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0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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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1 | ||||
나는 그대 사랑해 늘 기다림으로 살아
지금 나의 모습 이대로 그냥 봐 주세요 어제 당신 아플때 곁에 앉아 있고 싶었죠 마음에도 없는 말들은 이제 하지 말아요 **나 당신 없이는 아무런 일도 할수가 없어 언제 언제 까지나 당신을 사랑해요 내게 남겨진 사랑 울어주는 일밖에 없어 사랑은 언제나 둘이서 함께 하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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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9 | ||||
그래 내 손으로 눈물을 닦으면 그래
이렇게 이대로 사는거야 비를 맞고 걸어가네 눈물에 차올라 견딜 수가 없어요 지는 노을처럼 잊혀지겠지만 그래도 내일은 또 올꺼야 그래 지금처럼 살아만 간다면 상처는 모두 다 잊겠지요 **세상에 나 혼자 있는 것 같아 홀로 지낸 밤이 너무 서러워 ... 나... 당신을...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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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03 | ||||
바람만 불어도 당신인줄 알았네 서러운 세월에
나는 울지 않아요 빛나는 나의 사랑은 가네 언제고 돌아설수는 있지만 혼자서 살아갈 수는 없어요 이룰수 없는 사랑이예요 창밖에 차가운 비만 내리네 **그대의 뒤에 서 있을께요 나중에 손 내밀면 웃지요 나에게 미안해 하지 말아요 하지만 당신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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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0 | ||||
1.밍크 알아요 우리는 잠시 웃으며 생각하겠지
가벼운 말로 농담하지만 새벽에 달려오는 마음이예요 **동정이 없는 부자인가요 하루종일 기다렸어요 난 정말 당신에게는 바보야 담배 연기속에 내 그림자 함께 슬퍼 울었답니다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예요 2.밍크알아요 우리는 밤새 이어온 사이라는걸 손목잡긴 쉬웠었지만 마음을 잡기엔 너무 어려워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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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1 | ||||
1.어떻게 살꺼냐고 묻지 말아요 막다른 골목처럼
살지 않아요 아픈것만으로도 사랑을 했다는걸 나 이제는 알아요 그대 떠난 뒤 **기쁠때는 친구가 있어도 나의 슬픔엔 혼자 뿐이죠 사람들은 보고 살아야지 이제 아침이 왔어요 2.어떻게 살꺼냐고 묻지 말아요 사랑만 위해서 살지 않아요 웃어야만 하는데 눈물이 나는걸까 이제 다시 만나면 우연이겠지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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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0 / Side B | ||||||
1. |
| 4:10 | ||||
누가 말했나 사랑은 봄에 태어나
가을이 오기전에 사라진다고 누가 말했나 사랑은 바람에 실려와 뜨거운 여름날에 떠나간다고 **아침이 오면 이 밤이 사라지듯이 사랑의 슬픔도 사라져 다오 쓰러져 흐느껴 울다 지쳐 버리면 내 입술 위에 눈물만 남겠지 2. 누가 말했나 사랑은 솜털처럼 다가와 장미꽃 송이를 남기고 떠난다고 누가 말했나 사랑은 꽃잎처럼 날아와 낙엽처럼 떨어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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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8 | ||||
나를 믿고 들어 오지마 난 네게 뒷걸음만 쳐
내 사랑이 고개 숙여 꿈도 지쳤어 너를 잡고 있을 수 없어 사랑으로 단 하루라도 너와 살고 싶지만 달아나는 애달픈 내 사랑이 너를 외롭게 하잖아 사랑은 부서지는 파도와 같은것 슬픈 노래 같은것 손끝에 남겨 놓은 너의 향기도 파도처럼 부서지겠지 지나는 바람을 따라 가겠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눈물이 흘러도 한번 웃어보자 슬픈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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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1 | ||||
오늘이 무슨 날인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서로가 등을 기대고 살기로 했던 날이죠 숨막히는 기쁨으로 당신을 바라보던 날 처음 만난 느낌을 조심스럽게 살아요 오랫동안 당신의 손을 잡고 싶어요 어둠속에서 설수 있도록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행복은 오기도 하고 또 쉽게 가기도 하지 하지만 걱정 없어요 당신만 있으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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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37 | ||||
노을빛으로 내게 다가와 그렇게 저물어간 가슴 아픈 사랑이 내게만 있었을까
밖엔 지금도 비가 오나요 이별의 한숨처럼 곁에 있는듯 해도 늘 멀기만한 그대 *늘 가까이 있듯 그렇게 느껴지는 그대의 숨결은 이렇게 내곁에 있는 듯한데 밖엔 지금도 비가 오나요 이별의 한숨처럼 곁에 있는듯 해도 늘 멀기만한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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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1 | ||||
무심히 길을 거닐다가 지나가는 그를 보게 됐어
그는 날 보지는 못했겠지만 난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네 그을린 모습과 음성이 조금은 변해져 버렸지만 따스한 표정과 걸음걸이는 옛생각에 잠기게 하네 애써 지웠던 그리움들이 날 우울하게 만들어 가끔은 옛일이 생각났지만 잊어야 했던 사람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