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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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3 | ||||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어디 있나 노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줬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여인을 잊지 못하네 - 간주 - 노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 2회 반복 *) 빗속의 여인 잊지 못하네 빗속의 여인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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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6 | ||||
기다려요 한마디에 긴긴 세월 살아온 나
갈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그리워도 그대 위해 이슬처럼 잊으리라 보고파도 그대 위해 옛일처럼 잊으리라 밤새워 기도하던 이 마음을 달래 봐도 갈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 반 복 *) 내 이름은 구름이여 내 이름은 구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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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1 | ||||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은이여 꿈을 안고 뛰어라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간 주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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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22 | ||||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걸
사랑받는 그 순간보다 흐뭇한 건 없을걸 사랑의 눈길보다 정다운 건 없을걸 스쳐 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 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걸 밀려오는 그 마음보다 포근한 건 없을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행복 억 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걸 스쳐 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짜릿한 건 없을걸 짜릿한 건 없을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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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6 | ||||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어느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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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3 | ||||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난 나나나 나나 난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난 나나나나 나나.. 난 바람이라면(재수) 넌 눈물인가벼(재국) 난 이슬이라면(재수) 넌 꽃잎인가방(재국)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 인가베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나 지나번 봄비 왔을때 제가 이런 예기 한적있져 사랑두 지겨울때가 있다구 져 부탁이 있는데요 당신의 이름을 한번만 불러봐도 될까요 이름이요 글쎄요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누운 우리사랑을 난 외박 한다면 넌 확 맞을줄알어 난 쉬익 바람핀다면 너어어어언 뒤질줄알아 너어어어언 뒤질줄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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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5 | ||||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지난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벗들의 발굽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장 던져 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 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 주리오 그 장단에 춤추게 하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랑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오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 가는 고행의 수도승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테요 우산을 접고 비맞아 봐요 하늘은 더욱 가까운 곳으로 다가와서 당신의 그늘진 마음에 비뿌리는 젖은 대지의 애틋한 우수 누가 내게 다가와서 말건네 주리오 내 작은 손 잡아 주리오 누가 내 운명의 길 동무 되어 주리오 어린 시인의 벗 되어 주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랑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오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 가는 고행의 수도승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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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07 | ||||
바람부는 날이면 언덕을 올라
넓은들을 바라보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들고 빗방울을 바라보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눈오는 날이면 펄펄날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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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0 | ||||
우리 처음 만난 곳도 목화밭이라네
우리 처음 사랑한 곳도 목화밭이라네 밤하늘에 별을 보며 사랑을 약속하던 곳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우리들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기약도 없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서로 멀리 헤어져도 서로가 잊지 못한 곳 조그만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 못한 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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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1 | ||||
하얀 불빛 아래에 침묵만이 흐르고
낮설은 내 눈길에 눈물만이 흐르네~~ 멀어져간 발길이 다시 올것만 같아 기다리는 마음은 슬픔으로 변했네 나는 홀로 있어도 나는 네가 없어도 마지막 내 손길은 변치않는 영혼이라고 나는 생각하면서 간직하리 너의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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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52 | ||||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국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쭈룩 쭈룩 내려라 끝 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국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 (* 반 복 *) 밤비 그치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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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0 | ||||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말은 안 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 불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욱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 (* 반 복 *) 속삭여 줘요, 속삭여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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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4 | ||||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 가는 눈 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 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 (* 반 복 *)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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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6 | ||||
창밖엔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마음을 달랠길 없다오 웃으면 떠나야할 당신이기에 새하얀 면사포에 얼룩이 질때 남몰래 내눈에는 눈물고였다오 창밖엔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마음을 달랠길 없다오 한쌍의 비둘기 날아갈때에 막다른 골목길에 기대어 서서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