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0 / Side A | ||||||
---|---|---|---|---|---|---|
1. |
| - | ||||
Disc 0 / Side B | ||||||
1. |
| - | ||||
이렇게 외로운 이밤
당신이 그리운 것은 아마도 사랑인가봐아 어차피 떠나간다면 미련을 두지 말아요. 아마도 미움인가봐아 애타게 애타게 소리쳐 불러보아도 대답없는 추억만이 울먹이며 나를 감싸주네. 이렇게 외로운 이밤 당신이 그리운 것은 아마도 사랑인가봐아 |
||||||
2. |
| - | ||||
바람이 내게로 살며시 불어오누나.
사랑을 찾아서 저멀리 떠나갈 볼까. 담장에 활짝핀 향긋한 꽃내음 내님을 찾아서 나도야 찾아갈까. 문밖에 나서면 눈부신 햇살이 나를 반겨주누나 온세상을 감싸네 거리로 나서면 수많은 사람들 오가는 마음에 사랑이 비치네. |
||||||
Disc 1 | ||||||
1. |
| - | ||||
빗물처럼 떨어지는 그런 이별은 하지말어
돌고 도는 세월 따라 다시 볼 수 있다 하여도 돌아서는 발걸음은 이제 돌이킬 순 없지만 바람처럼 왔다가는 그런 이별은 하지멀어 그대 그대여 떠나지마 떠나지마 이별이란 정말 싫은데 워~~ 빗물처럼 떨어지는 그런 이별은 하지말어 돌고 도는 세월 따라 다시 볼 수 있다 하여도 돌아서는 발걸음은 이제 돌이킬 순 없지만 바람처럼 왔다가는 그런 이별은 하지멀어 그대 그대여 나를 두고 떠나지마 바람처럼 왔다가는 그런 이별은 하지말어 그대 그대여 나를 두고 떠나지마 바람처럼 왔다가는 그런 이별은 하지말어 |
||||||
2. |
| - | ||||
3. |
| - | ||||
그대 사랑은 푸른 솔잎에 맺힌
이슬처럼 영롱한 사랑이야 그대 사랑은 차가운 바람속에도 따스하던 사랑이었지 지금 세월은 흐르고 꿈같던 만남도 지났네 이제는 잊어야 할텐데 그대 가는 시간을 쉽게 잡을 수 있나 돌아서간 그대 잡을 수 있나 그대 사랑은 아직도 나의 마음에 따스했던 사랑이었네 지금 세월은 흐르고 꿈같던 만남도 지났네. 이제는 잊어야 할텐데 그대. |
||||||
4. |
| - | ||||
이 밤이 가기전에 오늘이 가기전에
그대 생일은 축하합니다. 사랑을 드릴께요 마음을 드릴께요 그대 생일을 축하합니다. 그대 생일을 축하합니다. |
||||||
5. |
| - | ||||
바람이 내게로 살며시 불어오누나.
사랑을 찾아서 저멀리 떠나갈 볼까. 담장에 활짝핀 향긋한 꽃내음 내님을 찾아서 나도야 찾아갈까. 문밖에 나서면 눈부신 햇살이 나를 반겨주누나 온세상을 감싸네 거리로 나서면 수많은 사람들 오가는 마음에 사랑이 비치네. |
||||||
6. |
| - | ||||
그대 돌아서간 모습에
왠지 내맘 아파오지만 지쳐버린 날개잃은 새처럼 이별이란 그말 정말 쓸쓸해. 나를보던 그대 그대의 눈빛으로 사랑인줄 알았었는데 떠나버렸네 나를두고 바람처럼 멀리 떠나버렸네. |
||||||
7. |
| - | ||||
사랑앓이도 해봤잖아 이별앓이도 해봤잖아
대차게 돌고 돌고 돌아가는 수레봐퀴야. 내게 말좀 해다오. 오가는 사람들 주고받는 말씀에 어허 가시가 돋쳐있구나. 그러면 아니 아니 안된다고 달래줄거나 에라 인것이 인생앓이 인걸. 사랑앓이도 해봤잖아 이별앓이도 해봤잖아 대차게 돌고 돌고 돌아가는 수레바퀴야. 내게 말좀 해다오 오가는 사람들 주름간 얼굴에 어허 사랑이 식어 있구나. 에라 이것이 인생앓이 인걸 아! 오가는 사람들 쳐다보는 눈속에 어허 미움이 꽉차있구나 그러면 아니 아니 안된다고 달래줄거나 에라 이것이 인생앓이 인걸 |
||||||
8. |
| - | ||||
9. |
| - | ||||
지금 이시간을 몇날밤을 지새우며 나는 기다렸는데
