
블루선데이 너무 쓸쓸한 날 혼자서 파티를 한다. 블루선데이 작은 촛불 켜놓고 서러운 파티를 한다. 사랑이 떠나간 자리 미움이 남았으련만 촛불에 흔들리는 그림자 그리운 모습 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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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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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다가오던 그날의 너를 기억하지 경인선 막차를 기다리며 나누었던 얘기들도
사랑한적 없다고 하니 그런줄 알아야지 떠나는 너보다도 마지막 말이 서러워 괜찮아 나는 우는게 아니야 떠나서 행복하다면 살면서 잃는 것이 어디 우리 사랑뿐이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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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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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꽃이 만발하고 안개속에 비 내릴때 작은 새 한마리 내 곁에 머물렀네 사과꽃이 떨어지고 아름다운 여름 가고 작은 새도 바람따라 내곁을 떠났네* 사랑이여 끝나기 전까지는 사랑이여 알수없는 마음이여 나누어 가질 그리움도 없이 슬픔으로 끝난 사랑 사과꽃이 피어나고 안개 속에 비 내리면 흔적도 없는 사랑에 깊은 밤 혼자 눈물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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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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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그대의 눈동자
말없이 서있는 내 모습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하늘에 흐르는 조각달 강물에 어리는 그림자 세상은 변한 게 없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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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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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나는 보았네 내 마음속의 사랑을rn오직 친구로 알았던 그녀를 나는 사랑하고 있었네rn바람이 불어와 허황한 거리에 나뭇잎만 흩어지던 날rn그날 처음 느꼈던 내 속에 숨은 그대 그리움rn지난 세월속에 천천히 커져왔던 나의 사랑을rn하지만 이미 그대는 다른 사랑에 빠져있다 했지rn못다한 나의 고백만 내귓가에서 바람따라 울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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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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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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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으면 다시 그 바다
텅 빈 가슴을 적시던 그 파도 가물거리던 지난 추억이 붉은 노을 마음 속에 떠오르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 목소리 파도따라 출렁이는 내 그리움 오 그대 지금도 기억하는지 별빛에 새겨 본 사랑의 그 밀어를 잊지 못할 그 여름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 목소리 파도따라 출렁이는 내 그리움 오 그대 지금도 기억하는지 별빛에 새겨 본 사랑의 그 밀어를 잊지 못할 그 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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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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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데
끝없이 창문을 적시는데 내곁을 떠난 그대는 어디서 무얼하나 그리운 사람아 비가 내리던 어느 가을날 슬피 울며 떠나버린 그대 그 뒷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다 난 모든것을 단념하고 돌아섰지만 수많은 세월이 흐른뒤에도 나는 그대를 이토록 못잊어 빗줄기를 바라보며 다시 한번 흐느껴 우네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도 나는 그대를 이토록 못잊어 빗줄기를 바라보며 지난 그 시절로 가고 있네 코밑 적시는 하얀 빗줄기 눈물속에 떠오르는 그대 그 달콤했던 속삭임을 들으면서 내 삶의 길은 그 언제나 외로웠어라 수많은 세월이 흐른뒤에도 나는 그대를 이토록 못잊어 빗줄기를 바라보며 다시 한번 흐느껴 우네 수많은 세월이 흐른뒤에도 우리 사랑은 지울 수 없기에 방황하는 내 마음은 그대 숨소리를 느끼며 그대 숨소리를 느끼며 지난 그시절로 가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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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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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 이 자리에
찬 이별만을 남겨두고 떠나요 하고픈 말은 많았지만 추억만을 깊이 간직한 채로 *이제 웃으며 떠나요 다시 만날 수 없다 해도 그대 슬픈 눈은 감아요 함께 지내온 수많은 좋은 날들을 생각해요 꿈을 꾸는 아이처럼 웃음지며 누군가 내게 말했었죠 이별까지 모두 사랑이라고 그래요 이제 알 것 같아요 보내는 것도 사랑이라 말한 걸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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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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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야기할땐 그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전하려할땐 그대의 손을 꼭쥐어요 햇살은 나무위에 걸쳐 그대의 눈을 반짝이네 투명한 그대의 미소는 나의 욕심을 비워버려요 사랑하는 그대 더이상의 말도 더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내겐 필요치 않아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때로는 그대 마음에 슬픔의 그늘이 드리우고 때로는 나의 마음에 아픔의 계절이 찾아와도 소중한 우리들의 진실 이슬처럼 반짝이네 초롱한 그대의 눈빛은 나의 가슴을 투명하게 해 사랑하는 그대 더이상의 말도 더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내겐 필요치 않아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