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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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0 | ||||
왜 세상은 나를 저 바람속으로
떠밀어 버려 놓고 웃고만 있을까 돌아보지 말라고 한건 미련 때문이 아니야 어둠속에 묻혀버린 내 모습을 보여 줄 수가 없었어 바람 부는 어둠 속에서 너를 찾아 헤매겠지 끌어 안은 너의 얼굴에 떨어져서 부서지는 내 눈물 언제 여기까지 왔냐고 하얀 손을 내밀며 아주 작은 목소리로 돌아가자던 너의 몸짓에 아이처럼 한번 웃어봐 옛날처럼 딱 한번만 세월속에서 사라질거야 미소처럼 돌아올거야 미소처럼 돌아올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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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55 | ||||
어쩔때 바라보면 흐르는 물처럼
어쩔때 돌아서면 서있는 배처럼 수많은 세월들을 어디로 다 보내고 고독의 주인처럼 나 혼자 여기있나 슬픔까지도 사랑스런 지난날은 후회없이 돌아서는 그리움의 발자국인가 아무 소용없는 기다림에 지쳐 나 돌아갈래 그대 곁으로 저 배를 타고 저 강을 따라 그대 곁으로 돌아가고 싶어 왜 다시 돌아 갈 수 없나 날 두고 모두 다 가버렸나 외로워 나 혼잔 갈 수 없어 외로워 나 혼잔 살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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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5 | ||||
지나간 기억을 돌이킬순 없어
잊으려 애쓴 만큼 눈물 흘렸지 누구나 할 수 있는 이별을 아주 어렵게 배우고 난 지금에는 그대 따스함도 생각나질 않아 오직 나에게 보여준 뒷모습 뿐 길어가는 머리카락만큼 잊혀져갔어 하염없는 투명한 눈물 뒤로 다시 나의 눈에 비춰질 순 없다고 그대 못브 모두 다 지워 버렸던 거야 멀리 떠오르는 태양처럼 눈부신 지지않는 사철나무처럼 영원히 그렇게 아름답고 순조로운 이야기를 내 사랑이라 하고싶었지 그러나 사랑은 기쁨보다 슬픔 나를 지키려하는 조그만 약속 살아가는데 있어 무언가 해야한다는 책임때문에 하는지도 몰라 해가 바뀌어서 좀 더 어른이 되며는 그대와의 사랑도 답을 얻을 수 있어 지금 나에게는 혼자만이 느끼는 내가 내게 주려는 작은 미소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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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9 | ||||
쓸쓸하던 그 골목을 당신은 기억하십니까
지금도 난 기억합니다 사랑한다 말못하고 애태우던 그날들을 당신은 알고 있었습니까 철없던 지난날에 아름답던 그 밤들을 아직도 난 사랑합니다 철없던 사람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잊으려 하나 무정한 사람아 수줍어서 말못했나 내가 싫어 말 안했나 지금도 난 알 수 없어요 이 노래를 듣는다면 나에게로 와주오 그대여 난 기다립니다 무정한 사람아 이 밤도 나의 모든 거을 앗으려 하나 철없던 사람아 오늘밤도 내일밤도 그리고 그 다음 밤도 영원히 난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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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7 | ||||
난 니가 날 원한 줄 알았어
난 착각에 빠졌던 거야 그 눈빛 속에 깊이 빠진 나를 나도 몰랐던 거야 왜 돌아서 우는줄 몰랐어 난 슬픔에 빠졌던 거야 그 세월속에 녹아버린 나를 나도 몰랐던 거야 다시는 슬픔 가득한 이곳으로 돌아오지 않을래 달 뜬 밤 구름 타고 니 곁으로 다시돌아올 수 있을까 내 영혼을 달래줄 꽃 한 송이 이게 끝이 아닐꺼야 이건 꿈이야 나는 너를 천사로 착각했나봐 돌아오지 않을래 먼 바다로 떠나자 우리에게 남겨준 저 하늘에 사랑을 찾아서 우리 둘이 심어논 저 달 뒤에 꽃들이 사랑으로 피어나 노랗게 뒤 덮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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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08 | ||||
그대에 미소를 보면 나는
사랑을 느낄 수있네 그대에 눈동자처럼 맑은 그대에 마음처럼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그대를 사랑했다네 나에겐 슬픔이지만 나는 언제나 기다렸었지 이 모든 것이 꿈이라 해도 사랑하겠네 그대 떠난다 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하는 나에 사람아 슬퍼 말아요 그대 눈물 흘려도 나는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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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2 | ||||
날 부르는 소리에 이끌려서 걸어온 길
뒤를 보면 저기 멀리 내가 있네 나 돌아갈수 없나 날 부르며 손짓하는 저 곳으로 뒤를 돌아 봐도 또 앞을 봐두 내가 있네 모든 사람들이 제 갈 길로 오고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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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6:12 | ||||
저 하늘에 빛나는 태양도
그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가 오 그대여 내 곁으로 와요 그대의 모든 사랑을 난 기억해요 아름다운 사랑을 아름다운 사랑을 거칠고 험한 세상은 나에게 외롭고 쓸쓸한 노래를 불러요 오 그대여 내 곁으로 와요 초라한 나의 사랑을 만져줘요 부질없는 마음을 오 그대 오 영원한 그대의 그 사랑속으로 오 영원히 영원히 그대여 그대여 난 사랑해 그대만을 그대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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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3 | ||||
왜 세상은 나를 저 바람속으로 떠밀어 버려 놓고 웃고만 있을까
돌아보지 말라고 한건 미련 때문이 아니야 어둠속에 묻혀버린 내 모습을 보여 줄 수가 없었어 바람 부는 어둠 속에서 너를 찾아 헤매겠지 끌어 안은 너의 얼굴에 떨어져서 부서지는 내 눈물 언제 여기까지 왔냐고 하얀 손을 내밀며 아주 작은 목소리로 돌아가자던 너의 몸짓에 아이처럼 한번 웃어봐 옛날처럼 딱 한번만 세월속에서 사라질거야 미소처럼 돌아올거야 미소처럼 돌아올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