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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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47 | ||||
골목길 접어들때
내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한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문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한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면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구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 내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면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구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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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3 | ||||
* 회백색 빌딩 넘어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바람도 없는 밤길을 나홀로 거닐을 때면 잊혀진듯한 모습들이 떠오르네 불현듯이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 Repeat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이렇게 또 외로움에 젖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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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9 | ||||
손닿지 않는 곳에 그녀가 걸어가네
자꾸만 멀어지네 잡히지 않는 곳에 빛바랜 사진속에 창백한 너의 모습이.. 가만히 귀에 대면 너의 숨소리 수많은 사람속에 낯익은 뒷모습이 너인줄 알았는데 그렇게 좋았는데 손닿지 않는 곳에 그녀가 걸어가네 자꾸만 멀어지네 잡히지 않는 곳에 텅빈 술잔속에 쓸쓸한 너의 미소가.. 손끝에 대어보면 너의 차가운 손 잿빛 하늘아래 커튼이 드리운 방에 기타를 손에 들면 외로움은 더해 손닿지 않는 곳에 그녀가 걸어가네 자꾸만 멀어지네 잡히지 않는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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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04 | ||||
그대여 나를 보내지 말아요
아직 못 다한 사랑 많은데 그대 곁에 항상 머물고 싶어 그대 나를 보내지 말아요 언제나처럼 나를 사랑해줘요 지나간 날들이 너무 아쉬워 정녕 그대 곁에 머물고 싶어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어두운 밤거리에 혼자되어 외로움에 문득 뒤돌아보면 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옛이야기 한줄기 찬바람 부네 음 내 맘속에 내리는 비는 그대 어깨를 적실 순 없지만 헤어지기 아쉬워 흐르는 눈물은 그대의 두 손을 적시네 오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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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3 | ||||
1. 산위에 올라 세상을 보네 산위에 올라 발아래 세상을 보네
이렇게 내려다 보면 아무 생각이 없네 2. 어둠이 와도 혼자 남았네 너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질 않네 갑자기 외로워져서 소리 소리 질렀네 3. 소리질러도 대답이 없네 소리질러도 아무도 와주질 않네 나만 남겨둔채로 시간마져 멈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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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21 | ||||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이 나그네길 안개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에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만은 왜 못오나 푸른달빛 아래 나는 눈물진다 이별에 종착역 아 언제나 이가슴에 덮인안개 활짝개고 아 언제나 이가슴에 밝은해가 떠오르나 가도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일 나그네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에 종착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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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1 | ||||
그대여 나를 보내지 말아요
아직 못다한 사랑 많은데 그대 곁에 항상 머물고 싶어요 그대 나를 보내지 말아요 언제나 처럼 나를 사랑해줘요 지나간 날들이 너무 아쉬워 정녕 그대 곁에 머물고 싶어요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어두운 밤거리에 혼자 되어 외로움에 문득 뒤돌아보면 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옛 이야기 한 줄기 찬바람 부네 내 맘속에 내리는 비는 그대 어깨를 적실 순 없지만 헤어지기 아쉬워 흐르는 눈물은 그대의 두 손을 적시네 어두운 밤거리에 혼자 되어 외로움에 문득 뒤돌아보면 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옛 이야기 한 줄기 찬바람 부네 내 맘속에 내리는 비는 그대 어깨를 적실 순 없지만 헤어지기 아쉬워 흐르는 눈물은 그대의 두 손을 적시네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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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56 | ||||
떠나가는 네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떠나가는 네마음은 구름인가 닿을 수 없네 하늘에 높은 구름처럼 그렇게 떠있네 나도 풍선이 되어 바람따라 갔으면 높이 하늘 높이로 내곁에 갔으면 떠나가는 네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온종일 비 맞으며 그대 모습 생각해 떠나야 했나요 나의마음 비속에 이렇게 남겨둔체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 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고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곁에 서줄까요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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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39 | ||||
오솔길을 거닐며 옛생각에 젖어보네
하늘 떠다니는 구름 내맘 같아 종일토록 헤매이나 좁은 신작로길 달려가는 시외버스 먼지 속에 옛날 철모르던 아이들 시절 꿈처럼 헤메이네 이젠 다시못올 아름다운 무지개시절 풀밭언덕위로 바람불어가고 내맘 근심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오려나.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옛노래를 불러보네 텅빈 머리속을 돌아 맴도는 나그네의 옛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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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5:47 | ||||
그대 슬픈 눈으로 나를 보내지 말아요.
소리없이 흐르는 눈물이 내맘 더욱 떠나긴 싫어 마지막 음악이 흘러도 나는 들리지 않아요. 그대 내품에 고개를 묻어요. 오늘밤 우린 왠지 달라요. 아~내손을 잡아요. 우~언제나처럼 아~내품에 안겨요. 이밤이 가도록 그대 오늘밤 춤을 추어요. 오늘밤 우린 왠지 달라요 마지막 음악이 흘러도 나는 들리지 않아요. 그대 내품에 고개를 묻어요. 오늘밤 우린 왠지 달라요 그대 오늘밤 춤을 추어요 오늘밤 우린 왠지 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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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4 | ||||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이 나그네길
안개 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 이만은 왜 못 오나 푸른 하늘 아래 나는 눈물 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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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45 | ||||
비오는 어느 저녁
골목길 거닐다. 낯설은 담벼락 기대어 빗소리 듣고 있었네 축축이 젖어드는 내 품에 너는 안겨 희미한 가로등 불빛 새로 빗줄기 바라보면서 아하하 낯익은 비야 멈추지 말아다오 내 마음 흠뻑 적셔다오 어디서 들려오나 흥겨운 옛 노래 쓸쓸한 내 마음 달래주는 그리운 옛 노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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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5:22 | ||||
루씰 풀밭같은 너의 소리는
때론 아픔으로 때론 평화의 강으로 그의 마음속에 숨은 정열두고 깨워주는 아침 알고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를 사랑하네 루씰 꿈속같은 너의 노래는 때론 땅위에서 때론 하늘 저끝에서 그의 영혼속에 가리워진 빛을 찾게하는 믿음 알고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네 루씰 수줍은듯 너의 모습은 때론 토라지게 때론 다소곳하여 그의 작은 손짓에도 온몸을 떠는 바다속에 고여 알고있나 루씰 나도 너처럼 소리를 갖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