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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조용필의 3집, 변진섭의 1집에 비견되는, 셀 수 없는 히트 싱글이 연속적으로 포진된 끔찍한(?) 앨범. 제대학 돌아온 형제들의 연주도 물이 오를 대로 올랐으며 김창완의 시정(詩情) 또한 거의 샘물과 같이 흘러 넘친다. 3집처럼 김창훈이 "가지마오"로 선제 공격을 터뜨리면 "독백" "하얀 밤" "청춘" "노모" "하얀 달" 등 무수한 보물들이 연이어 차례를 기다린다. 이 앨범은 지금 삼십 살을 전후한 세대가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서한집인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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