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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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5 | ||||
남자 남자 바보 같은 이 남자야
사랑이 그런 건 줄 몰랐었더냐 정 이란게 그런 건 줄 몰랐었더냐 싫어져서 가는 사람 잡지를 말고 좋아서 오는 사람 뿌리치지 말아라 남자 남자 바보 같은 이 남자야 남자 남자 바보 같은 이 남자야 사랑이 그런 건 줄 몰랐었더냐 정 이란게 그런 건 줄 몰랐었더냐 싫어져서 가는 사람 잡지를 말고 좋아서 오는 사람 뿌리치지 말아라 남자 남자 바보 같은 이 남자야 싫어져서 가는 사람 잡지를 말고 좋아서 오는 사람 뿌리치지 말아라 남자 남자 바보 같은 이 남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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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9 | ||||
추녀 끝에 한 자락 노을을 걸고
오늘고 가슴에 풀었구나 수더분한 몸매로 담 밑에 앉아 투정없이 살아온 여염집 여인 세상살이 싱거우면 소금을 담아 말없이 건네주는 말없이 건네주는 그대 옹기여 목덜미도 다소곳 눈웃음 짓고 오늘도 주인을 닮았구나 다시봐도 은근한 얼굴을 하고 어디서나 만나는 정다운 여인 세상살이 무심하면 속으로 울고 말없이 살아가는 말없이 살아가는 그대 옹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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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7 | ||||
출렁출렁 출렁이며 밀려오는 저파도에
지난여름 내가올때 사랑도 따라왔지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따라 떠난사람 파도야 말해다오 파도야 내님이 올그날를 출렁출렁 출렁이며 밀려오는 저파도에 지난여름 내가올때 사랑도 따라왔지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따라 떠난사람 파도야 말해다오 파도야 내님이 올그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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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6 | ||||
밤~차로 떠나가겠소 말없이 떠나가겠소
눈물이 보일까봐 눈물이 보일까봐 밤차로 떠나겠소 내가심은 미루나무 잎이 푸르면 나는 나는 간직하고 떠나 가겠소~ 부산항 까지는 밤차로 밤차로 떠나겠소 ~간 주 중~ 밤~배로 떠나가겠소 말없이 떠나가겠소 슬픔이 더할까봐 슬픔이 더할까봐 밤배로 떠나겠소 뱃머리에 멀어지는 고향에 달빛 나는 나는 간직하고 떠나 가겠소~ 현해탄 까지는 밤배로 밤배로 떠나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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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1 | ||||
저 한 조각구름이 저 하늘에 맴돌 때
내 마음은 슬펐다오 내 마음은 울었다오 그건 말없이 떠나버린 님 때문일 거야 그건 말없이 떠나버린 님 때문일 거야 돌아와 주오 돌아와 주오 보고싶은 내 님아 ~ 간 주 중 ~ 저 한 조각구름이 당신으로 보일때 내 마음은 슬펐다오 내 마음은 울었다오 그건 못 잊을 첫사랑의 정 때문일 거야 그건 못 믿을 첫사랑의 정 때문일 거야 돌아와 주오 돌아와 주오 보고싶은 내 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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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0 | ||||
/사랑은 무죄
사랑하다 헤어지면 누구의 잘못인가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누구를 원망하나요 서로의 가슴속에 아픔은 마찬가진데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간 주 중~ 사랑하다 헤어지면 이별은 어찌하나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눈물은 어찌하나요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버린 님이 지만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 사모곡 앞산노을 질 때까지 호미자루 벗을 삼아 화전 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적삼 기워 입고 살 으시다 소쩍새 울음 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 밤을 지샙니다 ~ 간 주 중 ~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 깨나 자식위해 신령님께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 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 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 정에 약한 남자 내 가슴에 안기운채 행복을 꿈꾸더니 갈대처럼 흔들리다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 잔 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 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간 주 중~ 싸늘해진 그 손으로 눈물을 닦지 마오 두고 두고 용서 못할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 잔 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 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 무명초 남몰래 지는 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 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네 따스한 어느 봄날 곱게도 태어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 없이 지는구나 아~지는 꽃도 한 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간 주 중~ 그 누가 그 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 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네 밤새워 피어나서 그 밤에 몰래지니 너무나 애처로워 많은 가슴 적시네 아~지는 꽃도 한 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 어차피 떠난 사람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간 주 중~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 첫 정 잊어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미련 없이 잊을래요 사랑도 주고 눈물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무거운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외로이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간 