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 | ||||
사랑한다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하는데
1. 언젠가 그대 작은 아기새처럼 나의 품에 안겨 울다 잠든 밤 나를 흔들던 바람 가슴떨리던 기쁨 아직도 난 기억해 그렇게 긴 시간이 흘러가도 그저 나는 그대 좋은 친구지 혼자 마음 아픈 날 얘기하고 싶지만 이제 너무 늦었어 오늘 그대 나에게 웃으면서 말했지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을 이제야 찾았다고 서로 다른 길을 가겠지 믿고 싶진 않지만 슬픔속에 기쁨이었어 처음 느낀 사랑이야 2. 모든 것이 힘겨워 무너질 때 그대 곁에 있어주고 싶었어 그런 마음을 알까 아무 기대도 없이 사랑할 수 있다는 걸 오늘 그대 나에게 웃으면서 말했지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을 이제야 찾았다고 서로 다른 길을 가겠지 믿고 싶진 않지만 슬픔속에 기쁨이었어 처음 느낀 사랑이야 사랑한다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하는데 슬픔속에 기쁨이었어 처음 느낀 사랑이야 |
||||||
2. |
| - | ||||
1. 어두운 불빛사이로 지나가는 사람 서로의 갈길로가면 나는 어디로
쓸쓸히 침묵의 소리 어둠속에 들려 하찮은 거라고하며 나는 그렇게 이것이 전부였나 남아있는 내 모든 추억은 흔들거리듯 아득하게 멀어져가네 이제 마지막 손을 들어 그대와 안녕하네 2. 옛일로 부르기에는 너무 많은 기억 가까이 오라고하며 나를 부르네 이것이 인연인가 가혹하기만하지 사랑은 잊어버리듯 돌아서면 허전한 마음 이제 마지막 손을 들어 그대와 안녕하네 후렴 : 흔들거리듯 아득하게 멀어져가네 이제 마지막 손을 들어 그대와 안녕하네 잊어버리듯 돌아서면 허전한 마음 이제 마지막 손을들어 그대와 안녕하네 |
||||||
3. |
| - | ||||
4. |
| - | ||||
이미 오래전에 멈춰버린 움직이지 않는 시계처럼 그대 저멀리 나를 떠나버린후 세상은 의미없이 흐르고
가끔씩 많은 사람들 속에 표정없는 얼굴 내밀어도 나의 쓸쓸한 마음 위로해주는 따스한 손길을 찾을 수 없네 수많은 시간속을 우리함께 하며 둘이라는 그 사실에 익숙해진듯 그대가 남기고간 외로운 자리를 홀로 감당할 자신이 생기지않아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했었다면 힘든건 나만이 아닐테지 멀리서 그렇게라도 잊고 산다면 나 또한 그대 잊을까 |
||||||
5. |
| - | ||||
6. |
| - | ||||
1. 어느 슬픈 화가의 비내리는 그림을 바라보고 있는것처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리워하며 나 이렇게 가슴 태우네 그대는 언제나 내 흐르는 눈물만큼 멀리 떠나 가버렸지만 후렴 : 우연을 위해 난 걸어가리라 뒤돌아 또 쓰러진다해도 스치는(스치는) 슬픈바람처럼 만날 수 있으니 2. 그대와의 시간을 며칠만 갖고 싶어 아름다운 여행을 하며 달빛같은 눈으로 나의 모든 얘기를 아이처럼 들려주고파 외로운 내마음에 그대는 꿈처럼 날아와 잡을 수도 없지만 |
||||||
7. |
| - | ||||
8. |
| - | ||||
9. |
| - | ||||
헝클어진 머리카락 바람결에 날리고 외로워진 밤이면 언제나
낡은 커텐속에 다시 갈수 없는 그 기억에 한번만이라도 난 행복해 붉은 입술위로 흐르는 검은 눈물의 한숨들 유난히 화사한 날 쇼윈도우의 인형들 네온 물든 술잔에 지워져 잃어버린 꽃잎들이 검붉어 얼룩진 저 외등밑 수많은 발자국 날 찾아와도 나는 가려네 나는 가려네 잦은 담배 연기처럼 |
||||||
10. |
| - | ||||
무척이나 아름다운 소녀였네
함부로 말하기에는 소중해서 그림을 그리던 친구였다고 말했었네 너무나 많은 세월이 지나갔네 가슴에 메인 상처만 남았다네 겉으론 말을 안해도 눈물을 흐리고 말았네 떠나가네 떠나가네 하루하루 잊는다며 추억은 남을거라고 마지막 한마디 말을 남기고 가버렸네 오래되어 낡은 사진속에 떠나가네 떠나가네 길을 잃은 아이처럼 언젠가 찾을거라고 너를 볼 수 있을때엔 후회하지 않을게 홀로남을 눈물의 댓가를 남겨두고 떠나가네 눈을 감고 잊는다면 추억은 남을거라고 |
||||||
11. |
| - | ||||
12. |
| - | ||||
밤하늘에 흘러가는 한조각 구름 바라보며
흐르던 내마음에 비내리면 이런 밤이면 창가에 기대어 둥근 달빛 바라보면 그녀의 하얀미소만 떠올리네 두 번 다시 나는 사랑을 않을거라고 손꼽아 보아도 자꾸만 떠오르는 건 철없던 젊음이였나 한동안 헤어질때도 수없이 많은 날들을 그리워했는데 다시 너를 찾을 수 있다면 단 한번만이라도 꿈꿔온 나의 사랑을 찾아 갔을텐데 다시 내가 죽는 날까지 변치말자고 맹세해도 두렵지 않을 널 그리면서 애써 걸어온 날들 |
||||||
13.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