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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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9 | ||||
2. |
| 3:59 | ||||
그런건가요
우리 사랑은 여기서 끝나는 건가요 눈을 감아도 떠나질 않죠 다시 혼자의 시간.. 그대 맘을 알것도 같아요 나 아닌 사람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마음 흔들리는 그대 이해해요 하지만 내 맘은 아직도 그대 곁에 있어요 사랑했다면 사실이라면 그렇게 쉽게 되는가요 내 마음 채운 그대 사랑은 버려두고 가는건 미안하다 말하지 말아요 마지막 내 모습 더이상 초라하지 않도록 가져가요 내가 남은 그대 그 향기마저도 이제는 내게 필요없으니 아직도 난 변함없지만 이젠 그댈 보내 줄께요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요 그대 이젠 잊으려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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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9 | ||||
4. |
| 4:00 | ||||
아주 오래된 꿈처럼
아련한 기억으로 잊혀져가던 내 작은 소망을 깨워주고 포근한 미소로 나를 안아주네 이제는 너를 볼 수 있어 언제나 내 곁에 서있는 널 내 위로가 되는 오직 한 사람 아무 말 하지 않아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나의 힘이 되는 너 눈 감으면 끝도 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 그 속으로 투명한 햇살이 춤을 추며 흐르는 그 섬이 내 앞에 다시 떠오르네 이제는 너를 볼 수 있어 언제나 내 곁에 서있는 널 내 휴식이 되는 오직 한 사람 아무 말 하지 않아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나의 힘이 되는 너 세상 작은 시련까지도 내겐 지워지지 않는 아픔으로 와 나 네게 다가서려 할 때마다 그저 뒷걸음만 치게 했었지 그 때는 이제는 너를 볼 수 있어 언제나 내 곁에 꿈꾸는 널 내 위로가 되는 오직 단 한 사람 아무 말 하지 않아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날 채워주는 널 보면 난 그 섬에 있어 언제나 그리움 가득한 곳 나 잠들지 않을 설레임으로 너를 사랑하겠다고 너의 곁에 머물겠다고 내 맘 이젠 말 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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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9 | ||||
불어오는 바람이 좋아 눈을 감고 귀 기울이면
닿을 듯한 행복은 또 어느 샌가 고운 미소로 내 맘 가득히 차 오르네 하고 싶지 않은 일들로 아파했던 많은 날들은 돌아보면 언제나 가까운 곳에 기쁨이 되어 내게 용기를 주네 항상 커다란 날개로 더 멀리 날기 원했지 날 걸어 싸웠던 세상을 이길 거라고 조그만 내 손 끝으로 찾아가는 내일의 꿈들이 숨쉬는 그 곳에 닿을 때까지 다시 한 번 고개를 들고 세상 속에 뛰어들어가 처음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거야 저기 눈부신 나의 꿈을 향해서 하고 싶지 않은 일들로 아파했던 많은 날들은 돌아보면 언제나 가까운 곳에 기쁨이 되어 내게 용기를 주네 항상 커다란 날개로 더 멀리 날기 원했지 날 걸어 싸웠던 세상을 이길 거라고 조그만 내 손 끝으로 찾아가는 내일의 꿈들이 숨쉬는 그 곳에 닿을 때까지 다시 한 번 고개를 들고 세상 속에 뛰어들어가 처음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거야 저기 눈부신 나의 꿈을 향해서 이 순간들이 나의 시작인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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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6 | ||||
늘 항상 그대 곁에 있는 날 모르나요
그대 맘에 다른 누구를 채우려는가요 이젠 눈을 떠봐요 그대 앞의 나 내 맘 느낄 수 없나요 그대여 혹시 내 말이 못 미더워 망설이는가요 그대가 이미 다른 그대인 날 믿지 못하나요 이젠 눈을 떠봐요 그대 앞의 나 내 맘 느낄 수 없나요 그대여 그대 내 손을 잡아요 사라지지 않게 그리고 날 숨쉬어봐요 그대여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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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0 | ||||
넌 저물어가지 내 너머로
희미한 숨결로 가려고만 하지 나 없이 지낼 수 있니 저 하늘에서라도 자신 없으면서 서두르는 거지 니 손을 놓지 않을게 너와 함께 내 남은 영혼마저도 묻을 수 있게 아직 날 모르겠니 너 없인 한 순간도 의미없는 나를 긴 겨울이었지 흰 눈 위로 내 추억마저도 흐르고 있었지 넌 어쩌면 그렇게도 날 아프게만 하니 널 만난 이후로 셀 수 없이 많이 눈물 흘린 걸 알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미련 없이 널 보낼 수 없게 이런 게 사랑이라면 어디서도 날 다신 사랑하지 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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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1 | ||||
언제나 똑같은 사람 똑같은 고민들
이제는 내가 아무리 노력해봐도 써 틀린 건 오직 나뿐이라고 모두들 내게 충고하지만 나대로 그냥 내 방식대로 단 하루라도 살 수 있다면 어떻게든 다시 잃었던 내 모둘 찾을 수 있을 거야 써 써 그렇게 아름답게만 보이던 저 세상이 이제는 내가 아무리 눈 비벼봐도 써 변한 건 세상 아닌 나라고 모두들 내게 말하겠지만 나대로 오직 내 방식대로 살 수 없단 걸 알고난 지금 지나간 날들 뒤돌아 봐도 지금과 다를 것도 없는데 이상해 다들 아닌 척 해도 달콤한 기억의 그 모든 게 써 변하지 않을 것만 같던 너의 미소까지 더는 볼 수 없을 만큼 너무나 낯설어 아무리 설득해도 너의 간섭은 써 그 누가 뭐라 해도 세상 모든 게 써 그렇게 그윽하던 니 눈길마저 써 이제는 왜 그런지 지독하게도 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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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1 | ||||
난 그래 니 말대로 이젠 안돼 부탁이야 내게 실망해줘 제발
어떻게든 버틸 수 있을 진 몰라 그럼 뭐해 그건 내가 아니잖아 내게 없는 것만 찾으려는 너에게 말하고 싶어 더 이상 없어 기대하지마 이젠 날 포기해 제발 난 그래 내 모습이 정말 싫어 이제 더는 날 그냥 볼 수가 없어 이 세상 모든 것이 멈춰버린 거야 니 말대로 날 버린 그 순간부터 할 수 없는 것만 강요하는 네게 다시 묻고 싶어 자신 있니 그럼 어디 해봐 내 모둘 바꿀 수 있다면 모두들 자기 나름대로 미랠 꿈꾸곤 하지 비록 모든 게 쉽진 않겠지만 내가 할 수 있게 그냥 놔둬 난 그래 니 말대로 더는 안돼 부탁이야 날 좀 내버려둬 제발 지난 내가 조금 초라할지라도 이젠 다시 그 때의 날 찾고 싶어 다른 빛깔 내길 강요하는 너에게 말하고 싶어 나는 내가 더 잘 알고 있어 그건 어울리지 않아 모두들 자기 나름대로 미랠 꿈꾸곤 하지 비록 모든 게 쉽진 않겠지만 혼자 할 수 있게 제발 놔둬 내겐 없는 것만 찾으려는 너에게 해줄 말이 있어 더 이상은 날 감추지 않아 이젠 날 포기해 제발 덧칠해진 너를 씻어내고 다시 나를 찾고 싶어 진짜 나를 보여주고 싶어 자신있는 나만의 색을 덧칠해진 너를 벗어내고 다시 나를 찾고 싶어 진짜 나를 보여주고 싶어 자신있는 나만의 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