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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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4 | ||||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던 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높이 모든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 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 오네요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높이 모든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 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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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8 | ||||
가요 가요 저 멀리로 내 님을 찾아가요
님계신 곳 어딘지 잘은 모르지만 물어 물어 난 찾아 가요 끝도 없는 이 길 가다 보면 내 님의 그림자 밟겠지요 저 산을 넘고 물 건너 흰구름 벗을 삼아서 풀벌레 소리 울어야 우는 님 계신 그곳까지 나요 나요 이 덕칠이 달래를 찾고 있소 메아리라도 좋으니 대답 좀 해주구려 물어 물어 난 찾아 가요 끝도 없는 이 길 가다 보면 내 님의 그림자 밟겠지요 저 산을 넘고 물건너 흰구름 벗을 삼아서 풀벌레 소리 울어야 우는 님 계신 그곳까지 나요 나요 이 덕칠이 달래를 찾고 있소 메아리라도 좋으니 대답 좀 해주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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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8 | ||||
어이하다 그 님을 떠나보내고
소리 없이 불러보는 당신의 이름 까닭 없는 눈물은 빗물이 되어 야속한 이 밤은 지워버릴까 이 밤이 지나면 이 밤이 새고나면 그대 잊지 못한 이 내 마음을 허공에 던져 버릴까 어이하다 이 밤도 다 태워버리고 베개 위에 눈물만 적셔버렸네 이 밤이 지나면 이 밤이 새고나면 그대 잊지 못한 이 내 마음을 허공에 던져 버릴까 어이하다 이 밤도 다 태워버리고 베개 위에 눈물만 적셔버렸네 베개 위에 눈물만 적셔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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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7 | ||||
5. |
| 3:31 | ||||
혼자서 산다는 건 너무나
외롭고 쓸쓸하지만 만나는 기쁨보다 이별의 아픔을 느끼긴 싫어 이 세상 어디라도 슬픔이 수없이 깔려있지만 이 세상 사람들은 모른 척 웃으며 살아가지만 우 뜨겁게 사랑하던 사람이 갑자기 떠나간다면 까맣게 태워버린 추억을 당신은 어떡할래요 시간이 흘러가면 또다시 사랑은 유혹의 빗물로 내 가슴 적시네 혼자서 산다는 그 말이 나의 빈 가슴을 흔들고 가네 이 세상 어디라도 슬픔이 수없이 깔려있지만 이 세상 사람들은 모른 척 웃으며 살아가지만 우 뜨겁게 사랑하던 사람이 갑자기 떠나간다면 까맣게 태워버린 추억을 당신은 어떡할래요 시간이 흘러가면 또다시 사랑은 유혹의 빗물로 내 가슴 적시네 혼자서 산다는 그 말이 나의 빈 가슴을 흔들고 가네 또다시 사랑은 유혹의 빗물로 내 가슴 적시네 혼자서 산다는 그 말이 나의 빈 가슴을 흔들고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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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8 | ||||
(떠나지마 떠나지마 나를 두고 떠나지마)
(떠나지마 떠나지마 나를 두고 떠나지마) 저녁 비를 흠뻑 맞고 날 찾아온 그대 가라앉은 목소리로 이별이라 하네 내 인생은 그대만을 선택했는데 이제 와서 타인으로 기억하라니 워 어 떠나지마 떠나지마 나를 두고 떠나지마 슬퍼하는 나보다 더 야위어진 그대 이별만은 세월 속에 내려둘 수 없나 오랫동안 낯선 곳을 방황했지만 헤어짐을 준비한 게 아니었잖아 워 어 떠나지마 떠나지마 나를 두고 떠나지마 떠나지마 떠나지마 나를 두고 떠나지마 모두 흩어지네 모두 무너지네 내가 쉬어갈 추억마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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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6 | ||||
어지러운 도시를 떠돌다가 언뜻 뒤돌아 보면
내 인생의 자서전은 사막 속을 걸어나온 듯 하지 어두워진 빌딩 숲 벗어나도 가눌 수 없는 발길 이 세상의 어디쯤 머물 곳이 나를 기다려 줄까 허탈한 내 노래 위로 내려앉은 초라한 불빛 워 소리내어 웃어도 또 하나의 아픔이 되고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답 없이 돌아만 가는 세상 여로의 끝은 어딘가 낯설고도 막다른 거리에서 이방인이 된 지금 코트 깃을 세워도 가슴에는 고개를 드는 바람 허탈한 내 노래 위로 내려앉은 초라한 불빛 워 소리내어 웃어도 또 하나의 아픔이 되고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답 없이 돌아만 가는 세상 여로의 끝은 어딘가 낯설고도 막다른 거리에서 이방인이 된 지금 코트 깃을 세워도 가슴에는 고개를 드는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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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4 | ||||
담배 연기 자욱한 이 밤
불빛 아래 무명 가수여 오늘만은 그 노래를 멈춰 줄 수는 없나 돌아누운 추억이 생각나네 유리창에 다시 비춰 오는 냉정한 그대 뒷모습 비록 나를 안쓰럽게 돌아 봐도 나는 몰라 누구인지 몰라 가슴속에 무너져 오는 멜로디를 잃은 노래 두 번 다시 그 노래는 제발 부르지 마오 아픈 추억 다시 생각나니까 유리창에 다시 비춰 오는 냉정한 그대 뒷모습 비록 나를 안쓰럽게 돌아 봐도 나는 몰라 누구인지 몰라 가슴속에 무너져 오는 멜로디를 잃은 노래 두 번 다시 그 노래는 제발 부르지 마오 아픈 추억 다시 생각나니까 아픈 추억 다시 생각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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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4 | ||||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던 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 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 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 높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 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 높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그러던 그 어느 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 높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