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영화, 드라마 등의 주제 음악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든 편집앨범으로 타이틀 곡 `특급열차`는 대배우 추송웅의 연극에 사용되었던 곡이며, `카멜레온` 역시 '제2의 관계'라는 연극의 테마곡으로 사용되었던 작품.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소`, `풋내기들의 합창`, `가을에 오시나요`는 라디오 연속극의 주제가, `거인의 숲`은 TV 연속극의 주제로 사용된 곡들이었다. 이 외에 `유리인형`, `어디로 갈까`, `내일 또 내일`, `바람부는 강 언덕` 임권택 감독의 영화 '내일 또 내일'에 사용되었던 곡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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