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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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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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말을 하지
그런 모습 보기 좋아 어디서나 당당하고 자신 있는 너의 모습 하지만 이건 너무 피곤한 일이야. 이제 그만 제발 그만 자유롭게 자유롭게 내 맘 가는 대로 살고 싶어 바 디샤워 거품처럼 가벼웁게 살 수는 없는 걸까 가끔씩은 외롭지만 그런 내색 할 수 없지 많은 사람 많은 눈들 나를 지켜보고 있어 하지만 이건 너무 피곤한 일이야 이제 그만 제발 그만 자유롭게 자유롭게 내 맘 가는 대로 살고 싶어 바디샤워 거품처럼 가벼웁게 살 수는 없는 걸까 사람들 내게 바라는 것 왜 이렇게 많은지 때로는 그 모든 것 비워버리고 자유롭게 자유롭게 내 맘 가는 대로 살고 싶어 바디샤워 거품처럼 가벼웁게 가벼웁게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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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1 | ||||
많은 사람들 내게 말했죠
어린 시절 꿈은 잊어버리라고 그렇지만 나는 혼자 말했죠 꿈이 없인 헛된 인생이라고 시간이 흘러 이젠 알았죠 사람들의 말도 옳다는 것을 그렇다고 해도 후횐없어요 나만의 인생길 걸어온 것을 가끔은 외로움에 슬픈 눈물짓지만 믿어요 지나온 날들을 언젠가는 모든 것이 다 이뤄질거야 내 모든 꿈들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아요 해와 달과 별이 내 꿈이에요 멀리있다 해도 상관없어요 꿈이 있는 삶은 행복이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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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4 | ||||
이슬비가 내리는 오늘은 사랑하는 그대의 생일날 온종일 난
그대를 생각하면서 무엇을 할까 고민했죠. 난 가까운 책방에 들러서 예쁜 시집에 내 맘 담았죠. 그 다음엔 근처 꽃집으로가서 빨간 장미 한 송이 샀죠. 내려오는 비를 맞으며 그대에게 가는 길 너무 상쾌해 품 속 에는 장미 한 송이 책 한 권과 그댈 위한 깊은 내 사랑 아름 다운 그대를 만난 건 하느님께 감사드릴 우연 작은 내 맘 알 아주는 그대가 있기에 이 세상이 난 행복해 너무 너무나 행 복해. Happy birthday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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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2 | ||||
모두가 끝난 걸까
우리 슬픈 이별도 소중한 사랑도 이제는 지나간 아쉬운 꿈일까 너의 입맞춤 너의 눈물 나의 기억에 남아 긴 시간 지나도 처음 그 못습 떠올라 혼자 이렇게 비오는 거릴 너 없이 걸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다시 한번만 우연히라도 너를 만날 수 있다면 어떤 굴욕도 아름답겠지 다시한번만 너를 볼 수 있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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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8 | ||||
텅빈 내 차 안에는 음악만이 흐르고
활홀한 네온싸인이 물결처럼 지나가고 매일 지나던 거리가 문듯 낯설어질 때 나의 모습도 어둠 속으로 사라져가네 눈앞이 흐려진 건 자욱한 담배연기 때문야 날 스쳐지나가는 불빛이 눈부셨을 뿐이지 사랑했던 사람들 음악 속에 떠올라 그 모든 얼굴들이 텅빈 공간을 채워 한 순간 나도 모르게 환한 미소 지을 때 저창에 비친 세상이 점점 멀어져가네 눈앞이 흐려진 건 자욱한 담배연기 때문야 날 스쳐 지나가는 불빛이 눈부셨을 뿐이지 사간은 멈추지 않아 밤이 깊어가고 있어 난 다시 환상 속으로 들어가고 있네 눈앞이 흐려진 건 자욱한 담배연기 때문야 날 스쳐 지나가는 불빛이 눈부셨을 뿐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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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6 | ||||
자꾸만 보고 싶어 자꾸만 보고 싶어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긴 걸까 조금씩 다가오는 네 모습이 난 두려워 하지만 달아나고 싶진 않아 헤어져 오는 길은 너무나도 아쉬웠지만 아직은 이런 내맘 너에게 말할 자신이 없어 하지만 내겐 너뿐이라는 걸 아니 너를 새악ㄱ하면 할수록 내 작은 가슴은 터질 것만 같아 한 걸음만 더 나에게 다가온다면 나는 무너져버릴 것 같아 이런 내맘 아니면 너는 내게 달려오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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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2 | ||||
그땐 몰랐어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두려움이 사랑이란 걸 미처 난 몰랐어 이젠 모두가 지나버린 일이라는걸 알고 있지만 잊을 수가 없어 그땐 몰랐어 나를 향한 너의 바램을 외로움이 사랑이란 걸 미처 난 몰랐어 지금 우리는 한 방울의 눈물조차도 그리움도 잘못일 뿐이야 어디선가 우연히 너의 이름을 들으면 난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리지 이젠 아무 소용없지만 그렇게 말하지 못했던 그말 한 마디 너를 사랑해 잊으려 해도 왜 이렇게 눈물 나는지 바보처럼 끝난 일인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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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6 | ||||
수많은 시간 말없이 생각했어 무엇이
나에게 소중한지를 그 어떤 길을 가야할지 몰랐어 언제나 뜻모를 기다림들뿐 너무 많은 생각에 걷기 쉽지 않았어 너무 오랜 방황들 이젠 끝내고 싶어 그 누구라도 슬픔은 있겠지 허나 난 다시 나의 길을 걸어갈 거야 망설이지 않아 두렵지도 않아 나도 저 높이 날 수 있어 세상 끝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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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9 | ||||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정없던이곳에
세상사람들 하나둘 모여들더니 어느밤 폭풍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것은 바위섬과 흰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싶어라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태어나지 못래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싶어라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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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21 | ||||
참 멀리도 왔네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바라볼 시간도 없이 돌아보면 아쉬움뿐야 길은 멀어져가도 내일은 다시 올텐데 자꾸만 뒤돌아보며 두 손에 얼굴을 묻네 또 이렇게 하루가 지나면 모두 사라질 것 같아 지나온 세월 못 다했던 사랑도 기억할 수가 없어 밀려오는 새벽에 서글픈 마음 달래며 기울이는 술 몇 잔에 두 눈이 뜨거워지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