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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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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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차라리 네가 나의 여동생이였음 좋겠다
언제나 아침이면 너를 볼 수 있으니 늘 몇시에 너를 만나 어디서 어떻게 보낼까 이런 저런 생각하면 골치 아픈데 * 오늘도 네게서 전화가 오면 무슨 말로 널 즐겁게 해줘야 할지 한참을 그렇게 고민을 하다 결국엔 네 전화를 받지 ** 여보세요 나는 어제 밥을 잘못 먹어서 지금 몹시 아파 너를 만날수 없어 두근대는 내 마음을 들키지는 않을까 조마조마 하면서도 오늘은 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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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5 | ||||
느낌을 내게 전해줘 그대로의 모습을 지쳐보이는 너의 마음을
* 뭔가 원하는 것 같아 나만의 착각일까 나에게 말해주지 않겠니 사람들 누구나 자신만이 느껴야 하는 깊은 오해가 늘 있는걸 몰라 나 역시도 널 이해못한 부분들이 많았지 분주하기만 한 네 일들이 날 원치 않았지 넌 너대로 그렇게 느낄수 없는 거리에서 의미없는 나를 잊어 갔지만 지금까지 내가 널 기다렸다면 믿겠니 너 하나를 위한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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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4 | ||||
4. |
| 3:25 | ||||
생각날것 같지 않은 너의 모습
* 눈길조차 주고 싶지 않아 내게 묻지마 너의 첫 인상을 솔직히 말하자면 넌 아냐 네게 이런말을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어 내맘에 드는건 한가지뿐 조금 뻔뻔스런 네 모습 숨김없이 솔직한 모습 조금 지나쳐도 그런것은 나의 방식 남들이 나에게 악취미라해도 그건 내맘이야 본드하진 않은 얼굴 첫눈에 알아볼수있는 어렵다는 말 쉽게해도 항상 자신있는 네 모습 예쁜눈 멋진 몸매 미니스커트 똑같은 화장 짙은 향수 냄새 나의 눈길을 끌진 못해 내가 바라는건 그게 아냐 뭔가 다른 느낌을 원해 그 누구와도 다른 너만 가진 그런것들 남들이 너에게 악취미라해도 그건 너의 개성 생각날것 같지 않아 이렇게 말하는건 나의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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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1 | ||||
* 헐렁한 티셔츠 새하얀 통바지 뒷춤에는 삐삐 우~
깜찍한 몸놀림 도시에 화려한 유혹의 물결 어지러운 개성시대야 치미입은 남자 빡빡깎은 여자 귀걸이한 남자 우 배꼽보이는 여자 거리는 넘치는 개성의 물결 모든것이 뒤바뀐 세상 진지한건 싫어 인스턴트사랑 복잡한건싫어 간단한게 좋지 세상이란건 돌고도는것 시계바늘같은 사람들 영화속의 주인공처럼 닮아가는것이 그게 결코 유행은 아니야 지금 그대로의 그 모습이 좋아요 순수한게 멋져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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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40 | ||||
나로 인해서 슬퍼하지는마 또다시 널 떠나진 않을께
내가 할수있는 모든 것들을 나를 사랑하는 너에게 * 내가 가졌던 나의 어리석음이 너를 상처받게 했었지않니 그만큼 너는 날 미워해야지 왜 바보같이 눈물만 짓는거니 너를 다시 찾는 나에게 아무일 없듯이 너는 따뜻함을 잃지 않았지 네게 돌아올수 있었던건 나의 마음이 뒤늦게 깨달아 버린 나를 향한 마음에 나로 인해서 슬퍼하지는마 또다시 널 떠나진 않을께 내가 할수 있는 모든 것들을 나를 사랑하는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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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21 | ||||
해가 질 무렵엔 언제나 거리에 가로등이 켜지고 수많은 사람들속에 나도 함께 하지 길옆 어느 작은 찻집에 어느새 사라들로 붐비고 따스한 커피향속에 얘길 나누네 * 하루동안 쌓인 얘기들 거리에 뿌려진 소음속에 어느덧 흐르는 시간속으로 함께 사라져가고 세상를 얘기하지 늘 잊혀져있던 기억속에서 얘기를 찾고 잘 알지 못해도 세상을 아는듯이 얘길하지만 결국엔 혼자인걸 난 혼자이면서 외롭지 않은듯 나를 얘기하고 내 주위엔 모두 나보도 못한듯 나를 앞세우지 ** 이 세상속에선 내가 얼마나 작고 힘없는지 나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나는 자존심이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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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7 | ||||
우------울라라 BYBY LADY 울랄라라 BABY
*저기 저 푸른 물결위에를 날아다니는 저 새들처럼 나도 그대와 함꼐 날고 싶어요 WE FLY TOGETHER 거리에는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나누며 걸어가고 쇼윈도엔 마네킹들이 무표정하게 바라보고 있네 우-------울라라 BABY LADY 울랄라라 BABY ** 알지 못하는 많은 이름의 간판들이 붙은 카페들 알수없는 내용의 글씨가 쓰인 우---티셔츠들이 모두가 어색하진 않아 나도 이것을 입고 있지 그래도 똑같이 하고 있잖아 거리에 포장마차 위에는 알수 없는 노래가 흐르고 여자도 아닌데 귀걸이를 한 우 ----- 남자들이 모두가 어색하진 않아 나도 그것들을 보고 듣지 그대고 똑같이 하고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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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4 | ||||
난 차라리 네가 나의 여동생이였음 좋겠다
언제나 아침이면 너를 볼 수 있으니 늘 몇시에 너를 만나 어디서 어떻게 보낼까 이런 저런 생각하면 골치 아픈데 * 오늘도 네게서 전화가 오면 무슨 말로 널 즐겁게 해줘야 할지 한참을 그렇게 고민을 하다 결국엔 네 전화를 받지 ** 여보세요 나는 어제 밥을 잘못 먹어서 지금 몹시 아파 너를 만날수 없어 두근대는 내 마음을 들키지는 않을까 조마조마 하면서도 오늘은 할 수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