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30 팀의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앨범은 기존의 팝 위주의 번안 중심적인 캐롤 시장에 도전장 던진 앨범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한국을 대표할 만한 한국형 캐롤 앨범 제작에 중점을 두었다. 이 앨범은 10대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도록 해 줄 음악을 선사한다. 첫번째 [WHITE CHRISTMAS]의 발라드 성향의 캐롤과 [MERRY CHRISTMAS]의 댄스 성향의 캐롤이 공존, 누구나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는 앨범이다. 이 앨범에서 음악적으로 가장 주목할 점은 REMIX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히트메이커 DJ 처리와 역시 히트메이커 작곡가 김형석을 주축으로 구축된 새로운 사단의 형성. 이들의 현대적인 감각과 정상급 음악인들이 함께 한 [MILLENNIUM CAROL]은 20세기를 마감하는 기념음반이라는 명성에 손색이 없다. 더불어 이 앨범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를 비롯한 소외 계층에게 환원될 계획이다. 앨범의 수록곡을 살펴보면 [WHITE CHRITMAS]에서 단연 돋보이는 곡은 첫트랙 "WHITE CHRISTMAS"의 오리지날 버전. 이 곡의 기존에 듣던 단조로운 캐롤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 김형석의 편곡 아래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24인조 오케스트라와 신현권(베이스), 강수호(드럼), SAM LEE(기타)의 연주로 새로운 옷을 입혔다. 그리고 그 위에 R&B와 JAZZ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국내 최정상 가수 18팀의 뛰어난 노래가 어우러진다. 그 외에도 조성모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조규찬의 "THE LITTLE DRUMMER BOY", 김조한의 새로운 곡 "MY FIRST CHRISTMAS", 조관우의 "실버벨", 이은미의 "THE CHRISTMAS SONG", 김건모의 "RAINY CHRISTMAS", 그리고 함춘호와 SAM LEE의 기타 연주곡이 첫번째 CD에 담겼다. 그리고 두번째 CD에는 DJ DOC 이하늘의 프로듀싱으로 "1999 아 , 대한민국"에 참여했던 국내 최고의 랩퍼들이 만든 "MERRY CHRISTMAS"를 필두로, 베이비 복스의 "루돌프 사슴코", 젝스키스의 "젝키의 크리스마스", DJ DOC의 "겨울 이야기", 이승환의 "크리스마스에는", 핑클의 "DECEMBER LOVE" 등의 곡들이 한결 행복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 ....
고요한밤 거룩한밤 어둠에 묻힌 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기도 드릴 때 아기 잘도잔다. 아기 잘도 잔다. round you virgin mother and child holy infant and tender and mild sleep in in heavenly peace sleep in heavenly peace
Chestnuts roasting on an open fire Jack Frost nipping at your nose Yuletide carols being sung by a choir And folks dressed up like eskimos
Everybody knows a turkey and some mistletoe Help to make the season bright Tiny tots with their eyes all aglow Will find it hard to sleep tonight
They know that Santa's on his way He's loaded lots of toys And goodies on his sleigh And every mother's child is gonna spy To see if reindeer really know how to fly
And so, I'm offering this simple phrase To kids from one to ninety-two Although its been said Many times, many ways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to.. You!
Come they told me pa rum pum pum pum A new born King to see pa rum pum pum pum Our finest gifts we bring pa rum pum pum pum To lay before the King pa rum pum pum pum Rum pum pum pum rum pum pum pum So to honor him pa rum pum pum pum When we come
Little baby pa rum pum pum pum I am a poor boy too pa rum pum pum pum I have no gift to bring pa rum pum pum pum That's fit to give a King pa rum pum pum pum Rum pum pum pum rum pum pum pum Shall I play for you pa rum pum pum pum On my drum
Mary nodded pa rum pum pum pum The ox and ass kept time pa rum pum pum pum I played my drum for him pa rum pum pum pum I played my best for him pa rum pum pum pum Rum pum pum pum rum pum pum pum Then he smiled at me pa rum pum pum pum Me and my drum
Pretty lights and dressed up trees mistletoe and laughter on the streets one more,ordinary year never meant much to me jingle bells,and candy covered treats purest white,lacing all the streets but still,there was an emptiness inside ooh~ then suddenly, I realized you standin' by my side you opened my eyes to a world I never knew (before)
you're the one that I've been dreamin' you're the one that I've been needin' you covered me, with love so sweet, I'll never be the same and I will give the world to love you I will live my life to please you 'Cause you're the gift , this christmas gave...to me
pretty lights and dressed up trees mistlrtoe and laughters on the streets but still,there was an emptiness inside
ooh~ then suddenly, I realized you standin' by my side you opened my eyes to a world I never knew (before)
baby,you're the one that I've been dreamin' you're the one that I've been needin' you covered me,with love so sweet, I'll never be the same oh,I will give the world to love you and I will live my life to please you christmas will...never be the same
'Cause you're the gift, this christmas gave...to me..... Merry Christmas.
