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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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0 | ||||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져 잊은 채 나이마져 잊은 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 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낮설은 내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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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6 | ||||
힘이 들때면 너를 생각해
하루중에 바쁜 시간도 널 위해 참는거야 정말 미안해 현실에 매달린 내가 오늘밤도 지친 몸으로 널 향해 걸어가는데 불이 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 모습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너 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 널 사랑해 기다려줘 네 앞에 서는 날까지 많은 걸 느꼈지 바쁘게 살지만 결국에 남는 건 너 하나 뿐이라는 걸 힘들지 하지만 우리에겐 희망이 있잖아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더이상 무엇이 필요하겠니 난 너의 사랑이니까 불이 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 모습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Prefiero vivir un dia contigo que sola cien anos sin ti Te quiero, Esperame Hasta el dia en que pueda esta contigo 너없이 백년을 혼자 사는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 널 사랑해 기다려 줘 네 앞에 서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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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6 | ||||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것 사랑 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것 미련 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버리고 돌아서서 웃어 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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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2 | ||||
이미 끊어져버린
미련 하나 바라고 청춘이 지나버린 무정한 시간 무정한 이름 우리 악연의 고리를 이쯤에서 끊어버리자 세월의 울타리를 건너가면서 너도 가슴을 칠꺼다~~~ 간주중 이미 끊어져버린 미련 하나 바라고 청춘이 지나버린 무정한 시간 무정한 이름 우리 악연의 고리를 이쯤에서 끊어버리자 세월의 울타리를 건너가면서 너도 가슴을 칠꺼다~~~ 눈물흘려도 슬프지않고 가슴이 무너져도 미워할수없던 그런우리가없는데 세상은 흘러간다 그러나 날마다 사는일과 날마다 죽는일을 어떻게 목숨처럼 사랑하는 너에게 배워야하니 배워야하니 우리 악연의 고리를 이쯤에서 끊어버리자 세월의 울타리를 건너가면서 너도 가슴을 칠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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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7 | ||||
저 빙설의 지평 위를 맨발로 걸어
청솔바람 등에 지고 나를 찾아와 불면의 늪을 헤매고 선 나를 달래주며 습기고인 손이 나를 찾는다 지는 해를 안고 떠난 저 그림자 내 외로움 알고 있어 더 슬프고 이미 늦어 후회뿐인 나의 용서가 진실이 부서진 거리에 서 있다 만져볼 수 없고 만져질 수 도 없는 상상속에 그려왔던 체온을 꿈속의 영혼으로 만나 못다한 내사랑 너무 슬퍼 울었어 추운 가슴 혼자 참아내온 눈물 뿌리며 너를 다시 내곁에서 피우고 싶다 다시 허락되는 공간속에 우리 만나면 이천년을 함께 가자 바람 바람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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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3 | ||||
그대여 나에 애인이 되여 애인이 되주세요
외롭고 쓸쓸한 나에 나에 가슴에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싹트도록 뜨거운 눈길로 상처뿐인 나를 달래줘요 오늘도 캄캄한 밤 나이트 크럽에서 처음본 사람이지만 왠지 나도 모르게 왠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끌리는 사람 사랑에 눈빛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 손짓하며 미소를 짓는 그사람 그대여 나에 애인이 되어 애인이 되주세요 외롭고 쓸쓸한 나에 나에 가슴에 추억이 추억이 추억이 싹트도록 따뜻한 미소로 상처분인 나를 달래줘요 오늘도 캄캄한 밤 나이트 클럽에서 처음본 사람이지만 왠지 나도 모르게 왠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끌리는 사람 사랑에 몸짓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 윙크하며 미소를 짓는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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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0 | ||||
나도 모르게 빠져 버렸네
좋아서 너무 좋아서 아침 햇살에 당신을 보면 내 가슴은 두근 거려요 제 아무리 이세상이 험하고 힘들다 해도 나는 나는 당신만을 나는 나는 당신만을 사랑하면 살거야 난 다시 태어난 남자 나도 모르게 빠져 버렸네 나만을 사랑해줘요 잠에서 깨어 당신을 보면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제 아무리 이세상이 험하고 힘들다 해도 나는 나는 당신 곁에 나는 나는 당신 곁에 꿈을 꾸며 살거야 난 다시 태어난 남자 나는 나는 당신 곁에 나는 나는 당신 곁에 꿈을 꾸며 살거야 난 다시 태어난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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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4 | ||||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 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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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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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 난 웃었다. 마지막 인사로 울면서 웃고 사는, 또 다른 날 보며, 언니야, 난 울었다 거울 속 날 보면서, 웃으며 울고 있는 내 자신을 체념하면서, 우리가 사는 곳이 어디야 알 수 없는 방황 속에서, 산다는 건 모두가 자연 득이라던 삼류소설 영화 같은 언니 그 말에, 돌아서는 그 모습 보이질 않더라, 주인공은 내가 될 수 있으니까 삼류소설 영화 속에 배우가 되면 그렇게 모두가 잊혀지겠지 우리가 사는 곳이 어디야, 알 수 없는 방황 속에서 산다는 건 모두가 자연 득이라던 삼류소설 영화 같은 언니 그 말에 돌아서는 그 모습도 잊지 않더라 주인공은 내가 될 수 있으니까 삼류소설 영화 속에 배우가 되면 그렇게 모두가 잊혀지겠지 돌아서는 그 모습도 잊지 않더라 주인공은 내가 될 수 있으니까 삼류소설 영화 속에 배우가 되면 그렇게 모두가 잊혀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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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59 | ||||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것 사랑 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것 미련 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버리고 돌아서서 웃어 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