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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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6 | ||||
알아 너의 그 표정은 마지막 말을 찾는 거야
정말 내일부터 갑자기 볼 수 없게 되면 얼마나 아파할까 잘가 참 너를 아꼈어 너의 안에서 행복했어 그 어떤 누구도 널 좋아했었던 그 만큼 다신 힘들 것 같아 멀리 떨어진 시간속에 잊혀질 지 모르지만 믿기로해 삶은 우릴위해 뭔가 남긴다고 웃으며 떠나는 거야 만나는 그 날까지 여기 있을께 내겐 니가 살고 있는 이 곳보다도 더 좋은 세상은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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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9 | ||||
추억이라 생각할 수가 없어 내 맘속에 남겨진 너의 모든 것들을
어디선가 너도나를 그리며 울고 있을꺼야 지금 내 모습처럼 이젠 떠날버린 너의 작은 모습이 아직도 내 앞에 보일 것만 같아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 보지만 텅빈 외로움만 느낄뿐 세월이 지나면 모두 지워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를 느끼며 지내온 작은 기억마저도 날 이렇게 힘들게 하고 있어 그대 떠나가도 나의 마음은 변하지 않아 언제까지라도 너를 사랑하고 있을꺼야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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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2 | ||||
너를 위한 나의 맘은 이해할 수 없을거야
언제라도 너를 곁에 두고 싶었어 하지만 너를 붙잡을 수 없었던 건 이미 네 맘이 떠난 걸 느꼇기 때문이야 이젠 돌이킬 수 없는 많은 추억들이 아픈 내 맘속에 헤메이고 있지만 스쳐지나버린 꿈이라 생각하겠어 힘들겠지만 너무 사랑한다는 이유로 떠난다고 했지만 변해버린 너를 나는 알고 있었어 서툰 변명들로 나를 이해시킬 필요는 없어 세월이 지나면 그땐 느끼게 될꺼야 너를위한 나의 아픔이 얼마나 컸는지 그때 너는 나를 다시 기억하겠지만 작은 추억들로 생각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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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1 | ||||
뒤돌아서 가고 싶은거야 처음 자리로
늘 아이들만 같던 시간 좋은 친구인채로 아무 욕심도 없이 생각하면 우린 서로 너무나 많은 것을 알고 느끼고 있어 이젠 (떠날수 밖에) 후회하지 않을까 내가 잘못한 걸까 너의 환한 웃음 없이도 나 괜찮을까 나를 향한 웃음이 아니잖아 사랑한단 말하기엔 너무 늦은 걸 알잖아 떠날 시간이 된거야 무거운 발걸음 움직이며 떠나가지만 너마저 힘들게 하긴 싫어 잊진 못하겠지만 너도 마찬가질까 생각하면 우린 서로 너무나 많은 것을 알고 느끼고 있어 이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면 다른 길을 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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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7 | ||||
언제까지나 너를 기다리진 않아 어색하리 만치
왜 그대를 기억하려하는지 세월이 흘러 텅빈 내맘 채워지면 잊을 수 있다고 믿었지만 힘겨웠어 그대가 나에게 준건 오직 사랑뿐 내곁에 돌아와 주겠니 내 사랑으로 널 감싸줄테니 오! 그대여 내 말 좀 들어봐 스리처 불러봐도 내겐 나 하나 뿐인데 오! 그대여 내게 대답해 봐 아직 날 사랑한다고 그렇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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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0 | ||||
따분한 오후일 뿐야 그저그런 하루가
쳇 바퀴속 표정없는 다람쥐처럼 돌아 하지만 실망하지마 눈을 크게 뜨고 기다려 니가 잠깐 눈을 감고 있을 때 뭔가 일어날 지 몰라 첨엔 믿을 수 없었어 친한 친구면 믿을까 너의 모습속에 내 마음이 보이는걸 아직도 꿈속을 헤메이나 꿈이 아닌지도 몰라 아니면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걸까 워우워우 네게 입맞추면 알게될까 뭐가 진짠지 보일까 자 눈을 떠봐 내게 다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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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1 | ||||
지겨운 하루가 다시 지나갔어
내겐 매일 반복되는 생활들일 뿐이야 이렇게는 살수가 없어 내게도 꿈이 있었던 날들이 있어 That's it That's it 지금이라 생각하는 거야 That's it That's it 내게 주어진 시간들을 That's it That's it 닫힌 맘의 문들을 부숴버려 현실이란건 내게 중요하지는 않아 현실이라고? 흥! 웃기지마! 현실이란걸 외면한다고 죽지는 않아 현실이란건 내가 만들어 가지 뛰고 또 ㄸ어온 숨가쁜 나날들 돌아봐도 추억같은 건 남아있질 않아 무얼위해 살고 있는지 이대로 다른 나를 만들 수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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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0 | ||||
손을 잡을까 눈을 감아보라할까 너무도 떨리는 내 마음
이해 할수 없어 네게 끌리는 마음 나도 기다릴까 첫 입마춤 촛불을 켜고 눈을 바라볼까 너무도 떨리는 내 마음 조금이라도 내게 다가와 그대 이밤이 다가기 전에 향긋한 꽃처럼 진한 한잔의 커피처럼 살며시 다가가 느끼고 싶어 언제부터인지 향긋한 꽃처럼 진한 한잔의 커피처럼 살며시 다가가 널느끼고 싶은거야 손을 잡을까 눈을 감아 보라할까 너무도 떨리는 내 마음 조금이라도 내게 다가와 그대 이밤이 다가가 전에 향긋한 꽃 처럼 진한 한잔의 커피처럼 살며시 다가가 느끼고 싶어 언제부터인지 향긋한 꽃처럼 진한 한잔의 커피처럼 살며시 다가가 널 느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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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5 | ||||
나의 인생은 줄곧 비만 내렸어
맑았던 기억은 별로 없었어 조심스럽게 키웠던 꿈은 결국에 거센 비오는 날의 소풍이 됐어 가끔 힘겹게 말한 나의 고백이 화살이 되어서 나를 찔렀어 그래서 나는 내 방에 갇혀 그저 삼십육점 오도만 유지했더랬어 그렇게 나는 많이 아팠어 그러니 이해해줘 날이상하게 만들지 말고 맞아, 그래그래 내가 얼마나 내 마음을 활짝 열고 싶어했는데 그래그래 경계심이란 다만 외롭다는 신호인거야 그래그래 나를 도와줘 우울했던 껍질 모두 벗을 수 있게 그래그래 나의 외로움은 끝난거니 이젠 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