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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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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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간 내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한번 내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사랑아 아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하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못하나 오 내사랑 오 내사랑 영원토록 못잊어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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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5 |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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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싶은 이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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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8 | ||||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이 나그네길
안개 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만은 왜 못 오나 푸른 하늘 아래 나는 눈물 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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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1 | ||||
6. |
| 3:54 | ||||
세노라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없이 울긴가요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이몸은 낙엽이라 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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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10 | ||||
검은 빛 바다위를
밤배 저어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 하늘 잔 별들이 아롱저 비칠때면 작은 물을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 들텐가 아하 볼 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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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6 | ||||
9. |
| 2:13 | ||||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말 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순간 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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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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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날 차 안에서 물어봤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내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 안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 그때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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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5 | ||||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피고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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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7 | ||||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흘러가는데 떠나간 그사람은 지금은 어디쯤가고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을 떠날줄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사람은 그사람은 어디쯤가고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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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35 | ||||
내가 왜 이럴까~~~ 오지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 줄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사람을 만나지 안았던들 이고통 이괴로움 나에게 없을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취지네~ 허전한 내마음을 어떻게 달래볼까~~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스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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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13 | ||||
생각난다 그 오솔길
그대가 만들어준 꽃반지끼고 다정히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이 이제는 가버린 가슴아픈 추억 생각난다 그 바닷가 그대와 둘이서 쌓았던 모래성 파도가 밀리던 그바닷가도 이제는 가버린 아름다운 추억 그대가 만들어준 이꽃반지 외로운밤이면 품에 안고서 그대를 그리네 옛일이 생각나 그대는 머나먼 하늘에 저별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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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07 | ||||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니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옛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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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26 | ||||
17. |
| 3:20 | ||||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간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보고싶은 얼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