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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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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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린제 같이 놀던 그동무들 그리워라 어디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다가 떠나살게 되었는고 온갖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지고 내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웃고 지나고저 그날 그 눈물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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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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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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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김동명 작시, 김동진 작곡)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 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 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 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요 호젓이 나의 밤을 새오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무르게 하오. 이제 바람이 일면(불면) 나는 또 나그네같이, 외로이 그대를 떠나오리다(떠나가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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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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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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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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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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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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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茫茫) 한 창해(蒼海)이며 탕탕(蕩蕩)한 물결이로구나
어허야 어구여 어야 어허야 어허어야 백빈주(白瀕洲)갈매기는 홍요안(紅蓼岸)으로 날아들고 삼강(三江)의 기러기는 한수(漢水)로 돌아든다 어허야 어그여 어야 어허야 어허어야 이곳은 어드멘고 멱라수(汨羅水)가 여기로구나 굴삼려(屈三閭)의 어복충혼(魚腹忠魂) 무양(無恙)도 하시던가 이곳은 봉황대(鳳凰臺)라 삼산(三山)은 반낙(半落) 청천외(靑天外)요 이수중분(二水中分)은 백로주(白露酒)로구나 어허야 어그여 어어야 어허야 어허어야 이곳은 어데메뇨 황능묘(皇陵廟)가 여기로구나 어그여차 어그여차 어야 어그여차 어그여차 어야지여차 어야지여차 어야지여 어그여지여 어어어허 어어그여 어어그여 어 어허야 어야지여차 어야지여차 에헤에 에헤에 어야지여 어그여지어 어 어허 어 어그여 어 어그여 어 어허야 예가 어데냐 숨픈 바위다 숨은 바위면 배다칠라 엣다 얘들아 염쳐마라 어어 어허 어 어그여 어어그여 어 어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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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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