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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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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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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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우리 아빠 엄마 부부싸움에 잠을 잘 수가 없네
요리 조리 따지시는 우리 엄마 아빠에게 뭐라고 쉴세없이 따다다다 Yo! 변명도 제대로 못한 우리 아빠 무슨 잘못하신게 아닐까 걱정이네 무서운 우리 엄마 뭐가 불만이실까 엄마가 필요한건 혹시 슈퍼맨 선물을 준 숫자만큼 날 사랑할까 아닐꺼야 난 너에게 지쳐가고 있어 처음 만나 운전면허 없다고 넌 나를 너무너무 구박했지 헤이 요 노래방에 같이 가선 음치라고 비웃던 니가 나는 무지하게 미웠어 넌 나에게 바라는 게 왜 그리 많아 무엇을 더 해야하지 지쳐가고 있어 선물을 준 숫자만큼 날 사랑할까 아닐꺼야 난 너에게 지쳐가고 있어 넌 나에게 바라는 게 왜 그리 많아 무엇을 더 해야하지 지쳐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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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6 | ||||
무료하기만 했던 평범한 내 하루에 왠일인지 오늘은 즐거운 예감이 들어
나에게 햇살가득 내리는 카페안 그곳에서 내게 주문을 받던 그 애의 귀여운 얼굴 아르바이트가 처음일까 주문하면 가다 잊어버려 되돌아와 다시 물어보고 잔도 깨고 물컵도 업지르고 어쩔줄 모르는 그 애의 빨개진 얼굴 아~ 운명일까 그 애와 나 왠지 자주 보게될 것 같아져 영화에만 일어나는 그런 얘긴줄로만 알았지 이런 내 맘 그 애에게 어떻게 고백을 해야만하지 끝나기를 기다렸다 말을 걸어볼까 그건 너무 흔해 놀랄지도 모르잖아 답답한 마음 어떻게 말을 한번 건내봐야하는데 괜히 눈 마주칠땐 시집하나 들고는 지적인 사람인냥 너의 눈치만 살피고 앉아 어떤걸 좋아할까 옷하나 사면서도 이틀씩이나 무척 고민만 하고 있었어 첫눈 오는 거리속을 손을 잡고 걸어가면 모든 친구 나를 부러워 하겠지 하루 내내 결혼까지 떠올리는 두근거리는 상상 하얀 눈이 내린 성당 뜰안에서 결혼을 하고 일주일에 한번 꼭 외식을 하고 친구모임 빠짐없이 가고 시장도 서로 같이 보고 설겆이도 서로 같이 나눠서 하고 꼭 그 애 닮은 아기도 낳고 결혼까지 떠올린 나의 상상 첫눈 오는 거리속을 손을 잡고 걸어가면 모든 친구 나를 부러워 하겠지 하루 내내 결혼까지 떠올리는 두근거리는 상상 첫눈 오는 거리속을 손을 잡고 걸어가면 모든 친구 나를 부러워 하겠지 하루 내내 결혼까지 떠올리는 두근거리는 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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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6 | ||||
Yesterday All my troubles seem so far away
Now it seems as though there here to stay Oh I believe in yesterday Suddenly, I'm not half the man I use to be There's a shadow hanging over me Oh yesterday came suddenly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Yesterday All my troubles seem so far away Now it seems as though there here to stay Oh I believe in yesterday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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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2 | ||||
사랑이 주고간 슬픈 추억 내 마음속에 너는 이젠 슬픈 비밀 언제나 나만의 연인 너
헤어진 다음날 나는 너를 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어 너 나를 떠나면 내 맘의 문 닫고 간 이후로 이제는 누구도 열 수 없어 그에게 아무도 사랑한 적이 없다고 말하겠지 응 내 맘 아프지만 그렇게 얘기해줘 제발 그가 너의 전부를 사랑하고 이해하진 못할거야 내 얘길 한다면 그는 아마 화를 내며 떠날지도 몰라 난 때문에 니가 아픈 건 싫어 내가 네가 남기고 간 수많은 추억 소중하지만 너에겐 방해가 될거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다시 되돌아오지 않을 너에게 꼭 하고 싶은 말 너만을 사랑했어 너의 사진 너의 편지 너의 립스틱 너의 눈물 웃음없는 너의 체온뿐 바보같이 이제 와서 옛날 얘기하기는 싫어 바람처럼 스쳐가듯 날 잊지마 요! 