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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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0 | ||||
언제부터인가 난 그대를 보면
무엇인가 달라졌다는걸 느꼈어 투정스러움도 여유로워졌고 내게 늘 미안한 것 같은 느낌을 하루에 한번씩은 보고싶다 말하던 그 말조차 잃어버린지도 오래고 눈빛이 마주치면 고개를 돌리고 아무렇지 않은 듯이 웃어버렸지 어느날 그대는 내게 말했지 이제는 친구로만 지내는게 어떻냐고 그 순간 난 웃고 말았어 워-- 워-- 나는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지만 웬 하늘은 그렇게 맑은지 비라도 왔으면 좋으련만 어느날 그대는 내게 말했지 이제는 친구로만 지내는게 어떻냐고 그 순간 난 웃고 말았어 워-- 워-- 나는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지만 웬 하늘은 그렇게 맑은지 비라도 왔으면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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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0 | ||||
( 음 나야 잘 들어갔나하고 전화했어 오늘 즐거웠어 )
( 휴! 아직 안들어 왔네 지금 일곱번재 전화야 휴! ) 1. 하루종일 전화해도 받지를 않고 넌 대체 어디를 간거니 요즘들어 너의행동이 좀 이상해 무심히 넘기려 했지만 2. 무슨말만 하면 괜히 짜증을 내고 오히려 트집을 잡았지 왜 나에게 그러는지 예전의 너의 모습은 어디로 간거니 그 언제부터인가 진해진 네 화장 앞뒤 안맞는 얘기 분명 마음에 변화가 생긴거야 너는 안그런척 시침떼고 있지만 내가 그 동안 널 너무 믿었나 봐 이번 예감은 예사롭지 않아 난정말 화가나 이러다가 어느날 내가 먼저 떠나 버릴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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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7 | ||||
제목 세상엔 없어 실연시간 03:56
DISC정보 CD 1 , 트랙 3 * 가수 : 임종환 작사 : 함경문 작곡 : 정성헌 편곡 : 장춘식 * 가사 세상엔 없어 그것은 네안의 환타지 현실과 환상을 넌 혼돈하고 있는 거야 매너 좋고 부드럽고 여유있고 달콤하게 원하는건 너보다 더 미리 알아 센스있게 네가 만든 궁전 왕자와 공주처럼 그 안에서만 너는 머물기를 원해 세상엔 없어 그것은 네안의 환타지 자 이제 눈을 떠봐 난 여기 있잖니 세상엔 없어 그것은 네안의 환타지 느끼는 그대로의 날 사랑해줘 매너 좋고 부드럽고 여유있고 달콤하게 원하는건 너보다 더 미리 알아 센스있게 네가 만든 궁전 왕자와 공주처럼 그 안에서만 너는 머물기를 원해 세상엔 없어 그것은 네안의 환타지 자 이제 눈을 떠봐 난 여기 있잖니 세상엔 없어 그것은 네안의 환타지 느끼는 그대로의 날 사랑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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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5 | ||||
해맑은 너의 그 눈빛은 파아란 하늘을 닮았어
언제나 싱그런 아침을 맞는 것처럼 설레이고 있지 나에게 주어진 일들이 외롭고 힘겨워 질 때면 넌 내게 평온한 석양을 느끼게 하는 쉼터가 되었지 가끔은 무엇을 위해 사나 잠시 돌아보는 순간 속에서 사랑하는 널 생각하면 큰 힘이 되었지 난 너를 천사라 부르지 어둠이 눈처럼 내리면 이렇게 내 품에 안기어 잠들어 있는 너를 보면서 이렇게 내 품에 안기어 잠들어 있는 너를 보면서 해맑은 너의 그 눈빛은 파아란 하늘을 닮았어 언제나 싱그런 아침을 맞는 것처럼 설레이고 있지 나에게 주어진 일들이 외롭고 힘겨워 질 때면 넌 내게 평온한 석양을 느끼게 하는 쉼터가 되었지 가끔은 무엇을 위해 사나 잠시 돌아보는 순간 속에서 사랑하는 널 생각하면 큰 힘이 되었지 난 너를 천사라 부르지 어둠이 눈처럼 내리면 이렇게 내 품에 안기어 잠들어 있는 너를 보면서 이렇게 내 품에 안기어 잠들어 있는 너를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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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4 | ||||
왜 가야만 하나 이렇게 떠나야만 하는 건가
멀어져가야만 하는가 난 나의 미래와 또 사랑과 이뤄야 할 나의 꿈과 모든 걸 너에게 걸었다 가슴이 미어오네 주저앉고만 싶어 멀리서 들려오네 내 나이같은 같은 하루 가슴이 미어오네 주저앉고만 싶어 멀리서 들려오네 내 나이같은 같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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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8 | ||||
어디까지 왔니 집앞까지 왔지 어머니는
