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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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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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도대체 모르겠네
아침 신문에선 무슨 무슨 대표 이것저것 발표하고 정신없이 또 하루가 시작되네 거리거리에선 알수없는 랩송 하루종일 잂어대고 빌딩 숲 사이로 또하루가 묻혀가네 허탈한 골목마다 술잔이 오고가고 누가 돼야하고 누군 안된다고 너도 나도 한마디씩 비틀 비틀 곧은 길이 구불 구불 아하 뭐가 뭔지 모르겠네 아하 도대체 모르겠네 2. 누구로 부터 잘못된건지 도대체 알수없네 저녁 뉴스에선 무슨무슨단체 소리높여 외쳐대고 피곤했던 또 하루가 지나가네 세일기간이란 백화점 앞은 하루종일 북적대고 네온 불빛속에 또 하루가 젖어드네 누구를 안주삼아 술잔은 돌아가고 누가 잘한다고 누군 못한다고 너도나도 한마디씩 비틀 비틀 곧은 길이 구불 구불 아하 뭐가 뭔지 모르겠네 아하 도대체 모르겠네 뭐가 뭔지 잘은 몰라도 이젠 제발 숨기려고 하지마 뭐가 뭔지 아직 몰라도 이젠 제발 감추려고 하지마 이젠 제발 숨기려고 하지마 이젠 제발- 에이- 나도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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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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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순간부터 너와 나는 이제 영원히 하나가 됐어
그렇게도 기다렸던 이 순간을 영원히 영원히 기억해 ※시간이 흐른다해도 오늘 이 모습을 기억하면서 시간의 끝을 걸어갈 그 길을 찾아서 가야해 살아가는 동안에 살아있는 동안에 사랑으로 감싸주고 언제나 서로를 위해 살수있도록 나는 널 위해 너는 날 위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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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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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Oh my god change up please please please 오 - - - -- 바꿔버려 1. 세상이 바뀌고 말았어. 살아가는 방법도 변했어 내가 내가 최고라고 말하지 모두들 착각에 빠졌어 빨리빨리 빨리빨리 하려해 그렇게 욕심만 가득해 못본체 하려 하지마 다들 알면서 왜 그래 바꿔버려 답답하게 닫혀있는 세상 바꿔버려 참을만큼 참았어 바꿔버려 짜증나게 말만해온 사람 바꿔버려 더이상 기대하지 않겠어 바람처럼 자유롭고 싶어 내버려둬 복잡하게 사는것도 싫어 세상이 변하고 있잖아 어지럽게 생각하지마 잊어버려 다들 앞서려고 하지만 나름대로 슬픔은 있는 것 바꿔버려(Oh my god change up please) 바꿔버려 참을만큼 참았어 바꿔버려(Go, Go, Go, Go)바꿔버려 그 틀 속에 날 가두려마 반듯반듯 반듯반듯 잘려진 그런나를 만들려고 하지마 반듯반듯 반듯반듯 네모난 그런모습 만들려고 하지마 반듯반듯 반듯반듯 쌓여진 상자속에 가두려고 하지마 에 헤 - 에 헤 - 에 헤 - 바꿔버려 2. 이제 더이상 이제 말은 안해도 무딘 감각으로 살았어- 이제 더이상 이제 참을 수 없어 알아서 소리쳐 다들 참아왔던 소리로 바꿔버려 (World is changing now) 바꿔버려 (Go, Go, Go, Go) 바꿔버려 이제 바꿀때도 됐잖아 바꿔버려 새롭게 떠오르는 얼굴로 바꿔버려 이제 뭐라고들 하지마 바꿔버려 모든게 변하고 있잖아 반듯반듯 반듯반듯 잘려진 그런나를 만들려고 하지마 반듯반듯 반듯반듯 네모난 그런모습 만들려고 하지마 반듯반듯 반듯반듯 쌓여진 상자속에 가두려고 하지마 반듯반듯 반듯반듯 네모난 그런모습 만들려고 하지마 반듯반듯 반듯반듯 쌓여진 상자속에 가두려고 하지마 (Go, Go, Go, Go, Go, Go, Go) 바꿔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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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 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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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나를 잊으려 그렇게 많은날을 방황했나
차마 말을 못하고 울먹이며 돌아선 너를 사랑해 *네가 내곁을 떠난다해도 난 너를 위해 행복을 빌어 줄거야 사랑하는 그대 이젠 나를 잊어요 잊어요 슬픈 표정으로 날 위로하려 하지마 그 모습이 너무 아파보여요 지금은 서로 가슴이 아파도 먼 훗날 서로를 더 알게 될거야 언젠가 그대 내게 말했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것 같다고 그때 그말을 난 믿지 않았지만 이제서야 그말뜻 알게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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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 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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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에 비가 온데요
서울엔 지금 바람부는데 당신이 잠든 그 바닷가엔 지금쯤 파도는 거세겠지 비가오는 그 바닷가엔 ※슬픔만이 밀리겠지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부산에 비가 내리면 내가슴에도 비가 내려요- 부산에 비가 내리면 내가슴에도 비가 내려요- 부산에 비가 내리면 내가슴에도 비가 내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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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 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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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아헤맨 많은 꿈들이 무엇이였는지 변해버린 내 모습에 나 자신이 슬퍼져
나를 믿어왔고 나를 지켜봤던 나의 많은 친구들 그들 앞에 나는 지금 무어라고 말할까 ※내가 변했다고 나를 외면할까 나를 바라보며 미소 지어줄까 지금에 내모습 보며 내가 걸어왔던 지난날들은 다시 돌이킬 수 없다고 말을하지 하지만 그것도 내 삶이었어 이젠 다시 꿈을 찾아서 남은 나의 미래위해 후회없이 살겠어 내 꿈을 찾아서 - 예 우 - 예 예 예 내꿈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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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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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였나 그대는 구름이였나 그대는
내 가슴속에 잠시 머물다 사라진 그대는- 안개였나- ※ 슬픔을 남겨 주려고 그대는 내게 찾아왔나 우연히 스쳐지난 바람처럼 그렇게 우린 헤어졌네 미련만 남겨둔채로 그렇게 너는 떠나갔네 가슴 한구석을 검게 태워 버린채 내곁을 떠나갔네- 바람이였나 그대는 구름이였나 그대는 내가슴속에 잠시 머물다 사라진 그대는 - 안개였나 - 그대는 - 안개였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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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 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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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떠난후에 나는 알았네
그대가 날 좋아한줄을- 뒤늦게 알았지만 소용이 없네 이제는 떠나갔으니 ※왜 내가 그대에 그런 마음을 처음부터 알지 못했나 그대도 떠나면서 나를 보고 사랑한다 왜 말못했나 그대가 떠난후에 나는 알았네 그대가 날 좋아할줄을 뒤늦게 알았지만 소용이 없네 이제는 떠나갔으니 이제는 떠나갔으니 워어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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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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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구름처럼 떠나가고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지고
허전한 마음 달랠길 없어 이리 저리 헤메이네 가끔씩 빗방울은 떨어지고 오가는 사람들은 뛰어가고 나만 혼자서 걸어가는데 빗방울이 굵어지네 ※에라비야 쏟아져라 에라비야 쏟아져라 우울한 내 마음도 깨끗이 사라져라 에라비야 쏟아져라 에라비야 쏟아져라 우울한 내 마음도 깨끗이 사라져라 에라비야 쏟아져라 에라비야 쏟아져라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자 - - - 우-우-우- 조금은 쓸쓸함도 사라지고 풀잎은 햇살아래 빛나는데 자꾸만 나는 떠나고 싶어 춘천행 기차를 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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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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