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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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36 | ||||
너무 오랫동안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아 헤맸었다.
닿을 듯 닿을 듯 잡히지 않는 미지의 세계속에 손을 뻗으며 어디가 어딘지도 모른채 숨가뿌게 달려온 지난 시간들... 이제야 나는 무언가를 알았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는 다시 처음에 그 자리에 와 서있다. 어디가 끝일까? 어디가 끝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다시 길을 떠나려 한다. 내가 꿈꿔오고 만들어 왔던 세상에서 좀더 넓은 세상을 향해 다시한번 날개짓하며 내가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그날까지 잡히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아 나는 끝없이 방황해야 할 것 같다. 이 세상에서 나의 노래를 듣길 원하는 누군가가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한 사람을 위해 영원히 노래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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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4 | ||||
알아 널 보내야 한다는 걸 점점 야위어 가는 널 보며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한채 그저 눈물로 지켜봐야 한다는 걸 매일 널 위해 기도를 했어 제발 널 데려가지 말라고 아주 조금만 더 널 내 곁에 머물 수 있게 제발 날 도와달라고 울지마 그냥 나만 바라봐 내 모습을 너는 기억해야 돼 먼 훗날 내가 니곁에 갈 때 내가 변해있어도 기억해야 하니까 영원히 나를 떠난다고 생각하지마 하늘에서 날 바라보며 기다리면 돼 내가 니 곁에 가는 그날까지만 참아 그때 만나면 헤어지지 않을테니 너를 꼭 안고 믿을게 비가 오는 날에는 하늘에서 니가 우는 거라고 언제나 내가 보고 싶을 땐 나의 꿈 속에 와서 너를 보여주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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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3 | ||||
아냐 이게 아닌데 왜 난 자꾸만 친구의 여자가 좋을까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 왜 내맘속엔 온통 그녀 생각뿐일까 친구 몰래 걸려온 그녀의 전화가 난 왜 이리도 설레일까 냉정하게 거절하면 되는데 왜 난 그녀를 거절하지 못할까 정말 난 미치겠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오랜 친구와의 우정을 외면한 채로 여자 땜에 흔들리는 게 너무나 괴로워 나만 포기하면 되는데 왜 난 고민할 가치도 없는 일을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지 (chorus) 미안해 내 친구야 잠시 너를 기만했던걸 지금까지 너에 대한 내 우정이 아직도 좀 모자란가봐 이해해줘 내 친구야 잠시 흔들렸던 우정을 누군가가 너와 나의 친구사일 질투해 시험했던거라 그렇게 생각해줘 뭐야 정말 이게 뭐야 왜 하필 난 친구의 여자가 좋을까 이러면 안되는줄 알면서 왜 난 자꾸 그녀에게 끌리는 걸까 친구와 그녀가 다퉜다는 얘길 듣고 왜 내가 웃는 걸까 말도 안돼는 상상을 하며 헛된 기댈 왜 난 자꾸하는것일까 정말 난 모르겠어 이런 내자신이 싫었어 내 욕심만 채우려 우정을 잠시 망각했던 내 자신이 싫었어 너무나 괴로워 마치 죄를 짓는 것 같아 이젠 모든걸다 잊고 난 친구 곁으로 돌아가야 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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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8 | ||||
혼자만의 느낌 이였어 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이
