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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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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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 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 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 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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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0 | ||||
오늘도 하루가 소리없이 지나가고 하늘엔 고요만이 흐르지만 부서진 우리들의 추억의 파편들은 애당초 나에겐 없던 일이야 오늘도 어제처럼 다를게 없다지만 조각난 세월들은 어떡하나 무정한 사람이여 그대는 아시나요 두볼에 흘러내린 이슬비를 난 난 이제 알아 그저 잠시 떠난것을 하지만 부서져버린 우리의 시간들은 아무리 찾아봐도 나에겐 보이질 않네 이제는 사라져버린 우리의 이야기들 그만 잊고 말았네 오늘도 어제처럼 다를게 없다지만 조각난 세월들은 어떡하나 무정한 사람이여 그대는 아시나요 두볼에 흘러내린 이슬비를 난 난 이제 알아 그저 잠시 떠난것을 하지만 부서져버린 우리의 시간들은 아무리 찾아봐도 나에겐 보이질 않네 이제는 사라져버린 우리의 이야기들 그만 잊고 말았네 그만 잊고 말았네 잊고 말았네 잊고 말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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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0 | ||||
잊고 있었니 내가 있다는걸 살아가는 이유 힘겨워 질때는 쉬어갈수 있는곳 너의 한숨도 함께 하려했지 언젠가는 나의 지친 발걸음이 너를 찾아갈테니 수많은 시간속에 그 깊은 외로움은 예전처럼 우리 함께 나눌수는 없나 변해가는건 우리가 아니잖아 알수 없는 세상일뿐 나의 한숨도 함께 하려했지 언젠가는 나의 지친 발걸음이 너를 찾아갈테니 수많은 시간속에 그 깊은 외로움은 예전처럼 우리 함께 나눌수는 없나 변해가는 건 우리가 아니잖아 알수없는 세상일 뿐 수많은 시간속 에 그 깊은 외로움은 예전처럼 우리 함께 나눌수는 없나 변해가는건 우리가 아니잖아 알수 없 는세상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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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7 | ||||
5. |
| 3:53 | ||||
6. |
| 3:28 | ||||
7. |
| 3:19 | ||||
언젠가 당신이 말했었지 혼자 남았다고 느껴질때 추억을 생각하라 그랬지 누구나 외로운거라 하면서 그리고 이런 말도 했었지 지난 날이 자꾸 떠오르면 애쓰며 잊으려 하지 말랬지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단 한번 스쳐간 얼굴이지만 내 마음 흔들리는 갈대처럼 순간을 영원으로 생각했다면 이렇게 간직하진 못했겠지 정녕 난 잊지 않으리 순간에서 영원까지 언제나 간직하리라 아름다운 그대 모습 단 한번 스쳐간 얼굴이지만 내 마음 흔들리는 갈대처럼 순간을 영원으로 생각했다면 이렇게 간직하진 못했겠지 정녕 난 잊지 않으리 순간에서 영원까지 언제나 간직하리라 아름다운 그대 모습 당신은 내게 들려 주었지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며 오로지 주려고만 하랬지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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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5 | ||||
정말 몰랐어요 사랑이란 유리같은것 아름답게 빛나지만 깨어지기 쉽다는것 이제 깨어지는 사랑의 조각들을 가슴깊이 파고드는 견딜 수 없는 아픔이예요 슬픔은 잊을 수가 있지만 상처는 지울 수가 없어요 오랜 시간이 흘러도 희미해질 뿐이예요 사랑하는 그대여 이것만은 기억해줘요 그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 지금 어두운 그림자 뿐임을 슬픔은 잊을 수가 있지만 상처는 지울 수가 없어요 오랜 시간이 흘러도 희미해질 뿐이예요 사랑하는 그대여 이것만은 기억해줘요 그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 지금 어두운 그림자 뿐임을 그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 지금 어두운 그림자 뿐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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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3 | ||||
10. |
| 3:37 | ||||
그리우면 나홀로 뜰앞에 나와 거닐었었네 아름답게 피어난 꽃을 바라보며 옛일을 생각하네 보고프면 나홀로 까만밤하늘 쳐다보았네 둥글게 떠오른 하얀 달을 보며 그대를 그려보네 흰눈이 펑펑 내리던 날 말없이 슬픈 발자국 남기고 떠나갔네 생각나면 나홀로 찻집에 나와 차를 마셨네 쓸쓸하게 풍기는 향기 맡으며 지난일 생각했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보고파 불러보네 그대 돌아올 수 없나 뜰앞을 서성이네 흰눈이 펑펑 내리던 날 말없이 슬픈 발자국 남기고 떠나갔네 생각나면 나홀로 찻집에 나와 차를 마셨네 쓸쓸하게 풍기는 향기 맡으며 지난일 생각하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보고파 불러보네 그대 돌아올 수 없나 뜰앞을 서성이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보고파 불러보네 그대 돌아올 수 없나 뜰앞을 서성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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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3 | ||||
12. |
| 3:18 | ||||
해가 뜨면 찾아올까 바람 불면 떠날 사람인데 행여한 맘 돌아보면 그대 역시 외면하고 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세월 가면 잊혀질까 그렇지만 다시 생각날껄 붙잡아도 소용없어 그대는 왜 멀어져가나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몰라 아 아 바람아 아 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젠 모두 지난일이야 그리우면 나는 어떡하나 부질없는 내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몰라 아 아 바람아 아 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젠 모두 지난일이야 그리우면 나는 어떡하나 부질없는 내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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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3 | ||||
14. |
| 6:06 | ||||
15. |
| 3:50 |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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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12 | ||||
17. |
| 3:08 | ||||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