주 중~ 지워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눈을 감고 지울래요 행복도 주고 슬픔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외로운 마음을 달래지 못하고 나 홀로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 어제같은 이별 사랑이 아닌 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철없이 그러는 게 아니었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할 걸 하나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처음만난 그때 나에게 무슨 말을 하셨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간 주 중~ 진실이 아닌 줄 알면서도 냉정하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섣불리 그러는 게 아니었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할 걸 하나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사랑한다 말했잖아요 어제처럼 말했잖아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 미워하지 않으리 목숨 걸고 쌓아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간 주 중~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한번가신 그님이 다시 올쏘냐 사나이 붉은 순정 그 임은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 처녀농군 홀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소 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가자 ~ 간 주 중 ~ 홀로계신 우리엄마 내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가자 / 정 때문에 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 까짓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끈끈한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 간 주 중 ~ 정주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 않을 거예요 그 까짓것 사랑이야 잊으면 그만인 것을 남겨진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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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1 | ||||
용 마루 처마 끝에
한 숨이 서리우고 풀 벌레 울 때마다 시름에 젖어 드네 댕기 머리 철부지가 세자 빈되어 구중 궁궐 심은 설움 그 누가 아리 눈물로 한 세월 새긴 사연 한중록 고운 님 여의옵고 애간장만 끓는구나 아아아아 무심하오 하늘아 하늘아 소쩍새 우는 뜻 은 피 맺힌 열녀의 길 동짓 달 서란 풍에 달 빛만 차갑구려 댕기 머리 철부지가 세자 빈되어 일편단심 님을 위해 살아 온 세월 눈물로 얼룩 진 슬픈 사연 한중록 어이해 사품은 이다지도 매서운고 아아아아 무상하오 하늘아 하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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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0 | ||||
1.
속절없이 피였다가 지는 꽃이라 유혹하지 말아요 나는 나는 님 그리며 혼자사는 여자 입니다 날 버리고 떠나버린 그사람을 못잊는게 바보 바보 같은 여자 라지만 그래도 운명이란 이변인가 신인가 미련인가 정 때문일까 2. 속절없이 피였다가 지는 꽃이라 유혹하지 말아요 일편단심 님 그리며 혼자사는 여자 입니다 날 버리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못잊는게 바보 바보 같은 여자 라지만 그래도 못잊는건 이변인가 신인가 유혹하지 말아요 음악,그이상의 즐거움,BU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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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7 | ||||
눈시울 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잘가라고 말못 하고 돌아서서 후회하며 내가우네 가지 말라 잡아볼걸 애원해볼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야 당신 바보야 당신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간 주 중~ 눈시울을 적시면서 그님에게 안녕하며 작별에 인사하고 돌아서서 후회하며 내가우네 가지 말라 잡아볼걸 애원해볼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야 당신 바보야 당신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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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7 | ||||
떠나갔다고 그리 쉽게 잊혀 지나요
이 가슴에 쌓인 그리움 때문에 날이면 날마다 애태웁니다 잊는다고 외면할수록 생각나는 그리운 모습 첫사랑이기에 첫사랑이기에 내 가슴에 정을 심은 첫사랑이기에 아~~ 이제는 남이 된 사람 원망은 않을 겁니다 ~간 주 중~ 미워졌다고 그리 쉽게 잊혀지나요 보내 놓고 혼자 후회 하는 맘 남들은 남들은 모를 겁니다 잊는다고 외면할수록 떠오르는 그리운 모습 첫사랑이기에 첫사랑이기에 내 가슴에 정을 심은 첫사랑이기에 아~~ 이제는 남이 된 사람 원망은 않을겁니다 잊는다고 외면할수록 생각나는 그리운 모습 첫사랑이기에 첫사랑이기에 내 가슴에 정을 심은 첫사랑이기에 아~~ 이제는 남이 된 사람 원망은 않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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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5 | ||||
추녀 끝에 한 자락 노을을 걸고 오늘도 가슴에 풀었구나
수더분한 몸매로 담 밑에 앉아 투정 없이 살아온 여염집 여인 세상살이 싱거우면 소금을 담아 말없이 건네주는 말없이 건네주는 그대 옹기여 목덜미도 다소곳 눈웃음 짓고 오늘도 주인을 닮았구나 다시 봐도 은근한 얼굴을 하고 어디서나 만나는 정다운 여인 세상살이 무심하면 속으로 울고 말없이 살아가는 말없이 살아가는 그대 옹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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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0 | ||||
추녀 끝에 한 자락 노을을 걸고
오늘고 가슴에 풀었구나 수더분한 몸매로 담 밑에 앉아 투정없이 살아온 여염집 여인 세상살이 싱거우면 소금을 담아 말없이 건네주는 말없이 건네주는 그대 옹기여 목덜미도 다소곳 눈웃음 짓고 오늘도 주인을 닮았구나 다시봐도 은근한 얼굴을 하고 어디서나 만나는 정다운 여인 세상살이 무심하면 속으로 울고 말없이 살아가는 말없이 살아가는 그대 옹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