넌 지난 날 내가 사랑했던 여자 내 맘속의 아직 떠나지 못한 여자 1 치그 2 치그 치그치그 짹 그전에도 미기리 미기리 밉지 않았지만 왜 아이야이 예뻐 보이는거 야이 난 괜찮아 너만 행복하면 돼 영원히 간직할 거야 나나나만의 비비비밀 헤어진 다음날 나는 너를 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어 너 나를 떠나면 내 맘의 문 닫고 간 이후로 이제는 누구도 열 수 없어 사랑이 주고간 슬픈 추억 내 마음속에 너는 이젠 슬픈 비밀 언제나 나만의 연인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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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58 | ||||
Yeah Baby 보고 싶었어 넌 아니겠지만 허∼
오늘 난 우리가 예전에 자주 가던 이곳을 찾아왔어 여긴 니가 젤 좋아했던 겨울 바다 난 이곳에서 널 찾고 널 바라보며 널 느껴 지금에서야 생각난 얘긴데 너 거기 아직 듣고 있는지 그 많았던 추억 나의 실수였어 조그만 날 두고 쉽게 잊지 왜 날 여기 있게 혼자 거릴 두고 돌아보니 빈틈이 너무 많던 슬픈 지난 날 제발 끊지 마 다시 시작하자는 말 너 부담 안줄께 잘 있다면 됐어 어떡하니 난 너만큼 쉽게 지울 순 없을 것 같아 넌 날 만나면서 왜 늘 머리속으로 헤어짐을 먼저 생각하고 있었는지 꼭 헤어지기 위해 사랑하는 것처럼 허∼ 이미 지난 얘기지만 지금에서야 생각난 얘긴데 너 거기 아직 듣고 있는지 그 많았던 추억 나의 실수였어 조그만 날 두고 쉽게 잊지 왜 날 여기 있게 혼자 거리를 두고 돌아보니 빈틈이 너무 많던 내 슬픈 지난 날 제발 끊지 마 다시 시작하자는 말 나 난 안할께 잘 있다면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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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6 | ||||
늦은 밤 전화가 그녀일거라고 생각 못했어
당황속에서 네 얼굴 떠올라 머뭇거렸지 한번도 너와 만나는 그 사실이 사람들에게 감춘적은 없었는데 그녀의 물음에 나도 모르게 너의 이름을 숨기고 말았어 차라리 그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내 맘이 아프진 않겠어 난 행복하지 않아 이럴 수 밖에 없는 내 자신이 나도 싫어 견딜 수 없어 너는 나에게 그저 힘들어 보인다고 얘기하면서 나의 마음 아는지 아무 일 아니라고 내게 말하지만 난 너의 눈을 볼 수가 없었어 차라리 그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내 맘이 아프지 않겠어 난 행복하지 않아 이럴 수밖에 없는 내 자신이 나도 싫어 견딜 수 없어 차라리 그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내 맘이 아프지 않겠어 난 행복하지 않아 이럴 수밖에 없는 내 자신이 나도 싫어 견딜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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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5 | ||||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지 무슨 이유인지 몰라 내 곁을 떠났어
전화해도 없고 만날 수가 없네 그녀가 나를 피하는게 분명해 지가 먼저 떠나지 않을거라 옆구리 팍팍 찔렀지 애인이 생겼나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 나를 떠나지마 나는 아직 너 뿐이야 다시 돌아와줘 너 이렇게 날 버리면 안돼 너를 다시 한번 만나보고 싶어 내게 돌아와 준다면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아껴주고 더 많이 지켜주고 싶어 니가 떠났나고 느꼈을 때 나는 하늘이 무너진 줄 알았지 oh My god! oh my god! 빛을 잃은 내게 어디있는 거야 기다리는 내 마음 아니 나를 기억해줘 너 이렇게 나를 잊으면 안돼 너도 너도 내게 내게 준 것이 있어 그리운 또 하나의 외로움 다시 기억할 수 있도록 난 너를 위해 뭐든지 할 수가 있어 세수 할 땐 비누가 되고 TV 볼 땐 리모콘이 되고 화장을 할 땐 거울이 되고 난 널 사랑해 (난 널 사랑해) 나를 떠나지마 나는 아직 너 뿐이야 다시 돌아와줘 너 이렇게 날 버리면 안돼 어디있는 거야 기다리는 내 마음 아니. 나를 기억해줘 너 이렇게 날 잊으면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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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6 | ||||
때는 조선시대 덩달이 선비가 과거시험 보기 위해
