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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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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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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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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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닐닐닐 닐리리야
1.청사초롱 불 밝혀라 잊었던 그 임이 다시 온다 닐닐닐 닐리리야 2.산은 첩첩 천봉이요 물은 잔잔 백곡이라 닐닐닐 닐리리야 3.어제 청춘 오날 백발 가는 세월을 어이하리 닐닐닐 닐리리야 닐닐닐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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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05 | ||||
1.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사발 두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어라 허송세월 말아라 2.일광무제 너른 들에 가득히 심은 곡식은 농업보국 다한 후에 학발양친을 봉양하세 3.정든 님아 오실테면 버젓하게나 오지요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태운다 4.백두산 천기간에 백학이 너울대고 한라산 백록담엔 기린이 뛰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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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2 | ||||
에헤이에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헤이에 맨드라미 봉선화 누르퉁퉁 호박꽃 흔들흔들 초롱꽃 달랑달랑 방울꽃 아서라 말아라 네 그리마라 사람의 괄세를 네 그리마라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녘에 달 솟아온다 에헤이에 대동강 굽이쳐서 부벽부를 감돌고 능라도 저문 연기 금수산에 어렸네 에라 노아라 아니 못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못놓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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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1 | ||||
1.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어라 내 사랑아 2.멀리뵈는 관악산 웅장도 하고 돛단배 두서넛 에루화 한가도 하다 3.조요한 월색은 강심에 어렸는데 술렁술렁 배 띄워라 에루화 달맞이 가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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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1:59 | ||||
*에헤야 에헤에 에헤에야
어라 우기여라 방아로구나 1.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꽃집이 앵돌아 졌다 엣다! 좋구나 영산홍록 봄바람에 넘노나니 황홍백접 붉은 꽃 푸른 잎은 산용수세를 그림하고 나는 나비 우는 새는 춘광춘홍을 에헤라 자랑한다 2.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저기 저 달이 막 솟아온다 엣다!좋구나 달은 떠서 온다마는 님은 어이 못오는가 벽공에 걸린 달은 님을 응당 보렸마는 천세차세 무삼재로 우리나 양이니 에헤라 왜 생겨났나 에헤에 에헤에 에헤에야 어라 우기여라 방아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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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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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09 | ||||
10. |
| 2:37 | ||||
1.박연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흘러가는
*에헤 에헤 에헤야 에헤에루아 좋고 좋다 얼어함마 디어라 내 사랑아 2.삼십장단에서 비류가 직하하니 박연이 되어서 범사정을 박연이 되어서 범사정을 감도네 3.월백설백 천지백하니 산심야심이 객수심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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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1 | ||||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 잊었구나 기역 니은 디듣 리을
기역자로 집을 짓고 사잿더니 가갸거겨 가이없는 이내몸이 그지없이도 되었구나 고교구규 고생하던 우리낭군 구관하기가 짝이없구나 나냐너녀 나귀등에 솔질을 하여 송금안장을 지어놓고 팔도강산 유람을 할까 노뇨누뉴 노세 노세 젊어 노세 늙어지면 못노리로다 다댜더뎌 다닥다닥 붙었던 정이 거짓없이도 떨어를 졌네 도됴두듀 도중에 늙은 몸이 다시 갱소년 어려워라 라랴러려 날어가는 원앙새야 널과 날과 짝을 짓잔다 로료루류 노류장화는 인개가 절인데 처처에 있건마는 마먀머며 마자마자 마쟀더니 임의 생각을 또하는구나 모묘무뮤 모지도다 모지도다 한양낭군이 모지도다 바뱌버벼 밥을 먹다 돌아다보니 임이 없어서 못먹겠구나 보뵤부뷰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궁이 보고만지고 사샤서셔 사자고 굳은 언약 언약이 귀중치 못하였구나 소쇼수슈 소슬단풍 찬바람에 울고가는 기러기야 아야어예 아여덥석 잡았던 손목 어이없이도 놓쳤구나 오요우유 오동복판 거문고에 새줄얹어 타노라니 백학이 제짐작하여 우줄우줄 춤만 춘다 자쟈저져 자로종종 오시던 님이 어이 그다지 못오시나 조죠주쥬 조별낭군은 내낭군인데 한번 가시고 날 아니찾나 치챠처쳐 차라리 몰랐드라면 뉘가 뉜줄을 몰랐을 것을 초쵸추츄 초당에 곤히 든 잠 학의 소리에 놀라 깨니 울든 학은 간곳이 없고 들리느니 물소리로다 카캬커켜 용천검드는 비수로 이내 일심을 베어를 주오 코쿄쿠큐 콜짝콜짝 울든 눈물 옷깃을 다적셨구나 타탸터텨 타도타도 월타도에 누구를 바라고 나 여기 왔나 토툐투튜 토의지신 감동하사 님생기게 하여만 주오 파퍄퍼펴 파요 파요 보고만파요 임의 옥천당 보고만파요 포표푸퓨 폭포수 깊은 물에 풍기 두둥실 빠졌더라면 요꼴조꼴을 아니나 볼껄 하햐허혀 한양낭군은 내낭군인데 한장의 편지가 무소식이라 호효후휴 후회지심 마쟀더니 다시 또 생각을 또하는구나 과궈놔눠 과거지사를 다 잊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앞길을 헤쳐가자 다둬라뤄 여리과천 지나실 길에 과나문 북입이 왠 말씀이요 다둬라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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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0 | ||||
13. |
| 4:27 | ||||
1.얼씨구 절씨구 자진방아로 돌려라
아하 에헤요 에이여라 방아홍아로다 정월이라 십오일 구머리 장군 긴코배기 액맥이 연이 떴다 에라디여 에헤야 에이여라 방아홍아로다 2.이월이라 한식날 종달새 떴다 아하 에헤요 에이여라 방아홍아로다 삼월이라 삼짇날 제비 새끼 명마구리 바람개비가 떴다 에라디여 에헤야 에이여라 방아홍아로다 3.사월이라 초파일 관등하러 임고대 사면보살 장안사 아가리 벙실 잉어등에 등대줄이 떴다 아하 에헤요 에이여라 방아홍아로다 오월이라 단오일 송백수양 버들가지 높다랗게 그네 매고 작작도화 늘어진 가지 백능버선에 두발길로 에후리 처 툭툭차니 낙엽이 둥실 떴다 에라디여 에헤야 에이여라 방아홍아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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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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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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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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