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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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5 | ||||
얼마나 나를 더 포기해야
너를 보여주겠니 변한건 없어 이제는 지쳤어 그래 멋대로 해봐 그렇게 어제 나의 이런 모습 보며 친구들은 사람들은 비웃겠지만 그런 건 나하곤 아무 상관없어 누가 나를 비웃던 나는 신경 안써 그렇지만 나에게도 자존심은 있지 어쩔 수 없는 현상이야 누구든지 나처럼 이런 일을 당하면 나를 이해할 수 있을거야 너를 처음 만났을땐 왠지 모를 설레임에 취해 나는 하루에도 몇번씩 꿈이 아닌가 확인도 했었지 하지만 너무도 힘들게 모든 걸 이루려 했었고 그래서 난 항상 너에게 그렇게 대해왔어 이젠 싸움에 지쳤어 우리 자존심을 버리자 너와 나 어색한 분위기는 더 이상 싫으니깐 너를 처음 만났을땐 왠지 모를 설레임에 취해 나는 하루에도 몇번씩 꿈이 아닌가 확인도 했었지 하지만 너무도 힘들게 모든걸 이루려 했었고 그래서 난 항상 너에게 그렇게 대해왔어 얼마나 나를 더 포기해야 너를 보여주겠니 변한건 없어 이제는 지쳤어 그래 멋대로 해봐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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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3 | ||||
1. 수없이 많은 곳을 지나쳐
난 또다시 이 자리에 모두 무섭게 변해서 나를 찾기 힘들어 그렇게 잊혀져 변해간 우리 모습만 초라해 보이고 그 속에 어렵게 서있던 너와 난 중심을 잃어가네 2. 어두운 미로를 헤매다 너와 난 또다시 이자리에 긴 꿈속을 헤맨듯 정신을 차릴 수 없었지 그렇게 힘들게 보였던 세상은 너무 쉽게 흔들리고 한순간 할말을 잊고서 세상끝에서 우리는 서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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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9 | ||||
나를 지금 바라보는
너의 지친 그눈속에 내모습이 넘쳐 흐르고 있어. 무슨말이라도 해야하는데 나는 아무런 말도 할수없어. 모두가 가고 없는 나의곁에 홀로 남아 바람과 함께 잠들고 비에 젖은 어둠과 고요함만이 처량하도록 우리주위를 돌고만 있어. 사랑했던 나의 모든 시간은가고 아주작은 기억만이 남아 나를지켜주겠지... 그러면 더이상 외롭지 않아 이곳에서 잠들어도 이제난 꿈을 꿀거야.. 사랑했던 나의 모든 시간은가고 아주작은 기억만이 남아 나를지켜 주겠지.. 그러면 더이상 외롭지 않아 이곳에서 잠들어도 이제난 꿈을 꿀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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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7 | ||||
1. 아주 오랜
얘기를 찾아 여기까지 온 이유를 알겠니 긴 침묵속에 갇혔던 너의 과거를 알기 위해서야 뽀얗게 쌓인 먼지 속 네가 들어 있는 큰 액자 조심스레 다가가서 너를 만져 보기도 했었지 답답한 공기 무서움 속에서 난 정말 떨리지 않았었어 반드시 너를 만나야만 한다는 이유가 내겐 있던거야 사랑을 위해 자신을 포기했던 너의 모습에 난 나는 그냥 반해버렸던 거야 너의 모습에 2. 어둠이 지고 빛이 없는 땅 끝을 하염없이 헤매이지만 언젠가 너도 밝은 빛을 보면서 사랑을 하게 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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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0 | ||||
1. 장자가 방자가... 우리에겐 날수 있는 날개가 있는데 답답해 이 모든게 깨질것 같아 볼 수가 없어 지금 난 눈을 잃었어 이젠 내 맘대로 느낄 수도 없는데 2. 장자가 방자가... 그래 좋아 영원히 날지 못해도 좋아 제발 나를 여기서 꺼내줘 제발 이런 시간속에 나의 모습을 잃었어 자꾸 변해가는 내가 너무 두려워 RAP) 누군가가 나를 보고 있다면 호야 무슨말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어 자꾸만 어지러워지고 있어 호야 아무래도 내 생각이 변해가나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눈을 잃었어 내 맘대로 느낄 수도 이젠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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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6 | ||||
7. |
| 4:10 | ||||
이해할 수 없어 내 앞에 그녀 날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잖아 난 아무렇지도 않은 척 했어 오 허야 허야 허야 왜 내 앞에 앉으면 여자들은 그런 얼굴로 날 쳐다보는거야 그런 그 쪽도 내겐 힘겨운 걸 이제 깊은 한숨뿐야 하 이렇게 나를 무시할 수가 있는건지 어떻게 내게 이럴 수 있어 그런 여자를 소개시켜준 내 친구들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어 RAP) 어떻게 나에게 이런 여잘 소개해 줘 도대체 날 어느 정도 무시한거야 밤 새우고 잠 못자는 내 심정을 너는 어쩜 내게 친구란 말은 하지 말아줘 지금쯤 내 친구는 내 생각에 밤 새워 못 자고 웃고 있지만 언젠가 너는 내게 이런걸 후회 할 날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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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9 | ||||
1. 가끔씩 잠에서 깨어 창을 열고 너를 생각해
왜 나를 떠나가야만 했나 지금도 알 수 없지만 지금 내 옆에 있는 건 하! 모든 것이 이대로 지금 내 안에서 그냥 그대로 멈춰진다면 가버린 시간의 아쉬움도 내게는 필요없을텐데 2. 창가에 스민 달빛에 너는 항상 잠들고 어색한 눈빛으로 하! 모든것이 이대로 지금 내 안에서 그냥 그대로 멈춰진다면 가버린 시간의 아쉬움도 내게는 필요없을텐데 하지만 나의 작은 힘으로 모두 다 사랑한다면 그 어떤 시간의 두려움도 이젠 사라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