밤낮으로 머리를 싸매며 공부를 한 끝에 드디어 과거시험 길에 오르게 되었어 해는 다 지고 도착한 곳은 깊은 산중 하룻밤 묵을 곳을 찾던 중 불빛을 발견하고 그곳을 향해 달려가 이렇게 외쳤던 거야 이리 오너라 이리 오너라 아무리 외쳐대고 불러대도 문이 열리기는 커녕 인기척조차 없는 것이 아니겠어 아무런 기척이 없자 문을 빼꼼히 열어 보았어 갑자기 휙하고 이리가 덩달이를 덮쳤어 물리고뜯기고뜯기고 물린 불쌍한 덩달이 너무도 분하고 너무도 억울한 생각이 들었어 3년 동안 무술 연마를 갈고 닦았어. 그 산 속의 그 집을 다시 찾아갔던거야 이리 오너라 이리 오너라 그러나 그 이리는 꼼짝도 않고 앉아만 있는 것이었어 덩달이는 더이상 참지 못해 3년 동안 배운 무술을 모두 다 동원해 이리를 공격했어 불쌍한 이리 이리 맞고 저리 맞고 저리 터져 피투성이 맞고 이렇게 말하는거야 지는 갠디유 덩달이가 장가를 가서 신혼여행을 갔대 분위기도 그렇고 첫날밤에 마음이 설레이는데 그때 마침 호텔 보이가 이렇게 말하는 거야 손님 이 방의 모든 가구들은 모두 이태리제입니다 무엇이라도 묻히게 되면 변상을 하셔야만 합니다 성질 급한 덩달이 호텔 보이를 돌려 보내고 첫날밤을 지냈더니 아침이 밝은 거야 큰일났네 침대에 첫날밤 흔적이 묻어 있는 거야 덩달이와 그의 신부 몰래 도망가려 하는데 호텔 보이가 들어와 이렇게 말을 하는거야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철이형 덩달이 씨리즈 너무 너무 너무 썰렁 썰렁 철이형 덩달이 씨리즈 너무 너무 너무 썰렁 썰렁 덩달이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았어 고민 끝에 머리도 식힐 겸 여행을 떠났어 작은 섬에 도착해 바닷 바람 쐬다 그만 덩달이는 마지막 배를 놓치고 만거야 할 수 없이 허름한 여관에 누워 쉬는데 주인 아줌마 들어와 이렇게 말을 하는거야 학생 적적해 뵈는데 불러줄까 아주머니 저 그런 사람 아니에요 그 다음날 아침 덩달이는 꽁꽁 얼어 죽었대 허 그 다음날 아침 덩달이는 꽁꽁 얼어 죽었대 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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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0 | ||||
나를 속여 온 게 그래 하필 내 친구라니 지난번 너를 소개하던 술자리에서
너희 둘의 눈빛이 심상치 않았어 내가 먼저 술에 취해 떨어지는 게 아닌데 너도 믿을 수 없고 친구도 믿을 수 없어 어제까지 넌 내게 기대어 사랑한다고 말했잖아 그 전날엔 그에게 애교를 부렸겠지 이제 너의 말은 듣고 싶지 않아 사랑한 건 누구 누구든 상관없어 너를 두번 다시 보지 않겠어 나와 전화할 때 옆에 있었을거야 나와 만날 때 미행했을 거야 나와 헤어지면 너를 집에 데려다 주고 내게 미안해서 너희들은 말도 못하고 그저 내가 먼저 눈지 채고 떠나주길 바랬던거야 바보같이 참을 수가 없어 용서할 수도 없어 나는 오직 너 하나만을 사랑하고 아꼈는데 너는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고 말았어 오늘은 내 생에 최고 비극의 날 아무도 믿지 않아 남은 건 나 혼자뿐이였어 내 곁엔 이제 와서 너에게 무슨 말을 한들 소용 있겠니 어쩌면 운명인지도 몰라 너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건 정말 무리야 그렇다고 너희들을 아무렇치 않은 듯이 옆에서 지켜볼 순 없어 나의 사랑 또 나의 친구 아픔에서 돌아서야 할 것만 같아 내 마음속에서 너를 하나도 남김없이 지우기로 했어 물론 난 마음이 너무 넓지도 못해서 그를 또 다시 만날 수는 없을 것 같아 너희들의 즐거운 모습을 더이상 보고 싶지도 않아 이대로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싶어 난 마지막으로 부탁할게 이제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마 모두 모두 잊을 수 있도록 도와줘 제발 그리고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래 너와 나는 이제부터 모른 척하자 그리고 지난 일은 몽땅 우리 엄마에게 이를 거야 거짓을 말하지마 한번도 사랑하지 않았어 너는 날 내 마음속에서 너를 하나도 남김없이 지우기로 했어 물론 난 마음이 너무 넓지도 못해서 그를 또 다시 만날 수는 없을 것 같아 너희들의 즐거운 모습을 더이상 보고 싶지도 않아 이대로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싶어 난 마지막으로 부탁할게 이제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마 모두 모두 잊을 수 있도록 도와줘 제발 그리고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래 너와 나는 이제부터 모른 척하자 그리고 지난 일은 몽땅 우리 엄마에게 이를 거야 용서를 바라지마 난 이제 너그럽지 않겠어 이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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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1:13 | ||||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 마마 전쟁들이
가장 무서운 재앙 이었으나 현재 어린이들은 무분별한 불량 불법 비디오나 (삐)비행 청소년이 되는 무서운 결과를 초레하게 됩니다 맑고 고운 심성을 가꿀수록 우리 모두가 바른 길잡이가 외야 겠습니다 사람의 미래를 바꾸어 놀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