가까이 있다고 느꼈을 때 너는 너무 멀리 있었지 사랑하고 싶었던 만 큼 너를 알고 싶었던 거야 내곁에서 언제나 나만 바라보길 원했던 거야 누군가에 시선속으로 너의 모습을 빼앗겼을 때 나의 감춰진 질투는 널 숨기려 했어 어쩌다가 나의 실수가 너를 토라지게 할 때면 나는 온종일 네 생각에 답답했었지 (chorus)그런 사랑은 소유할 수는 없어 단지 사랑하기 때문에 갖고 싶을 뿐 그런 사랑은 혼자만의 느낌으로 너의 마음을 모두다 내게 주길 원했어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조바심만 더욱 커지고 잠시라도 너를 못보면 항상 나는 초조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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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6 | ||||
울리지 않는 내 핸드폰 문자도 뜨지않아
니가 내게 매일 보내던 사랑의 메시지도 니가 날 떠난걸 이제야 비로소 알것같아 너없는 허전한 날들을 혼자서 보내면서 아직 기다려 혹시나 니가 전화를 걸까 내게 사줬던 핸드폰을 보면서 (chorus)곁에 있을 때 난 몰랐었어 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지 너와 찍어둔 비디올 보면 눈물이 자꾸 흘러 워 널 만나는 동안 소홀했던 나의 잘못을 이제 난 알았어 다시 한번만 내게 기횔줘 니곁에 갈 수 있게 다시 한번만 너의 친한 친굴 만났어 니 소식 듣고 싶어 나아닌 다른 누군가를 다시 또 만났는지 아직 넌 혼자 지낸 댔지 내 얘길 자주하며 눈물이 날 것만 같았어 니가 더 보고 싶어 제발 부탁해 내가 후회한다 꼭 전해 줘 아직 너만을 사랑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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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0 | ||||
나의 기억속에 아직도 흩어져 있는
그대의 사랑을 난 느끼고 싶어 희미하게 다가왔다 슬픔만 주고 떠나는 그대 미소속에 어려있는 나의 사랑을 가끔 그대 생각속에 나는 창가에 앉아 그대와 즐겨듣던 노랠 들으며 다신 돌아갈 수 없는 아련한 추억에 잠겨 다시 또 그대모습 그리고 있을뿐 언제까지 영원하자던 그날의 기억은 어제 꿈처럼 내곁에 잠시 머물다간 사랑 이제와서 가만히 두눈을 감으면 내맘가득 그대모습 속에 밀려오는 그리움 고개 저어도 슬픔만 더욱 밀려와 아직도 난 그댈 기다리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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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4 | ||||
<작사/김창환, 작·편곡/김우진>
정말 완벽했어 니가 두사람을 만난건 나도 몰랐었고 그 사람도 몰랐으니까 그 동안 너는 비교했겠지 두사람중에 누굴 선택할까 후렴 난 너를 믿었는데 넌 나를 속였어 자존심 상해서 난 견딜 수 없어 이대로 더 이상 널 만날수가 없어 이젠 널 떠나줄게 그 사람에게 가 변명은 하지마 이미 나는 알아버렸어 니가 그 사람과 나를 저울질 했다는걸 그 동안 너는 스릴있었니 그 사람과 내사일 오고가며 후렴 Bridge 미칠것만 같았어 널 사랑했었는데 니가 날 왜 이렇게 초라하게 하는지 아무리 설명해도 널 이해할수 없어 내가 널 떠나줄게 그 사람에게로 가 더 이상 내게 말도 안돼는 그런 변명하지 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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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2 | ||||
이젠 너를 찾지 않을께 사랑이 다 끝난걸 알아
지금까지 너와 함께 지내왔었던 지난날들도 이젠 눈물로 지워야 하겠지 하지만 후회는 없어 지난 너와 나의 사랑 내 맘속 깊은곳에 고이접어 간직해둘께 (chorus)다신 만날 수 없는 추억만을 남긴채 우린 이별을 선택했지만 영원히 너의 곁에 좋은 추억이 되어 워 남아 있을께 잊혀져간 첫사랑으로 다신 너를 볼 수 없겠지 이대로 이별인걸 알아 멀어지는 너의 모습을 바라보며 조금더 잘해주지 못한걸 아쉬워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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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8 | ||||
왜 운명은 이쯤에서 너와 나의 사랑을 갈라놓는 것일까