I can be here all alone rainy christmas cause your love broke my heart, my dreams I can feel the lonely night rainy christmas All alone in the falling rain How did we die with a Lonely good bye Wever can my chistmas be white why did I cry. how can my heart survive I can never be the one that you loved before I can see the lonely times rainy christmas there's no place for a long embrace I can be a lonely star rainy christmas Shining bright In your memory loving forever more
하얀 눈꽃송이 온 세상을 그날처럼 예쁘게 수 놓았어 오-오직 우리 사랑만을 위해 기도했던 지난 Christmas 여리게 떨려오는 너만의 숨결을 느끼며 한없이 걸었었지 오. 눈빛처럼 고운 너의 그 시선을 이밤도 난 잊지 못하네 하지만 오늘 넌 가고 없고 우리 사랑했던 기억만 남아 오- 하얀 눈송이 내릴때 내 눈물도 함께 흐르네 지금 난 그리움이 내리는 이 거리에서 기도하지 떠나간 너를 위해 오- 언제나 사랑 가득한 Christmas 니 곁에 함께 하길 바래
God rest ye merry gentlemen let nothing you dismay remember chist our savior was born on christmas day to save us all from satan's power when we had gone astray oh tidings of comfort and joy comfort and joy oh tidings of comfort and joy god rest ye merry gentlemen let nothing you dismay remember christ our savior was born on christmas day to save us all from satan's power when we had gone astray oh tidings of comfort and joy oh tidings of comfort and joy
이게 뭐야 이 겨울도 방안에만 콕 박혀있어 스키라도 탈줄알면 너와 함께 떠났을텐데 서쪽에서 해가 떳나? 살다보니 별꼴 다보네 잠시라도 떨어지면 난리가 나던너 친구들과 함께 떠날 겨울 여행인데 이유가 뭐야 빠지겠다던 그 이유가 빨리 떠나자! 야야야야 나홀로 그동안에 억눌린 자유를 찾아 떠났지 너무 고마워! 혼자 보내준 니가 너무 급해 인사조차 없이 떠난 내맘 알지? 후~ 사랑하는 연인들이 리포트를 타고 난 용감히 산꼭대기 혼자 올라갔어 앗! 너무나 높아 그냥 걸어내려 왔고 앗! 나처럼 걸어내려가는 여잘봤어 그럴리는 없을거야 너의 곁에 내가 없다고 그리 쉽게 다른 여자 한눈 팔지 않을 너니까 내 앞에서 걷던 여인 너무나도 아름다웠지 오랫만에 느껴보는 싱글의 자유를 메고 가던 그녀 스키 대신 들어줬고 초라한 초보 외로움 서로 달래줬지 하늘이시여! 야야야야 oh! my god! 하늘은 날 아직도 버리지 않으셨군요 너무 행복해 너무 예쁜 그녀와 꿈만같은 우리들의 사랑얘기 시작됐지 (아우~) 서울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그녀와 나 차에 탔을 때 눈 크게 뜨고 헐레벌떡대며 나를 찾는 너를 보았지
하염없이 내리던 하얀 눈에 가려져 이젠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네 뒷모습 난 그렇게 선 채로 얼어붙어 갔지만 오직 널 향한 나의 마음만은 따뜻했어. 니가 내게서 조금씩 멀어져 가고 있다는 걸 느낄 때 그때는 이미 가을도 멀리 지나 버리고 난 후야. 내가 장식하고 싶던 아름다운 추억. 너와 함께 보내려던 이 겨울을 그냥 너를 위해 샀던 선물들과 함께 모두 버려질 수밖에 없었지. 너를 만나려고 무척 많이 시도했지. 결국 너의 집 앞에서 나는 너를 기다렸지. 빨간 스포츠카에서 너와 함께 내리던 왠 남자를 보고 나는 깨달았지. 그토록 애원하며 매달리던 나를 너무나도 많이 많이 사랑했던 나를. 이젠 잊고 싶어서 그랬는지 저랬는지 나를 멀리했던 너! 이제는 돌아와. 기다린 내게로 돌아와. 눈처럼 모든 걸 덮어 줄꺼야. 내게 돌아와 줘. 내 곁에 있어 줘. 쓸쓸한 이 겨울 동안만 차가운 내 눈물 멈출 수 있어. 내게 머물러 줘.
쌓인 눈이 녹아도 또 새해가 밝아도 나의 혼자뿐인 겨울은 계속됐어. 수많은 밤 지나고 이 계절이 바뀌어도 내 맘은 늘 겨울인걸 모르겠지. 늦은 밤 너그럽고 돈 많아 보이는 새 남자 친구와 너의 집앞에서 다정스럽게도 Good Night Kiss를 나누던 모습. 나의 눈물과 하얀 눈송이와 함께 점점 더 멀어지고 있어. 그러나 이건 이별이라 생각하지 않아. 다시 내게로 돌아와 줘. 너와 사랑을 하고 헤어지게 됐어. 하지만 누가 뭐라 해도 생각나게 되는걸 다시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 예전처럼 그댈 한번 만나 보고 싶다! YOU & me 지금 멀리 있다 해도 그건 잠시 너의 외도라고 생각해. 여자들은 눈이 내리면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멀리 있는 너에게 내 맘 털어놓지만 마음 한구석엔 여전히 허전했어. 외로움을 달래 줄 그런 여자 어디 없나 남아 있는 이 겨울을 따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