다가온 당신은 차갑기만 하네요 아무말도 못하는 내가 미워요 때가 되면 당신은 떠나겠네요 오늘밤만이라도 곁에 있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언제일지 모르는 그때를 생각하면 한없이 나는 기다려야지 돌아서는 당신이여 이말만 들어줘요 기다릴께요 언제까지라도 당신을 사랑하니까 |
||||||
10. |
| - | ||||
비 쏟아지는 날
멀리서 그대 모습 보이네 지나버린 우리의 사랑이 쉬지 않고 내리네 저 만큼 그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비에 젖은 모습이 내 마음을 울려놓네 울리네 울리네 사랑이 내리네 그리고 간다네 온 비를 맞으며 그리고 떠나가네 이밤이 지나가면 나는 이제 어떡하나요 떠나는 그댈 위해 우산을 받쳐 드릴께요 저 만큼 그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비에 젖은 모습이 내 마음을 울려놓네 울리네 울리네 사랑이 내리네 그리고 간다네 온 비를 맞으며 그리고 떠나가네 이밤이 지나가면 나는 이제 어떡하나요 떠나는 그댈 위해 우산을 받쳐 드릴께요 우산을 받쳐 드릴께요 |
||||||
11. |
| - | ||||
당신의 엷은 눈썹과 짙은 속눈썹에 가리워진
그림자속에 감추어진 슬픈 눈동자가 떠오를때 그누구도 달래줄수없는 어둡고 깊은 외로움을 느낍니다 어느 까페에서 까만밤 그대의 기타소리에 입을 맞춰 불렀던 노래가 흘러나올때 그누구도 채워줄수 없는 어둡고 깊은 외로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제 하늘을 보겠어요 깊은 외로움으로 텅빈 마음을 깨끗한 푸른빛으로 채우기 위해 하늘을 보겠어요 |
||||||
12. |
| - | ||||
외로움에 시달렸던
나의 마음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지켜주던 너 이제와서 홀연히 내 곁을 떠나 뜻 모를 이별의 길을 가자니 내 마음의 상처가 아문다해도 아무것도 감당할 수 없는 이 마음 그 어느날 내가 다시 너를 만나면 우두커니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눈물이 강물처럼 또 흐를텐데 아 나는 이제 누굴위해 기다려주나 두번 다시 그대를 볼 수가 없네 두번 다시 그대를 볼 수가 없어 내 마음의 상처가 아문다 해도 아무것도 감당할 수 없는 이 마음 그 어느날 내가 다시 너를 만나면 우두커니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눈물이 강물처럼 또 흐를텐데 아 나는 이제 누굴위해 기다려주나 두번 다시 그대를 볼 수가 없네 두번 다시 그대를 볼 수가 없어 |
||||||
13. |
| - | ||||
나 그대를 알고부터 사랑을 알았지요
이 세상이 내 것처럼 마음도 부풀었고 저 하늘의 새들처럼 날수도 있었지요 모든 걸 한순간도 놓치긴 싫었죠 이렇게 우리들의 만남은 봄처럼 다가 왔었죠 하지만 모든게 그저 잠시라고 나는 정말 몰랐죠 어느 늦은 가을날 나는 보았죠 이슬에 젖은 듯한 그대의 눈동자를 기약도 할 수 없는 여행을 떠난다며 떨리던 나의 손을 잡아 주었죠 나 그대를 알고부터 헤어짐도 알게 됐죠< |
||||||
14. |
| - | ||||
1. 그날이 어제였던가 지는해 바라보며 길고긴 한숨지었지
지난 세월 못잊어 돌아보니 텅빈 마음만이 그날이 어느날일까 날 오라 손짓하니 이내몸 찾아가야지 2. 그날이 어제였던가 지는해 바라보며 길고긴 한숨지었지 지는해는 오늘도 떠나가니 쓸쓸한 모습만이 그날이 어느날일까 날불러 반겨주니 이내몸 찾아가야지 이내몸 찾아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