계실까 그누구도 없네 아버지 회사가고 어머니는 모임에 누나는 학교에서 밤늦도록 공부해 하루에 서너군데 학원공부 마치면 반겨줄 사람없어 외로워서 우는데 워- 워- 워- 워- 사랑스런 아이들이 불쌍해 우리도 그렇게 컸잖아 어른이 되면 어떡하려 했었는지 잊어버렸다고 변명하지마 생각을 해봐 그때 우리 어린시절 아이들에게도 시간을 줘봐 어디까지 왔니 집앞까지 왔지 어머니는 계실까 그누구도 없네 찬바람 맞으면서 놀이터 한 구석에 목에는 열쇠고리 보석처럼 간직해 친구들 가방들고 혼날까봐 학원가 혼자서 라면끓여 먹으면서 우는데 워- 워- 워-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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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0 | ||||
니가 처음 왔을 때
나는 몹시 망설이고 있었어 지난 아픈 기억속에서 그냥 자고 있었나 준비가 안된 이유를 들어 널 돌려보낸 지금 마음은 다른 사랑을 시작하기엔 너무 지쳐 버렸던거야 다시 네가 오려한다면 해묵은 나를 꺼내어 털고 나의 아픔을 나누며 다시 시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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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7 | ||||
알고 있어요 도시로 변한
이 마을의 풍경을 개울물 맑아 빨래도 하고 우물 길어 생활하던 때 해 저물면 밥 짓는 연기 밤이면 개 짖는 소리 해가 뜨면 아침 안개를 걷고 일어나는 사람들 얼마나 까마득한 모습들일까 그리 오래전도 아닌데 우리가 편안함의 대가로 버린 옛모습 하지만 다시 생각해봐 더 소중한 것을 지켜야겠지 조금만 마음을 멀리 가져봐 함께 지켜요 늦기전에 은빛물고기 산으로 가고 죽은 강은 가렸지 어느 사이 별이 졌을까 흐린 구름만 얼마나 까마득한 모습들일까 그리 오래전도 아닌데 우리가 편안함의 대가로 버린 깨끗함 하지만 다시 생각해봐 한번 쓰고 버릴 땅이 아니잖아 조금만 마음을 멀리 가져봐 함께 지켜요 늦기전에 눈 들어 하늘을 다시 봐 변함없는 푸르름 그대로인데 눈돌려 우리가 사는 이 땅을 우리가 남긴 답답함이 하지만 다시 생각해봐 한번 쓰고 버릴 땅이 아니잖아 조금만 마음을 멀리 가져봐 함께 지켜요 늦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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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3 | ||||
어두워진 거리를 바라보며
지금 창가에 기대고 있지 다시 한번 너를 생각하지 지금 나도 널 생각했어 사랑했던 기억들이 어제일처럼 느껴지면 나는 잠시 눈을 감고 젖어본다 너무나도 슬픈 모습으로 나는 니가 처음이었어 나를 보던 너를 기억하지 그땐 정말 너무 미웠어 그때 일을 생각하면 우린 너무 어렸었지 그래 이제는 뭔가 알 것같아 내 뜻대로 할 수는 없겠지만 다시 한번 너에게 가고 싶어 아름다운 그 순간을 생각하며 후회없는 사랑을 하고 싶어 어두워진 거리를 바라보며 지금 창가에 기대고 있지 다시 한번 너를 생각하지 지금 나도 널 생각했어 사랑했던 기억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지금 이 순간 너에게 가고 싶어 내 뜻대로 할 수는 없겠지만 다시 한번 너에게 가고 싶어 아름다운 그 순간을 생각하며 후회없는 사랑을 하고 싶어 어두워진 거리를 바라보며 지금 창가에 기대고 있지 다시 한번 너를 생각하지 지금 나도 널 생각했어 사랑했던 기억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지금 이 순간 너에게 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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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7 | ||||
파도소리 들려오는 해변을 따라
춤을 추듯 걷고 있는 너를 보았어 나도 모르게 춤을 추며 마냥 따라 걸었어 한참만에 돌아보며 웃어주더군 나즈막히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어린 시절 들어오던 그 노래였어 나도 모르게 흥얼이며 마냥따라 불렀어 너의 두 눈 바라보다 잠이들어 버렸지 워 그리운 추억의 바다 워 이제는 볼 수가 없어 워 다시 또 찾아와 봐도 워 그대는 어데로 갔나 오 나도 이제는 날개가 되어 그대 따라 바닷가로 날아가고파 그 옛날의 바닷가 워 그리운 추억의 바다 워 이제는 볼 수가 없어 워 다시 또 찾아와 봐도 워 그대는 어데로 갔나 오 나도 이제는 날개가 되어 그대 따라 바닷가로 날아가고파 그 옛날의 바닷가 춤을 추던 바닷가 잠이 들던 바닷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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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6 | ||||
12. |
| 3: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