우리에 사랑은 그 누구도 갈라놀수 없을줄 알았는데 끝내 넌 부모님에 반댈 이기지 못해 이별을 선택했고 난 운명이 허락한 이별을 받아들여야 했지 그 동안 부모님에 반대에도 무릅쓰고 나를 지켜주었던 널 위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던 나의 무력함을 이해해줘 이렇게 날 희생해서라도 너의 고통이 덜어진다면 난 널 위해 이정도 아픔은 견뎌내야 하겠지 돌아보지마 눈물이 흐를 것 같아 그냥 마지막 너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웃으면서 떠나줘 내가 더 이상 미련을 갖지 않도록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거짓말을 해서라도 너를 잊게해줘 (chorus)그래야 널 잊을 것 같아 정해진 운명이라 믿고 아직 내 눈가에 고여있는 눈물로 널 지울순 없으니까 다시 나를 찾아오지마 내 눈물이 마를때까지 먼 훗날 내가 웃으며 널 만날 수 있는 그날이 올때까지 참아 볼테니 그 동안 많은 날을 괴로워하던 네게 힘이될수 없었던 지금에 처해있는 나의 환경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아무리 내가 발버둥쳐도 바뀌는건 없다는걸 알기에 난 운명이 허락한 이별을 받아들여야 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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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9 | ||||
너의 눈에 눈물이 고여있는 것을 나는 바라지 않았어
항상 변함없는 미소로 나를 바라보며 웃어주는 너를 바랬지 어디부터 서로의 감정이 엉키면서 오해를 했는지 난 알지도 못한 채 널 보내야만 했던 거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너의 곁에서 웃고 있는 걸 봤어 너를 믿어왔던 내 자신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느끼며 언제부터인지 나를 멀리하던 너의 차가운 표정을 이제서야 나는 이해할 수 있게 됐던거야 지금까지 너의 말을 듣기 전엔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너를 오해하진 않았어 난 믿고 싶어 내가 잘못본 거라고 내 자신보다 너를 믿어왔던 시간이 있었으니 (chorus)하지만 그건 내가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었어 멀리서 너를 바라보며 내가 단념해야만 하는 내 주위에서 들려오던 너의 대한 많은 소문들이 이젠 모두 내가 확인할 수 있는 그건 현실이었어 이제 다시 너의 곁에서 내 모습을 찾으려고 하지 않겠어 너를 생각하면 할수록 더 내 자신이 자꾸 초라해져 가니까 나의 젊은 날의 스쳐 지나가는 기억으로 너를 지울께 그것만이 내 자신이 널 잊는 방법이니까 너에 대한 소문들을 들었을때도 나는 흔들리지 않았어 너를 사랑했기 때문에 난 그저 너의 말만 믿으려고 했을 뿐 하지만 난 보고 말았던 거야 너의 곁에 있는 사람을 하늘이 무너져 내려 난 꿈에서 깼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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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03 | ||||
아냐 이게 아닌데 왜 난 자꾸만
친구의 여자가 좋을까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 왜 내 맘속엔 온통 그녀 생각뿐일까 친구 몰래 걸려온 그녀의 전화가 난 왜 이리도 설레일까 냉정하게 거절하면 되는데 왜 난 그녀를 거절하지 못할까 정말 난 미치겠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오랜 친구와의 우정을 외면한 채 여자 땜에 흔들리는 게 너무나 괴로워 나만 포기하면 되는데 왜 난 고민할 가치도 없는 일을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지 미안해 내 친구야 잠시 너를 기만했던걸 지금까지 너에 대한 내 우정이 아직도 좀 모자란가 봐 이해해 줘 내 친구야 잠시 흔들렸던 우정을 누군가가 너와 나의 친구사일 질투해 시험했던 거라 그렇게 생각해 줘 뭐야 정말 이게 뭐야 왜 하필 난 친구의 여자가 좋을까 이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 왜 난 자꾸 그녀에게 끌리는 걸까 친구와 그녀가 다퉜다는 얘길 듣고 왜 내가 웃는 걸까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며 헛된 기댈 왜 난 자꾸하는 것일까 정말 난 모르겠어 이런 내 자신이 싫었어 내 욕심만 채우려 우정을 잠시 망각했던 내 자신이 싫었어 너무나 괴로워 마치 죄를 짓는 것 같아 이젠 모든 걸 다 잊고 난 친구 곁으로 돌아가야 하겠어 미안해 내 친구야 잠시 너를 기만했던걸 지금까지 너에 대한 내 우정이 아직도 좀 모자란가 봐 이해해 줘 내 친구야 잠시 흔들렸던 우정을 누군가가 너와 나의 친구사일 질투해 시험했던 거라 그렇게 생각해 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