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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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5 | ||||
2. |
| 3:01 | ||||
00:01]백설희 [00:05]유목인 작사 [00:06]박시춘 작곡 [00:07]칼멘야곡 [00:45]머리카락 [00:47]바람에 휘날리며 [00:49]춤추는 칼멘 [00:51]정열의 칼멘 [00:53]불타는 검은눈동자 [00:57]안타까운 순정 [01:01]템버린 흔들흔들 [01:03]발을 구르며 [01:05]누구를 찾고 있나 [01:07]노래 애닮어 [01:09]서반아의 밤은 깊어 [01:13]꿈도 깊어 정도 깊어 [01:17]휘감기는 분홍드레스 [01:20]이슬에 젖네 [02:07]짚시의 [02:09]슬픔을 못이겨서 [02:12]춤추는 칼멘 [02:14]정열의 칼멘 [02:16]사랑을 찾는 마음에 [02:20]스며드는 눈물 [02:24]술잔에 방울방울 [02:26]??의 얼굴 [02:28]그 품에 안겼으니 [02:30]한은 없구나 [02:31]당신만을 사랑했어 [02:35]그리워서 즐거웠어 [02:39]식어가는 연두입술이 [02:43]이슬에 젖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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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1 | ||||
해숙아 울지말고 행복하여라 네마음 네참뜻을 나는알았다 우리는 언제든지 마음의사랑 앞날의 웃음길이 다시오리라 차라리 맺지못할 사랑이라면 너찾는 네행복을 진정코빈다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는님아 밤마다 네꿈속에 찾아나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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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9 | ||||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들린다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공산성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 총총 섹스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푸른 등잔 꽃 서울 건설의 꽃 서울 뾰족 신발 바둑 길에 꽃 양산이 물결친다 서울의 아가씨야 내일의 희망 안고 웃어다오 만도린 소리 들려온다 웃음소리 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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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2 | ||||
물소리 구슬프다 안개 내린 남강에서 적을 안고 적을안고 아 몸을 던진 그옛날을 몸을 던진 그 옛날을 음 다시 한번 불러보자 촉석루 난간위에 가을달만 외로이 낙엽소리 낙엽소리 아 쌍가락지 옛이야기 쌍가락지 옛이야기 음 다시 한번 불러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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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1 | ||||
1.야~ 네로구나 음~ 네로구나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꿈에도 보이던 네로구나 네로구나 응~ 네가바로 네로구나 네가~~ 네로구나 남의 속 지긋~ 이 태워주던 응~ 네로구나 2. 야~ 네로구나 음~ 네로구나 비바람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행여나 기다리던 네로구나 네로구나 응~ 네가바로 네로구나 네가~~ 네로구나 남의 속 구석~이 긁어주던 응~ 네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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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08 | ||||
자 둥굴둥굴 수박이로구려 어허어 자 자 둥굴둥굴 수박이로구려 어허어 자 먹기 좋은 수박이요 보기 좋은 수박이요 노인네가 잡수시면 둥굴둥굴둥굴 젊어지고 처녀총각 잡수시면 둥굴둥굴둥굴 사랑일세 자 싸구려싸구려싸구려 야 이건 참 침넘어가누나 둥굴둥굴둥굴둥굴 맛이 좋은 수박이로구려 자 둥굴둥굴 수박이로구려 어허어 자 자 둥굴둥굴 수박이로구려 어허어 자 향기 좋은 수박이요 맛이 좋은 수박이요 몸아플때 잡수시면 둥굴둥굴둥굴 몸풀리고 님그리워 잡수시면 둥굴둥굴둥굴 님이 오네 자 싸구려싸구려싸구려 야 이건 참 침넘어가누나 둥굴둥굴둥굴둥굴 맛이 좋은 수박이로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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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2 | ||||
시냇물 흘러가는 고향 길에는
속삭이든 그 자리는 변함이 없건만 돌아오라 목이메어 울던 그 영아 너를 찾아 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물방아 돌아가는 고향 찾아서 산을넘고 물울건너 못잊어 왔건만 나를 두고 어디갔나 그리운 영아 너를 찾아 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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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8 | ||||
10. |
| 2:35 | ||||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깊은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 다 옛 상처가 새로워진다 못오는 님이여 이 마음도 보낼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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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8 | ||||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송아지가 엄마 찾는 고개를 넘어 아가씨 그네 뛰는 정자나무 지나서 휘피람을 불며가자 어서야 가자 아카시아 꽃잎 향기를 풍기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노래하고 춤을 추자 저산 넘어 고개 넘어 언덕 길을 달리자 노래하고 춤을추고 노래하자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호랑나비 춤을 추는 고개를 넘어 두가슴 얼싸 안고 속삭이던 첫사랑 휘파람을 불며가자 어서야 가자 산 새들이 쌍쌍 노래를 부르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종소리가 들려 오는 고개를 넘어 약수터 샘물에다 두 잎술을 적시며 휘파람을 불며가자 어서야 가자 희망 넘친 깃발 하늘에 날리며 언덕을 넘어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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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9 | ||||
한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옛님은 언제나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나루에 뱃사공 흥겨운 그 옛노래는 지금은 어데갔소 물새만 우는구나 외로운 나그네는 어데로갔나 못잊을 한강수야 옛 꿈싣고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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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38 | ||||
14. |
| 2:55 | ||||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심청 떠나갈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물결 넘실거릴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맴도는 바람 물결 용솟음치고 천 길이냐 만 길이냐 용궁에 가는 길 심청이는 치마쓰고 뛰어들 때 갈매기도 울었다네 바다도 울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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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26 | ||||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가시면 그리운 영난꽃 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이 꽃을 사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 사람 기다리며 꽃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가시는 그리운 영난꽃 아 당신께서 사가시는 첫사랑이여 오늘도 꿈을 꾸는 홍콩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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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10 | ||||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 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보낸 여인이 눈물을 아랴 가슴을 파고드는 갈대의 순정 못잊어 우는 것은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 아 갈대의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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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29 | ||||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 둥실 춤춘다 점찍은 작은 섬을 굽이 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젓는 뱃사공도 벙실 벙실 웃는다 수박빛 선그라스 박지양산 그늘에 초록빛 비단물결 은모래를 만지네 청춘의 젊은 꿈이 해안선을 달리면 산호빛 노을속에 천리포도 곱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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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03 | ||||
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잊어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사랑이 빗물되어 서럽게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