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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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2 | ||||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 이상 잊지 못할 그리움울 가슴 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 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 수 없는 봉선화 연정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 이상 잊지 못할 외로움에 젖은 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 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 너는 알지 못하네 봉선화 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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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4 | ||||
1.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마음 별과같이 저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2.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잃은 저구름아 너는 알리라 네갈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마음 별과같이 저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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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3 | ||||
당신 아닌 다른사람도 얼마든지 많고 많은데
왜 하필 당신만을 사랑하고 이렇게도 애를 태우나 싫다 싫어 꿈도사랑도 싫다 싫어 생각을 말자 당신의 거미줄에 묶인줄도 모르고 철없이 보내버린 내가 너무 미워서 아차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이야기 당신 아닌 다른사람도 얼마든지 많고 많은데 왜하필 당신만을 사랑하고 괴로움에 눈물 흘리나 싫다 싫어 꿈도 사랑도 싫다 싫어 모든것이 세가닥 거미줄에 묶인줄도 모르고 철없이 보내버린 내가 너무 미워서 아차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이야기 싫다 싫어 꿈도사랑도 싫다 싫어 생각을 말자 당신의 거미줄에 묶인줄도 모르고 철없이 보내버린 내가 너무 미워서 아차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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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5 | ||||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이 없어라 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 본체 떠나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소용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 마음 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 본체 떠나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소용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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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1 | ||||
고요한 내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사람 내가슴에 지울수없는 그리움 주고간사람 그리운 내사연을 뜬구름아 전해다오 아- 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사람 내가슴에 지울수없는 그리움 주고간사람 그리운 내사연을 뜬구름아 전해다오 아- 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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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2 | ||||
1. 잔잔한 그 미소에 내가슴 녹아내리고
천사같은 너의 모습에 내마음을 빼앗겼네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애를 써봐도 잊을 수가 없는걸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 싶어 사랑에 푹 빠졌나봐 2. 잔잔한 눈웃음에 내마음 녹아내리고 천사같은 너의 마음에 내영혼을 빼앗겼네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애를 써봐도 잊을 수가 없는걸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 싶어 사랑에 푹 빠졌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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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5 | ||||
갈테면 가라지 싫으면 가라지
자존심 꺾어놓고 가지말라 애원 안할거야 사나이 이 가슴에 벌판같은 가슴에 용광로처럼 불질러 놓고 불질러 놓고 진정 그렇게도 내가 내가 싫다면 가라지 가라지 갈테면 가라지 밉다면 가라지 울면서 매달리며 가는 발길 막진 않을거야 사나이 이 가슴을 무쇠같은 가슴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고 흔들어 놓고 진정 그렇게도 내가 내가 밉다면 가라지 가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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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1 | ||||
하얀 종이 위에 모심코 적어 본 이름
내 맘 속에 오르내린 당신의 그 이름 아무리 불러도 그리워 해도 지금은 한마디 대답도 없이 허공 중에 허공 중에 사라져 사라져 사라져 가는 이름 나도 모르는 새 무심코 적어 본 이름 은연 중에 생각나는 당신의 그 이름 아무리 불러도 그리워 해도 지금은 한마디 대답도 없이 세월 속에 세월 속에 잊혀져 잊혀져 잊혀져 가는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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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6 | ||||
작사 : 최치수
