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1집 - The Beginning... (1999) by 위너 (보컬) on maniadb.com

오늘도 비가 내려 그날이 또 생각나요 말할 수 없는 그 기분 다시 또 행복해지네 *비 오는 날을 좋아해 아주 작은 추억하나
때문에 흥! 뭐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내 얘기를 한 번 들어봐 내 여자친구 이야기 들려주고 싶어 졌어요 좀 지겨울지 몰
라도 비가 오는 날이면 그날이 또 생각나요. 따스했던 그 얘 그 입술 **(늘) 새침하기만 했던 그 애였죠 조그만 틈도 없는
그러던 어느날 비오는 어느날 작은 우산 속에서 일이 생겼죠. *** 사람에겐 누구나 꼭한번쯤은 기회란 녀석이 온다고 하죠.
그 날이 나만을 위한 역사적인 날이었어요. 너무나 행복했죠. 그날 이후 차갑던 내 여자친구 조금씩 애교도 부리곤 해요. 하
늘이 나에게 주신 선물같은 소나기 였죠. 이젠 부러울게 없어요. 비 오는 날을 싫어하나요. 나도 그때 한때 그랬었었죠. 축축
하고 칙칙하고 늘어져 싫죠. 하지만 꼭 그런 것 만 아니죠. 아주 작은 추억하나 만들어 봐. 생각이 바뀌고 세상이 바뀌죠.내
작은 천사를 감싸안고 이 세상끝까지 걸어 볼까. *(반 복) **(반 복) ***(반복) 예전에 축축하다고 짜증만 부리던 나였었지만 이제는 비오는 날을 두 손 모아 기도하지요. 그날을 생각하며...한 마디 더 할까요. 우산이란건 절대로 작아야 하는 거
예요. 가까이 아주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거예요. 이젠 걱정할 것 없어요.

YEA, WHAT! WHAT! *때론 나는 느끼고 싶어(너무) 많은 사람 잇어도 같은 모든 시간 속에서 내게 빠져 나는날아. 어둔
고독 내 안에 남아 나의 맘을 붙잡고 있어. 이젠 깊은 사랑이 되어 나를 가둬. 나를가둬. 사람밖에 나와 있던 모든 기쁨 믿
음들이 이젠 사라지고 말았네. 내가 너를 생각했던 시간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이제 나만 홀로 남았네. 우리의 많았던 행
복했던 추억들이 다시 내게 돌아와 나를 갉아 먹어놔. 나의 혼을 가둬놔. 돌아와 내 파란 빛깔 마음들이 모두 변해. 이젠 검
은 하늘되었지만. 더해 너의 아름다운 터에 나의 성을 건설하겠어. (알겠어) 아파와 내 속에 검은 영혼들이 모두 떠나 아무
도 남아있지는 않아. 이젠 내게 남아있는 세계 푸른 색의 하늘 뿐이야.**이젠 날아갈꺼야 아름다운 그 곳에 너를 사랑했
던 나의 마음찾아서 쓰린 아픔 지나고 네게 마음을 열면 나의 눈 앞에 네 모습이 보여. I WILL FLY COS I CAN FLY I W LL
FLY COS I HIGH YEAH! WHAT! WHAT! (2회)*(반복) MAY BE MAKE IT RIGHT COS I FELLING KIND (KIND) OF TAKE IT
ALL THAT COS YOU FEEL IT HIGH (FEEL IT HIGH) FREAK ANOTHER DAY BY DAY IT'S DEAL HEY YOU BE THE
REAL ON THE TRACK (TRACK) 다신 고독함이란 없어. 어둔 영혼을 잡아 삼ㄹ의 밝은 햇살이 보여 나의 고요 네가 보여.
닫힌 창살이 싫어. 나도 세상을 걷고 싶어. 나를 가둔 틀을 모두 깨고 나는 나가 날아가. **(반 복) 이젠 날아갈꺼야. 너의
마음속으로 너를 사랑했던 나의 하늘 찾아서 I WILL FLY COS I CAN FLY
I WILL FLY COS I HIGH YEAH! WHAT! WHAT

* 정말 어떡하지 머리가 복잡해져. 내가 왜 이러는지 이러면 안 되는데. 이젠 너를 보면 가슴이 마구 떨려.
너의 소중함을 이제야 깨달았어. 처음 널 만났을 때 그때는 귀여운 꼬마였지. 그 후로 우린 항상 함께 했었지. 네가 변하
기 전 까진.. ** 네가 원할때면 언제나 너에게 달려갔지. 왜 그런지 나도 몰랐었지마는 이제는 알아버렸어. 누군가의 여자
친구가 됐다는 너의 말은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갑자기 네가 달라져보여. *** 이런 내 마음 넌 모르겠지만 솔직히 나 화
가 나. 이제는 너에게 진실을 말하겠어. 난 너를 사랑한다고.. * (반복) **(반복) ***(반복) 2회

