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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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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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안에 많은 나를 꺼내버려
지금부터 넘어야 할 것은 수많은 나 자신이니까 항상 시선은 저 먼델 향하고 어느때도 고갠 숙이지 않고 세상을 이겼다고 크게 웃지도 않는 그런 나를 위해 눈빛은 늘 살아 숨쉬고 슬픔에도 흔들림없고 세상에 졌을지라도 여유있게 웃는 그러한 내가 되기 위하여 내속안에 많은 나를 꺼내버려 지금부터 넘어야 할 것은 수많은 나 자신이니까 힘든 것은 참아 약한 것은 버려 어떤 것도 다 지킬 수 있는 그런 내가 되기 위하여 내 속 안에 많은 나를 꺼내 버려 지금부터 넘어야 할 것은 수많은 나 자신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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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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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기 전 더 아름답게 인사하듯이
넌 헤어질 때 더 고운 모습 넌 동화속에 늘 살고있는 아이같아서 그 마음 다칠까 조심하게 돼 난 니가 슬플 때면 니 눈에 눈물이 되어 두 뺨위를 타고 흘러 만져주고 싶어 이런 내가 이별을 맞는다면 견딜지 모르지만 나 웃을 수 있을꺼야 니가 준 슬픔이니.... 난 니가 슬플 때면 니 눈에 눈물이 되어 두 뺨위를 타고 흘러 만져주고 싶어 이런 내가 이별을 맞는다면 견딜지 모르지만 나 웃을 수 있을꺼야 니가 준 슬픔이니.... 이런 내가 이별을 맞는다면 견딜지 모르지만 나 웃을 수 있을꺼야 니가 준 슬픔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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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2 | ||||
그냥 이대로 걸어가면 되
괜히 뒤돌아 서서 울 필요는 없어 잠시 더 내가 너를 위로해준다고 슬픔이 줄 진 않으니 네가 조금만 부족했다면 아닌 조금만 나와 비슷했었다면 이렇게 너를 멀리 떠나려는 일은 하지 않아도 될텐데 여잔 처음 사랑후 변해간다지 너 또한 그럴 걸 알아 그런데도 지금 널 놔줘야 하는 나의 현실 부디 미워해 우는 널 기대하려는 거야 너의 그 어딘가에 나이 보일때쯤 지금의 가슴 아픈 우리 헤어짐이 그땐 다행이 될테니 과연 날 버텨낼 수 있을까 앞으로 살아야 할 날이 더 많은데 후회는 불현듯이 언제 찾아 올까 이미 온지도 모르지 여잔 처음 사랑후 변해간다지 너 또한 그럴 걸 알아 그런데도 지금 널 놔줘야 하는 나의 현실 부디 미워해 알면서도 지금 널 놔줘야 하는 나의 현실 부디 미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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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6 | ||||
쉬울순 없겠지 처음간 길이니 상처쯤 각오 됐어 가시핀
덩쿨속 맨손으로 혼자 지나야해 조금만 기다려 완전한 모습의 날 보여줄테니까 날 믿어준다면 그 만큼 더 빨리 달려갈께 지금 내겐 잠시라도 쉴 틈 없어 니가 지치기 그 전에 끝내야 하니까 * 나 찾을 수 있어 없는 행운도 나는 해낼수 있어 너를 위해 잃을게 많다 해도 나는 괜찮아 너를 맞이할 자리갖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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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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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도 하늘에 별이 보이고 별그림자들 호수에 자는
산둥성이 길섶 작은 통나무집 짓고 벌 나비 친구로 살아?f으면 산새들 소리에 파랗게 아침을 열고 소팽의 피아노 연주 들으며 사랑하는 사람 햇살로 잠깨워 두손을 잡고서 춤춰봤으면 개구리 ?아서 아이들 맨발로 뛰고 고추빛 잠자리 그위에 나는 예쁜 언덕 위에 하늘 덮고 누워 풀피리 소리에 노래했으면 로 랄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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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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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도시를 감싸듯 덮고 모두다 잠이들면 사랑이 두려운
사람들 모두 화려한 빛속에 내일이 보이지 않는단 말로 스스로를 포장하며 순간 순간들을 즐기는 걸로 자신을 위로해 *자길 위한 구애의 몸짓을 또 유혹에 눈빛을 마음과 다른 보이는 웃음에 외로움 감추면서 어제 만났던 너지만 오늘은 남이되고 싶어 영원한 사랑 믿지만 아직 두려운걸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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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5 | ||||
8. |
| 4:04 | ||||
몇해전 달아나듯 날 떠난던 너의 그 뒷모습보며 널 보낼 자신이
없던 난 젖은 두눈만 감았었지 눈능 꼭 감을수록 더 진하게 내 앞에 있던 니 모습 그렇게 두눈을 감을ㄴ채 내 이별이야긴 시작된거야 * 그날밤은 계속 꿈을 꾸었지 막혀있는 미로속을 나 헤매는 어디가 시작인지 알수 없고 끝도 모르는채 어둠속 꿈 어딘가 울며 니가 있을것 같은 예감에 아침이 가깝게 온데도 꿈은 깰 수가 없었던거야 그날 이후 나의 불면의 밤은 지독히도 힘들게 나를 붙들고 어쩔?? 깨지않는 영원한 잠도 원했었지 * 어떻하면 오늘 하루라도 난 너를보는 꿈속으로 갈수 있나 영원히 눈 못떠도 괜찮을 그런 꿈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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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7 | ||||
불안한 미래가 자신 없어 늘어진 어깨를
넌 할 수 있다며 내게 용기를 주신 당신에게 나는 웃어 보이지만 그건 웃음 아닌 미안함 그걸 아시는 그윽한 눈빛 속에 작은 내가 있었어 하늘 아래 바다 넓지만 그 바다도 당신 안에 있는 걸 이제 난 모든 걸 할 수 있지 내 안에 당신이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