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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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0 | ||||
초가삼간 집을짓는 내고향 정든땅
아기염소 벗을삼아 논밭길을 가노라면 이세상 모두가 내것인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도는 내고향 정든땅 푸른잔디 벼게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세상 모두가 내것인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내사랑 순이와 손을 맏잡고 흙에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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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4 | ||||
작사 : 박영숙
작곡 : 홍세민 1. 여자란 무엇이길래 이렇게도 나를 울리나 다정했던 그날들 잊으셨나요 잊으셨나요 어차피 떠나갈 당신이라면 그냥 가시구려 사나이 괴로움을 그누가 아랴 그 여자가 나를 우리네 2. 사랑이란 무엇이길래 이렇게도 나를 울리나 행복했던 그날들 잊으셨나요 잊으셨나요 * 어차피 떠나갈 당신이라면 상처를 주지마오 사나이 이순정을 그누가 아랴 그 여자가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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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5 | ||||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에 약한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에 약한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갈대의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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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0 | ||||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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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3 | ||||
작사 : 박영숙
작곡 : 홍세민 1. 타향에서 우는 사람 고향을 왜 떠났나 그리운 친구들아 모두다 보고싶구나 어제도 오늘도 꿈속에 그려본 고향 지금은 갈수없는 지금은 갈수없는 그리운 내고향이여 2. 세월가면 잊혀질까 그리운 내고향을 언제나 가보려나 보고픈 고향산천을 어제도 오늘도 꿈속에 그려본 고향 지금은 갈수없는 지금은 갈수없는 그리운 내고향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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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1 | ||||
사랑의 운명 속에 외로운 그대와 나
어두운 밤하늘의 날라가는 낙엽처럼 맺지 못할 인연 속에 흩어지는 청춘 아- 우리에게 그래도 비극은 없다 꽃병의 꽃 한송이 쓸쓸한 그 모습이 어딘지 모르지만 그대의 모습 같아서 꿈 속에서 헤매다가 잠깨어 우는 마음 아- 우리에게 그래도 비극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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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2 | ||||
작사/작곡 : 김희갑
희야 희야 나를 두고 어디갔나 무정하게 버리고 간 외로운 이마음 이밤도 슬피울었다 세월이 흘러가도 그대만은 어이잊으리 희야 희야 너를 두고 내가운다 희야 희야 너만홀로 어디갔나 몰아치는 비바람에 전등도 꺼진밤 나홀로 슬피울었다 내마음 울리고간 그대만은 내가 못잊어 희야 희야 너를 두고 내가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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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0 | ||||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뿐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 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 마루 넘어서 갈 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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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8 | ||||
작사 : 박일남
작곡 : 심성락 1. 당신이 날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때 이몸은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떠날바엔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갔느냐 2. 당신이 날버리고 말없이 돌아설때 사나이 가슴엔 피눈물을 흘렸다 또다시 못올바엔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갔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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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45 | ||||
엽서 한장만이 그대의 인사던가
이별하고 온지 몇날이지나 갔나 꿈속에서도 못잊어 못잊어서 그렇게 기다린 인사가 엽서 한장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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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8 | ||||
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 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 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끈끈한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있어요 정주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 않을 거예요 그 까짓 것 미련이야 잊으면 그만인 것을 남겨진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그 까짓 것 사랑이야 잊으면 그만인 것을 남겨진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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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7 | ||||
작사 : 금나영
작곡 : 박춘석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아니면 나는 어떻게 하루이틀 기다린님이 달이가고 해가가도 물레만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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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59 | ||||
떠나는 당신의 손을 붙잡고
애원해도 소용없어라 그토록 무정하게 떠나는 사람 잊으려 몸부림 쳐도 사랑은 정에 울고 이마음은 님에 운다 우는 마음 모를거야 우는 마음 모를거야 가는 당신은 모르실거야 아~ 정에 울고 님에 우는 마음 떠나는 당신의 손을 붙잡고 울어봐도 소용없어라 그토록 무심하게 떠나는 사람 차라리 잊으려해도 사랑은 정에 울고 이마음은 님에 운다 우는 마음 모를거야 우는 마음 모를거야 가는 당신은 모르실거야 아~ 정에 울고 님에 우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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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56 | ||||
목숨 걸고 싸 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 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 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한번가신 그님이 다시 올 소냐 사나이 붉은 순정 그님은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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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15 | ||||
물위에 떠있는 황혼의 종이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 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 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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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55 | ||||
와도 도만 가도 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 않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내 설움 네 설움을 엮어나 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 곳은 많지마는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 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 놓고 털어 놓고 새로운 아침 길을 걸어가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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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37 | ||||
작사 : 김중순
작곡 : 김영광 돌뿌리 가시밭길 산을 넘어 천리길 반겨주실 임을 찾아 강을 건너 천리길 아련한 추억속에 마음 변해 시든 사랑 울며 갈길 왔던 내가 잘못이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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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36 | ||||
작사 : 박대림
작곡 : 정민섭 1. 이리가면 고향이요 저리가면 타향인데 이정표 없는 거리 헤매도는 삼거리길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세갈래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2. 바로 가면 경상도길 돌아가면 전라도길 이정표 없는 거리 저리가면 충청도길 와도그만 가도그만 반겨줄 사람없고 세갈래길 삼거리에 해가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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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54 | ||||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 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에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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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07 | ||||
작사/작곡 : 박정웅
머나먼 남쪽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몸을 기다려 *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메는 발길 한잔술의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하늘을 달려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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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3:30 | ||||
첫사랑 만나던 그 날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활짝 핀 백합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아아아 아아 떠나버린 첫사랑 생각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첫사랑 만나던 그 날 행복을 꿈꾸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곱게 핀 장미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아아아 아아 잃어버린 첫사랑 생각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