*나는 떠나리 저 푸른 바다를 향해 밀려오는 저 파도에 몸을 실으리,. 이젠 세상에 그 어떤 일이 닥쳐도 날 붙잡을 수는
없어. 오늘도 똑같은 날이야. 학교 가고 장난치고 공부하고 날마다 반복되는 엄마의 잔소리 아빠의 꾸지람 나도 항상 잘
하고 싶지만 쉽지는 않아. 정말 어려워. 그럴때마다 난 매일 생각하지 내일이 즐거운 방학이였으면.. 오늘도 똑같은 날
들이야. 학교가고 공부하고 다시 잠들고... 이렇게 평생을 보낼수는 없잖아.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 ** 눈을 감으면 떠오
르는 하얀 백사장 위로 유혹하듯 춤추는 소녀 손 끝에 잡힐 듯 한데..*(반복) *** 창밖 깨끗한 도시여. 나는 떠난다. 나
를 차버힌 그 애도 이제는 안녕. 나는 꿈속에 그리던 바다를 찾아 이 도시를 떠날거야. 지금 내 모습을 봐봐. 학교 생활에
너무 찌들어가고 있어. 역시 네 모습도 봐봐. 나와 다를 건 하나없어. 생각해 봐봐. 잠시 잊어봐. 찌든 이 생활 모두 버리
고 나와 봐봐. 이 틀을 벗어나. 저 푸른 바다 시원하고 자유가 있는 곳으로 우리 같이 떠나자. **(반복) *(반복)
***(반복) 나도 항상 잘하고 싶지. 그게 쉽진 않아. 실수 한 번 하고 우리 엄마 아빤 그거 가지고 매일 이래라 저래라 잔
소리하고 칭찬 한 번 받기가 너무너무 힘들지. 하늘에 별 따기고 그럴때면 푸는 바다 생각나고 바다로 떠나가고 싶어.

내가 널 처음 만났을때 네 곁에 서있던 나의 친구를 봤어. 그렇게 사랑에 빠졌지. 어떻게 친구의 애인을 사랑할 수가 있
나. 친구를 만나러 갔어. 옆에 있던 너를 봤어. 한눈에 널 보고 반해버렸어. 사랑에 몰래 빠졌어. 이런 나의 맘을 어떡해
야 할지. 나도 모르겠지마는, 우정을 위해 너를 위해 내가 너를 잊어야겠어. * 떠나야겠어. 나의 친구를 위해 이젠 잊어야
겠지..너의 사랑을 위해 세월이 지나가면 잊혀질거야 다시 돌아올 때는 좋은 친구가 되면 좋겠어. 그녀를 나 사랑할 수
가 없어. 나의 이상형이라해도 친구를 위해 그럴 수는 없어. 나의 선택이였어. 나도 지금 내 맘 모르겠어. 친구를 위해
그녈 포기했는데 아직도 내마음을 그녈 향해 있어 우리 좋은 친구가 됐으면 좋겠어.. * 반복(2회)_이제 우리는 약속
했어. 너와 나 절친한 친구 하기로...이제야 내 맘은 편해졌어. 이런 나의 마음으로...내일부터 나의 사랑 찾아봐야지..

나는 너를 너무 사랑했었지. 내 모든 것 다 바쳐도 안 아까왔지. 나의 모든 것을 이제 정리하고 너의 곁을 이젠 떠나가려고
해. 너와 함께 한 시간 그리고 많은 추억...이젠 널 위해 보내줘야 하는데....네가 느낀 아픔 나도 느끼고 있어. 너를 생각하
면 자꾸 내 맘도 아파와. 난 너에게 거짓말을 했지. 진실을 감춰둔 채로 난 네게서 멀어지고 싶어.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
하지만 난 후회하지만 이제 더 이상 네게 짐이 될순없어. 그렇게 날 쳐다보지마. 견딜 수 없는 난 너무 비참하잖아. ** 너
와 헤어지기 위해 너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이제 나는 네 곁을 떠나갈께. 이제는 너와의 시간들 모두 다 추억이 되어버렸
지. 서로 마주보며 웃고 얘기하며 지내왔던 너와의 시간들...이제 간직할 수 있는 건 너와의 기억뿐 너와의 추억뿐.... 나
의 기억속에 널 잊어야겠어. 추억만 남가고 널 떠날께. * 반복 ** 반복 (3회) 너와 헤어지기 위해 떠나야만 했어. 널 위해
난 그럴 수 밖에 없어. 내 결심에 후회할지 모르지만 더 이상 네게 짐이 될순 없어. 내 맘 모르고 넌 눈물보이고 네 흘린
눈물에 난 눈물 흐르고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고 더 이상 너와 난 함께 할 수 없어. 이제 떠나가는 나 그리고 울고있는
너. 내게 해준 배려 사랑 나에겐 전부였어. 내 진정 사랑은 너 뿐이야. 사실대로 말하지도 못하고 조금도 내 맘 알아주지 못
하고 하루하루를 눈물로 지내며 나는 널 잊어야만 했어.

*아무 것도 바라지않아. 나에게도 요구하지 말아 이해조차 필요치않아. 나에겐 관심없어. 난 위험해. 모두 그걸알아. 내버려
둬. 위험해질거야. 포기하고 싶어. 나 다시 태어나도록..내가 선택한 게 아냐. 내 의지로 살아온게 아냐. 억지로 떠밀려 그렇
게 살아왔어. 삶에 대한 강요 따윈 이젠 모두 없애 버리겠어. 더 이상 나에게 남은 건 하나없어. ** 가면따윈 지겨워졌어. 내
가 원한 내 방식대로 그렇게만 살아갈거야. 더 이상 애쓰지마. 아무도 날 건드리지말아. 폭탄처럼 터질것만 같아. 이렇게라도
살 수 밖에 없는 날..영원한 어둠 속에 있어. 내가 선택한게 아니었어. 내 의지로 살아온 게 아냐. 억지로 떠밀려서 그렇게 살
아왔을 뿐야. 삶에 대한 강요 따윈 모두 버려줘. 더 이상 내게 남은 건 하나 없어. 가면 같은 틀을 지겨워 내가 원한 나만의 방
식대로 살아갈거야. *(반복)**(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