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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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0 | ||||
1/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무엇이 안타까워 기다려지나~ 달콤한~ 그말씀도~ 달콤한 그말씀도 오실때는 좋았지만~~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아~ 아~ 아~ 단골손님~~ 그리워~ 라 단골손님 ~~ 2/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어느새 정들었나 기다려지네~ 살며시~ 손을 잡던~ 살며시 손을 잡던 그날밤이 좋았기에~~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아~ 아~ 아~ 단골손님~~ 그리워~ 라 단골손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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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3 | ||||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버린 유성처럼
아련하게 애닳픈정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속에 행복만이 그리면서 가슴엔 추억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바람이 불어대면 흩어지는 낙엽처럼 쓸쓸하게 외로운정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속에 사랑만이 그리면서 가슴엔 그리움이 남아야 하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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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8 | ||||
1.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2.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닷 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아낙네들 오지랍이 마를 날이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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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1 | ||||
1. 밀감 향기 풀겨오는 가고 싶은 내 고향 7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어여쁜 비바리들 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2. 수평선에 돛단배가 그림같은 내 고향 7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한라산 망아지들 한가히 풀을 뜯고 줄기줄기 폭포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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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4 | ||||
노을진 한산섬에 갈매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그림같구나 굽이 굽이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임 마중 섬색시의 풋가슴 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네 바닷가에 타오른다네 달밝은 한산섬에 기러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거울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 섬색시 풋가슴에 피는 사랑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피어나네 바위틈에 피어난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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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7 | ||||
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사연 적어서 그 님에게 띄웁니다 아름다운~ 강 마을에 버들잎이 싹이 틀 때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간 주 중 노을진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순정 담아서 그 님에게 보냅니다 꽃이 피는 강 마을에 뻐꾹새가 다시 오면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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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8 | ||||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 아 여자의 눈물 그 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에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달아오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사랑했는데 그 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에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달아오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사랑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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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29 | ||||
그리우면 왔다가 싫어지면 가버리는
당신의 이름은 무정한 철새 진정코 내가 싫어 그러시나요 이렇게 애타도록 그리움 주고 아~ 아~ 가버릴 줄 몰랐어요 당신은 철새 그리우면 왔다가 싫어지면 가버리는 당신의 이름은 무정한 철새 진정코 내가 싫어 그러시나요 차라리 잊으라고 말해 주세요 아~ 아~ 그리움을 주고가는 당신은 철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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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1 | ||||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 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 오고 서산에 해 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내 얼굴에 주름 짓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쿠나 지는 해 말 좀 해라 성황당 고개 너머 소 모는 저 목동아 가는 길 멀다해도 내 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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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5 | ||||
비 내리는 덕수궁 돌 담장길을
우산 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밤에 밤도 깊은 덕수궁 돌 담장길을 비를 맞고 말없이 거니는 사람 옛날에는 두 사람 거닐던 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 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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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3 | ||||
순백한 가슴에 피어오르는 첫사랑 애달퍼
리라꽃 향기 속에 살랑대는 영원한 사랑이여 아~ 아~ 순정한 젊은 날의 순정한 젊은 날의 로맨스 노래 오늘도 동산에 사랑스러운 장미꽃은 피고 젊은 이 가슴 속에 맹세하던 영원한 사랑이여 아~ 아~ 순정한 젊은 날의 순정한 젊은 날의 로맨스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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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30 | ||||
즐거웠던 그날이 올 수 있다면
아련히 떠오르는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의 내심정을 전해보련만 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잃어버린 그님을 찾을 수 있다면 까맣게 멀어져간 옛날로 돌아가서 못다한 사연들을 전해보련만 아쉬워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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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2 | ||||
한 송이 꽃잎을
물결 위에 띄우고 그렇게 잊으려 잊으려 해도 그래도 잊을 수 없네 정이란 정이란 무엇이길래 내마음을 가져가 이 마음 이 마음을 어쩔 수 없어 정이란 이런가요 한 송이 꽃잎을 물결 위에 띄우고 그렇게 잊으려 잊으려 해도 그래도 잊을 수 없네 정이란 정이란 무엇이길래 내 마음을 가져가 이 마음 이 마음을 어쩔 수 없어 정이란 이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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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38 | ||||
1. 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을것을 너무나 사랑했든 사람이길래 비에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 모습그리면서 헤매입니다. ~~~~~~~~~~~~~~~~~~~~ 2. 처음부터 당신을 남남이라 생가하면 쓰라린 상처도 받지 않을것을 너무나 사모했든 사람이길래 비에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못할 당신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 Accor. Dr. Kim. Apr.4.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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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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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어얼씨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 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내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어얼씨구 구성쿠나 지는해 말좀해라 성황당 고개넘어 소모는 저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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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14 | ||||
월출산 신령님께 소원 빌었네
천왕봉 마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 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 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 했네 용당리 나루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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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08 | ||||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어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 못난 자식 위해 손발이 금이 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편히 한번 모시리다 오래 오래 사세요 어머님 어젯밤 꿈엔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 정성 눈물 속에 세월이 흘렀건만 웃음을 모르시고 검은 머리 희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잊으리까 잊으오리까 오래 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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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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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를 담뿍 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 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 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태풍이 원수드라 한 많은 사라호 황천 간 그 얼굴 언제 다시 만나보리 해 저문 백사장에 그 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