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58 | ||||
달콤했던 순간 이젠 모두 사라져
그런 기억속에 나를 다시는 못 볼 것만 같아요 아름답던 기억들이 내게로 다가오지만 그댄 이미 떠나간 뒤 하---외로운 사랑이야 부질없는 생각 안하려고 했었지만은 이런 나의 꿈은 깨져 음---사라진것만 같아요 가슴속에 하루종일 설레이던 그 마음처럼 그리움만 쌓여가지 하---외로운 사랑이야 근심걱정 모두 저 하늘로 날려 보내고 파란 작은새가 되어 멀리 날아가고 싶어요 아름다운 그대 모습 가슴에 남아 있지만 하루하루 지나가면 하---떠날 수 있어요 |
||||||
2. |
| 4:04 | ||||
힘겨웠던 내많은 웃음들도 이젠
바쁘기만한 시계 바늘속에 사라져가고 지쳐버린 나의 발걸음이 또 어딘가를 향할 때 음~음~ 찾을 수 있을것같은 내사랑하는 사람들 음~ 만날 수 있을것같은 내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에 고개들어(하늘을 바라보네) 오래전에 사라져간(그 눈빛처럼) 음~ 표정없는 하늘을 힘겨웠던 내많은 얘기들도 이젠 어렵기만한 세상 얘기속에 사라져가고 언제부터인지 바람처럼 또 어딘가를 향할 때 음~음~ 찾을 수 있을것같은 내사랑하는 사람들 음~ 만날 수 있을것같은 내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에 고개들어(하늘을 바라보네) 오래전에 사라져간(그 눈빛처럼) 음~ 표정없는 하늘을 |
||||||
3. |
| 3:27 | ||||
스쳐 지나가는 바람
차가운 바람 마주치면 외롭고 허전한 마음 한없이 부서지려 하네 탁자위에 놓인 시계 시계바늘을 바라보면 이젠 희미해져버린 거리를 바라보며 우네 거리의 사람들은 제갈길 가는데 나는 이밤이 견딜수 없어 외로움에 지친 마음뿐이야 그 누구도 몰라 외로워 외로운걸 |
||||||
4. |
| 4:03 | ||||
불어오는 향기 가득한 바람에
또 하루가 저물면 누구를 부르듯 노을에 물든 어둠이 가만히 가만히 다가와 하루하루 내가 지나온 날들 아득하게 떠오르면 무너질것 같은 가슴속 외로움들이 꿈꾸듯 조용히 찾아와 내 곁에서 머물렀던 시간 그 곳으로 떠나봐요 떠나요 기차를 타고 스쳐 지나가는 맑은 바람 그 바람소릴 들어요 들어봐요 가로수 스쳐가는 바람소리를 강물 위에 부서지는 저 햇살이 내게로 내게로 내려와 내 곁에서 머물렀던 그 시간으로 떠나봐요 떠나요 기차를 타고 불어오는 맑은 바람 그 바람소릴 들어요 들어봐요 가로수 스쳐가는 바람소리 |
||||||
5. |
| 4:07 | ||||
아주 오래전 그 거리가 왠지
그냥 그리워지면 또 하나의 난 그 속에서 머무른채로 아직도 남아 추억이 되고 비가 내리는 이 길위에는 걸어봐도 불빛만 흐르네 이젠 떠나가리라 사랑이라는 이름 그 하나로 묻어두고 우~~그대에게서 이젠 멀리 떠나가리라 다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할꺼야 하지만 내게 남은 아픔을 지울 수가 없는걸 그 빛속에서 멀어져간 그 만큼 더 내겐 많은 그리움 다시 쌓이겠지만 그날처럼 비가 내리는 이길 위에는 길어봐도 불빛만 흐르네 |
||||||
6. |
| 4:45 | ||||
깊은 꿈 속에서 난 그댈 보았지
나비처럼 내게 다가오는 안개처럼 감싸오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댈 느껴 두 눈을 감을수록 다가와 그대 눈을 바라볼 땐 빨려들 것 같아 누군지도 모르면서 사랑을 하나봐 아픔에서 깨어나면 당신을 잃을까 |
||||||
7. |
| 4:59 | ||||
거리에 내린 어둠이 내 가슴을
흔들어 놀때면 아득한 기억속에 떠오는 그리움 가득한 모습 그 미소 그대가 떠나간 뒤에 외로움에 계절은 변해도 세월이 지나갈수록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와 아 그 모습이 하얗게 미소를 지으며 거리엔 비가 내리고 오늘따라 외로워 질때면 그 모습 내 잠에서 깨어나 바람에 가득히 실려 떠나지 |
||||||
8. |
| 5:14 | ||||
그대 아직 모르지 그대의 말
작은 입마춤이 나에겐 얼마나 커다란 의미로 기억되어 있는지 아마 몰랐을꺼야 나 이렇듯 가슴 아파함을 아무일 아닌척 웃어 버린것은 다 너를 생각했기 때문인걸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나의 모든 만남이 아픔으로 쌓인데도 견딜 수 없는 외로움 내게로 와 나의 촛불이 꺼진다해도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나의 그 모든 기억은 영원토록 변치않아 바래지 않는 색으로 꾸며놓아 항상 내곁에서 머물렀던 내 사랑인걸 언젠가 그대를 나 만나게 되면 난 말할것 같아 그대는 나만의 내 사랑인걸 내사랑인걸 내사랑인걸 |
||||||
9. |
| 5:31 | ||||
가끔 혼자라고 외로움을 안으면
저만치 추억 바람에 실려 창가로 이렇게 힘겹게 세월의 강을 지나고 또 하루 우~우 또 하루 조금씩 께끗한 미소로 다가가고 싶지만 아직 그대는 혼자의 세상에 묻혀 그렇게 어렵게 세월의 산을 넘으며 오늘도 우~우 오늘도 (하지만) 우리가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 본다면 웃음질 수 있어 그 사랑했던 사람들 모두 그대 가슴에 남아있어 음~ 눈을 떠봐요 창밖의 세상이 보고 싶을때엔 그대 눈을 떠봐요 그리고 느껴봐요 우리의 위로 내려오는 저 햇살을 (고운~~ 햇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