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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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2 | ||||
1.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돌아서 주세요
떠나가는 임의 마음 섧다 섧다 하여도 남아있는 내가슴에 외로움을 아신다면은 아~가지를 마오 돌아서 주세요 2.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돌아서 주세요 밤이 되면 달을 보고 임의 모습 그리며 그대 없는 들창가에서 밤이슬로 목을 축이는 아~나를 버리고 가지를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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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5 | ||||
1. 안녕이란 말도 없이 가실줄 알았다면
다시 한번 그모습을 간직할 것을 뉘우치며 울어도 때늦은 지금 아~어쩌면 무정 하실까 내사랑 부디 안녕 부디 안녕히 2. 이별이란 말도 없이 떠날줄 알았다면 가슴깊이 그모습을 새겨둘것을 목이 메어 돌아선 서러운 이발길 아~어쩌면 야속 하실까 내사랑 영원토록 잊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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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28 | ||||
4. |
| 2:33 | ||||
1. 잊지 말고 생각해주 잊지 말고 생각해주
포근히 아로새긴 첫사랑의 고운 꿈 행여나 시드리라 다짐하신 그대여 가신 길 멀다 해도 잊지말고 생각해주 2. 잊지말고 생각해주 잊지말고 생각해주 알뜰히 나에게 첫사랑의 다짐을 행여나 잊으리라 떠나가신 뒤에는 서로가 헤어져도 잊지말고 생각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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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1 | ||||
어쩌다 당신을 만났기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았을까 차라리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처럼 아픈 상처를 몰랐을 것을 * 잃어버린 내 사랑 너무 괴로워 잃어버린 내 사랑 너무 쓰라려 아픈(* 받은) 상처 지울 수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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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7 | ||||
1. 석양빛이 곱게 물든 강변엥서
님 품에 머리 숙여 속삭인 사랑의 말 세상만사 잊어도 못 잊을 건 사랑의 밀어 안타까이 그 님을 강변에서 불러 봅니다 2. 물결마저 노을에 잠긴 강변에서 오늘도 강물처럼 소리쳐 불러봅니다 조약돌로 그 이름 모래 위에 그려 놓고서 이제 와서 운다고 돌아오랴 내 사랑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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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6 | ||||
1. 잊을수만 있다면 잊을수만
있다면두번 다시 남산길을 찾지 않으리 세월이 흘러가면 잊으련만은 흐르고 또 흘러도 잊을 길 없어 비가 내리는 남산 길을 홀로 걸어갑니다 2. 잊을수만 있다면 잊을수만 있다면 내 타버린 옛사랑을 찾지 않으리 세월이 흘러가면 잊으련만은 흐르고 또 흘러도 잊을수 없어 비가 내리는 남산길을 홀로 걸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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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7 | ||||
1. 진정코 가시렵니까 나를 두고 가시렵니까
당신이 떠나신 후 수많은 밤을 어이 새란 말이요 애원하는 이 내 마음 그래도 모르신다면 무정해요 야속해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별은 싫어요 2. 그래도 가시렵니까 나를 두고 가시렵니까 당신이 떠나신 후 서러운 마음 그 누가 달래주리오 하늘처럼 믿은 당신 날 두고 떠나신다면 누굴 믿고 살아가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별은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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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9 | ||||
못 잊어서 못 잊어서
당신을 기다리는데 설움에 젖어 설움에 젖어 나 홀로만이 지새는 이 밤 * 내 가슴을 열어 놓고 다만 당신을 기다리는데 어이하여 못 오시나 못 잊어 기다리는데 못 잊어 기다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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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7 | ||||
잊어야 할 그 사람은
내 맘속에 사무쳐서 지금은 오지 못할 사랑이건만 마음에 새로 울까요 * 어이하여 또 다시 가슴에 떠오릅니까 지난날의 그 정열은 슬픔에 젖어만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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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1 | ||||
1. 먼 하늘에 별빛처럼 희미한 그림자
애수에 네온가를 혼자 거닐면 검푸른 달빛을 안고 안고 거닐던 지난 세월 화려한 추억 그리움을 참을 길 없네 2. 꿈과 같이 흘러버린 안타까운 사랑 못 잊어 불러봐도 꿈과 같은 사랑 지난 날은 오지를 않네 영원히라고 불러준 사랑 화려한 추억 그리움을 참을 길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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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4 | ||||
1.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찾아서
너 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 피던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도 두번 다시 타향에 아니 가련다 풀피리 불며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2. 재를 넘고 혼을 넘어 옛집을 찾아 물방아 찾아왔네 달 뜨는 고향 새 소리 정다운 그날 울면서 홀로 떠났지 구름은 흘러흘러 떠나가도 두번 다시 타향에 아니 떠나리 수수밭 감자밭에 씨를 뿌리며 너와 살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