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남짓한 시간동안 새천년의 새로운 락커들인 The Yo-Yo’s는 두 장의 싱글 "Ou t of my mind’와 ’Ruble’을 발표했다. 그 후 이들은 5번의 영국 투어와 1번의 미국 투어를 마쳤고 Kerrang!과 Melody Maker 등의 잡지에서 1999년 주목받는 밴드에 선정되었다. 이들은 이제 막 워밍업을 끝냈을 뿐이다.
베이시스트 Danny McCormack은 그의 밴드였던The Wildhearts의 일본공연
에서 돌아온 직후 The Yo-Yo’s의 곡들을 쓰기 시작했다.
The Wildhearts의 엄청난 성공으로 고무되어 있던 그는 평소 그의 펑크 영웅이었던 The Toy Dolls의 백킹 보컬로 활동할 것을 요청받았으며
또 Sugarsnatch의 기타리스트 Tom Spencer도 함께 세션연주를 요청받았다.
"Tom과 나는 모두 Toy Dolls의 최근 앨범 ’One More Megabyte’에 Chorus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바로 거기서 우리가 만났고 우리는 너무나 잘 맞아서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 그리고 지금은 함께 밴드를 하고 있다." 대니의 말이다.
The Wildhearts가 97년 영국 투어를 취소했을 때 밴드의 해산은 불가피해 보였다. 베이시스트 대니는 다른 프로젝트를 구상할 여유가 생겼다. Tom과 Danny는 당시 그들의 밴드를 결성할 생각만 갖고 있었기 때문에 Tom의 Sugarsnatch 시절 밴드 메이트인 드러머 Bladz를 영입하였다. 세컨 기타리스트 Neil Phillips는 17세의 어린 나이로 The Wildhearts에 오디션을 보기도 했었는데 그의 이전 밴드인
B-Movie Heroes의 테잎을 대니에게 보냈고 그것을 맘에 들어한 대니는 그를 합류시켰다.
스튜디오에서 짧은 시간을 보낸 후 이들은 4곡이 담긴 테잎을 들고 돌아왔다. 이 곡들은 첫 싱글디스크의 수록곡들이 되었다. 이 곡들은 너무 인상적이어서 이들은 스웨덴의 유명한 Backyard Babies의 첫 영국 투어에 동행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이들은 계약을 맺지 않은 가장 멋진 밴드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 다른 4곡들은 99년초에 그들의 두 번째 싱글을 위해 레코딩 되었고 이들은 계속해서 영국 투어를 했다. 그 후 99년 10월 이들은 Sub Pop과 계약을 맺었고 2000년 봄 밴드는 Backyard Babies와 함께 첫 미국투어를 하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Danny, Tom, Neil 세명이 리드보컬을 분담하고 있으며 단순한 리프와 빠른 템포의 곡들로 에너지가 넘치고 진정한 록큰롤의 즐거움도 안겨준다.
Danny는 다음과 같이 결론짓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Rock N Roll이라는 음악은 나의 모든 체모를 쭈뼛 서게 만든다. 그것은 또한 모든 타협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생각을 들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