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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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1 | ||||
2. |
| 3:13 | ||||
마른 나무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해도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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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9 | ||||
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웠다 약속시간 흘러갔어도 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요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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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5 | ||||
이슬비가 오네 이슬비가 내리네
그 옛날을 되새기면서 이슬비가 오네 부슬부슬 내리네 님을 잃은 그 밤과 같이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간 주 중~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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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3 | ||||
6. |
| 2:21 | ||||
7. |
| 2:32 | ||||
다시는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고
그렇게 애 타던 말 한마디 못하고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버린 내 청춘이련만 그래도 못 잊어 나 홀로 불러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간 주 중~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 버린 내 청춘이련만 그래도 못 잊어 나 홀로 불러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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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5 | ||||
9. |
| 3:17 | ||||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웃으면서(웃으면서) 말하리라(웃으면서)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간 ~ 주 ~ 중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 날밤 입술 긴 긴 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웃으면서(웃으면서) 말하리라(웃으면서)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웃으면서(웃으면서) 말하리라(웃으면서)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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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7 | ||||
그날 밤 그 자리에 둘이서 만났을 때
똑같은 그 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 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아~~그 밤이 꿈이었나. 비 오는데 두고두고 못다 한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 간 주 중 ~ 아무리 불러도 그 자리는 비어있죠 아~ 그 날이 언제였나 비 오는데 사무치는 그리움을 나 어이 달래라고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셨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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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4 | ||||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희미한 기억 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 간 주 중 ~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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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0 | ||||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내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ㄷ르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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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24 | ||||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 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간 ~ 주 ~ 중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 있을 때 미련 없이 가야지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 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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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2 | ||||
15. |
| 2:36 | ||||
물 위에 떠있는 황혼의 종이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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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1 | ||||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 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놀았지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할 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 곁에 있어 주 ~간 주 중~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 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놀았지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할 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 곁에 있어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