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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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40 | ||||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데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 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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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2 | ||||
3. |
| 3:27 | ||||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나리는 이 밤도 애절 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 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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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7 | ||||
5. |
| 3:57 | ||||
6. |
| 3:32 | ||||
이서구/사, 김준영/곡, 김영춘/노래
1,사랑을 팔고사는 꽃바람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2,구름에 싸인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사랑에는 구름을 거둬주는 바람이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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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0 | ||||
거리는 부른다 환희의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파랑새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멀지 않다 행운의 뱃길아 잔디는 푸른다 봄 향기 감도는 희망의 대지여 새파란 지평 천리 백마야 달려야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잔디의 사랑아 저 언덕 넘어 가자 꽃 피는 마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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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9 | ||||
1. 2)절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올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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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22 | ||||
열무김치 담글때는 님 생각이 절로나서
걱정많은 이심정을 흔들어주나 논두덕에 맹꽁이야~ 너는 왜울어 아~~~~~음 걱정많은 이심정을 흔들어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데고 요,맹꽁이~어이나 하리 보리타작 하는때는 님 생각이 절로나서 설움많은 이가슴을 달래어주나 장마철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아~~~~음 안타까운 이심정을 설래어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데고 요, 맹꽁이 어이나 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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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8 | ||||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 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 가 고동 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 땅 발벗어 돈지 십 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어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어도 보네 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워라 가야 할 지평선엔 태양도 없어 새벽 별 찬 서리가 뼈 골에 스미는데 어데로 흘러가랴 흘러갈 소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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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1 | ||||
1. 울고 왔다 울고가는 설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 체 하십니까요 2.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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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4 | ||||
13. |
| 2:57 | ||||
14. |
| 2:44 | ||||
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루를 휘파람만 불었소 거문고 줄이 헐고 호둘기 때가 늦어 눈물 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깊은 정 원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꽃 아침 달빛 밤에 번민만 더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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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