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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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41 | ||||
남겨진 자의 고독
이현규 작사 최태완 작곡 나의 입술위에 남은 너의 흔적들이 새벽 이슬처럼 내게 짙은 외로움이 되고 * 남아 있는 사람만이 고독해야 했던 지난 시간들도 이젠 그리움이라고 할 뿐 긴 침묵속에서 헤매이던 날들 가슴을 비우고도 힘겨웠던 지난 날 성난 파도처럼 거친 추억속에 너는 가고 지워 지지않는 눈물이 흐르지만 다시 태어나도 나는 너의 향기를 찾아가리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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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2 | ||||
예전 그대로
윤세진 작사 이태윤 작곡 그대는 바람이었나 꿈속의 여인이었나 눈물은 빗물이 되어 내 마음 젖어 드네 누구나 슬픈 기억을 가슴에 담아 둔 채로 흐르는 시간속에서 타인이 되어 가는 것 *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이었지만 더이상 잡을 수 없어 흐르는 세월 속에 지워지겠지 운명처럼 아침이 오면 나는 눈을 뜨겠지 밤이 오면 잠들어야 해 예전 그대로 사랑을 잃은 고독한 모습으로 서둘러 술잔을 비워 슬픔을 달래 보지만 보내는 괴로움일까 홀로된 외로움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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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0 | ||||
도시를 떠나서
이현규 작사 손진태 작곡 높다란 하늘 맞닿는 곳으로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 한적한 시골 들판을 달려서 큰 바다가 있고 갈매기 나는 * 어둠이 오면 춤추는 파도타고 별들에게 친구하자 물어볼까 혼자면 어때 잠시라도 쉬고 싶어 복잡한 도시를 떠나서 모든 걸 잊고 싶어 바다건너 수평선 너머로 울적한 지난날은 지워 버려 물새들 울음소리 기분좋고 상큼한 바닷내음 곁에 있는 그곳에 언제 보아도 시원한 바다와 밤이 새도록 같이 하고 싶어 **바다건너 수평선너머로 울적한 지난 날은 지워 버려 물새들 울음소리 기분좋고 상큼한 바닷내음곁에 있는 그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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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2 | ||||
영혼은 잠이 들고
이현규 작사 한정호 작곡 헤어진 시간이 길어지면 남이 된다는 그 말 때문에 단 한번 용서도 얻지 못하고 슬픔에 젖어 돌아서면 * 여린 손끝에 느껴지는 빛바랜 기억과 아픔까지도 하늘에 두고 떠나 가는 날 비라도 내리면 슬퍼 울겠지 어둠에 취해 별을 사랑하다 그렇게 별빛이 되었으니 사랑을 위해 종은 울렸지만 영혼은 잠이 들고 눈물이 흐르고 바람이 불어도 가지가 꺾여진 뿌리는 아파하지 않으리 (아파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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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4:40 | ||||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이현규 작사 조용필 작곡 무엇을 찾기 위해 나 여기에 잡으려 했던 꿈은 또 어디에 사랑만으로 채울 수 없었던 잊혀져 간 삶의 흔적들 * 수없이 헤매였던 환상속에 키보다 높은 꿈은 무뎌지고 철없음으로 얼룩진 나날들 시간속에 묻혀지겠지 과거는 추억으로 빛날 때 아름답기 때문에 **소리쳐 부르던 지난날의 꿈 너는 새가 되어 날아갔지만 같은 모습으로 살수 없기에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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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0 | ||||
태양이 떠오를 때면
손진태 작사 손진태 작곡 1.지금 내가 무엇을 잃었는지를 아무도 몰라 아직도 피어나지 못한 꿈들이 커져만 가네 그 누가 나에게 그 꿈을 찾아 준다면 * 이 순간에 무엇을 얻고자 하는 걸까 내 뜻대로 할 수는 없는 걸까 그래도 세상은 변하지 않아 하루하루 저 태양이 더 오를 때면 2.언제부턴가 내가 꿈꾸어왔던 많은 생각들이 지금도 버리지 못한 건 내모습 간직하고파 그 누가 나에게 내 모습 찾아 준다면 모두들 뒤돌아 볼 새도 없이 찾아 헤매일 때 한번쯤은 내가 어디 서 있는지 느낄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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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6 | ||||
어둠이 끝나면
이현규 작사 최희선 작곡 1. 뒤돌아 보면 그리운 날이 아픔보다 많았기에 지나간 시간보다 남은 시간 부담으로 느껴졌지 * 비오는 거리마다 헤매는 상처뿐인 사람들 아무런 준비없이 다가온 아쉬움에 울고 있어 **그래도 지구는 멈출 수가 없는데 어둠이 끝나면 아침은 찾아오기에 2. 기억속에서 지울때까지 사랑으로 남고 싶어 슬픈 운명처럼 추억속에 눈물만이 가득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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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56 | ||||
너의 그 느낌
이재경 작사 손진태 작곡 오래전에 네게 보내려던 해묵은 편지엔 수많은 우리들의 이야기와 많은 약속들이 아직 그대로 나 아주 오랫동안 네 모든 걸 잊은 듯 늘 나만의 착각속에 너를 숨겨둔 채 아무렇지 않은 듯 수많은 세월을 하지만 숨길 수 없는 것은 많은 계절 책상 서랍속에 숨겨져 있었던 너에게 들려주고 싶었었던 나의 얘기들이 아직 그대로 * 나 아주 오랫동안 네 모든걸 잊은듯 늘 나만의 착각속에 너를 숨겨둔 채 아무렇지 않은듯 수많은 세월을 하지만 숨길 수 없는 것은 너의 그 느낌 많은 세월이 흘러간 지금 다시 느껴진 너에 대한 나의 설레임은 새롭게 다가와 아직 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