작곡 : 김용만 1. 누구를 원망해 이 못난 내 청춘을 분하게도 너를 잃고 돌아서는 이발길 아~ 야속타 생각을 말자해도 이렇게 너를 너를 못잊어 운다 잘있거라 나는 간다 부디 행복하여라 2. 쓰라린 이별에 사랑도 빼앗기고 돌아서는 발길위에 떨어지는 이 눈물 아~ 무정타 누구를 원망하랴 이제는 너를 너를 찾지 않으마 잘있거라 나는 간다 부디 행복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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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4 | ||||
작사 : 이인섭
작곡 : 김광빈 1. 얄밉게 떠난님아 얄밉게 떠난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짓밟아 놓고 얄밉게 떠난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없이 돌아서서 가는가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2. 얄밉게 떠난님아 얄밉게 떠난님아 내 청춘 내 행복을 뺏어버리고 얄밉게 떠난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없어 돌아서서 가는가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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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2 | ||||
피우지 못할 그 사랑에 꽃잎을 접어둔채로
비오던 밤에 우리는 서로 한눈물로 헤어진뒤 그리움과 외로움이 그 여인을 생각게 하면 오늘도 터벅터벅 홀로걷는 테헤란로 아 추억의 테헤란로 이루지 못한 그 사랑에 아쉬움 남겨둔 채로 다시 또 만날 기약도 없이 우리는 헤어졌지만 그리움과 외로움이 그 여인을 생각게 하면 오늘도 터벅터벅 홀로걷는 테헤란로 아 추억의 테헤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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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4 | ||||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흐른다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젖어 쓰라린 가슴에 슬픔이 넘쳐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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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33 | ||||
눈감고 걸어가도 반나절 거리가 사십년을 걷는구나
서울에서 평양까지 평양에서 서울까지 오늘이야 내일이냐 만나볼 그날이 부르다 목이 메인 한강아 대동강아 만나보자 만나보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서울아 평양아 금하나 그어놓고 너는 너 나는 나 사십년을 울었구나 서울에서 평양에서 평양에서 서울에서 보이느냐 들리느냐 만나볼 그날이 오늘도 목이 메인 한강아 대동아 만나보자 만나보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서울아 평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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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25 | ||||
목마를 타고 간 사랑
목마를 타고 간 나의 사랑은 바람이 되어 버렸나 홀로 된 밤 마다 나의 빈방에 추억을 채우고 가네 목마를 타고 간 나의 사랑은 짚시가 되어 버렸나 어둡고 초라한 나의 모습을 그날을 찾아 헤매내 그대 외로운 목마를 타고 그대 외로운 목마를 타고 계절을 따라 가야했나요 나는 이 밤도 시인이 되어 그 날을 노래하는데 아~~~ 허공에 눈물 뿌리며 날아간 나의 목마여 이제는 지워야겠지 목마를 타고 간 사~~랑 그대 외로운 목마를 타고 계절을 따라 가야했나요 나는 이 밤도 시인이 되어 그 날을 노래하는데 아~~~ 허공에 눈물 뿌리며 날아간 나의 목마여 이제는 지워야겠지 목마를 타고 간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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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01 | ||||
그누구를 찾아왔는가 불빛은 너를 덧없는데
오늘밤은 아무 얘기나 매달리고 싶어왔는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 저곳 헤매돈다만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 사랑 찾을때까지 이내몸 기댈 그사랑 그무엇을 찾고 있는가 술잔은 나를 흔드는데 조건없이 던진다해도 받을수가 없단 말인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 저곳 헤매돈다만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사랑 찾을때까지 이내 몸 기댈 그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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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32 | ||||
따옥아 따옥아
멀어진 그대 미소 볼 수 없지만 많은 날 단 하루도 잊은 적 없네 그 누구의 잘못이던가 너와 나의 이별이 잊으려고 눈을 감으면 스치는 따오기야 부르면 들릴 듯이 잡으면 잡힐 듯이 그렇게 가까운 너 따옥아 따옥아 멀어진 그대 미소 볼 수 없지만 많은 날 단 하루도 잊은 적 없네 그 누구의 잘못이던가 너와 나의 이별이 잊으려고 눈을 감으면 스치는 따오기야 부르면 들릴 듯이 잡으면 잡힐 듯이 그렇게 가까운 너 따옥아 따옥아 따옥아 따옥아 따옥아 따옥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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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59 | ||||
그렇게도 떠나기를 아쉬워한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창밖을 스쳐가는 싸늘한 바람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가도 그렇게도 헤어지길 망설이던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두눈에 아롱지는 가버린 얼굴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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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42 | ||||
배 닿는 항구라서 님을 찾아왔 건만
그님은 속절없고 궂은 비만 내릴뿐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한 당신의 사랑은 거짓이더라 파도 소리 높아가고 가슴만 설레는 외로운 밤아 괴로워 마신 술이 괴로워 마신 술이 푸념이요 넋두리다 물새야 울어다오 죄 없는 여자 마음 울릴 대로 울리고 떠나간 님이라서 미련인들 있으랴 그래도 못잊어서 그리는 이 내 심정 여자의 마음이더라 구름넘어 등대 넘어 머나먼 아득한 수평 천리길 님 싣고 떠난 배야 님 싣고 떠난 배야 아~~ 님이시여 언제나 돌아오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