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집 1집 - 기약 (2000) by 김성집 (보컬) on maniadb.com

하늘이 처음 이 세상에서
너의 운명을 정하실 때에
날 미처 모르고

다른 사람을 보내셨기에
우린 이렇게 눈물 남기고
스쳐야 할 인연 인가봐

남은 여생은 하루처럼 생각하며
살다 가기로 해
그저 남보다 조금 긴
하루라고 여기면 돼

내가 하늘로 돌아가면
눈물로 천년동안 빌겠어
이 다음 생애엔
꼭 이룰수 있게 도와 달라고

잠시만 서로 맡기는 거야
사연이 많아 천년 후에야
되찾으러 가는 것뿐야

남은 여생은 하루처럼 생각하며
살다 가기로 해
그저 남보다 조금 긴
하루라고 여기면 돼

내가 하늘로 돌아가면
눈물로 천년동안 빌겠어
이 다음 생애엔 꼭
이룰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널 다음 생애도
그 다음 생애도
사랑하려 해

영원히 너를

한쪽은 샤론스톤 스타일
한쪽은 맥 라이언 스타일
둘다 날 좋아하는데
그 누굴 선택해
대체 누구를 포기해

섹시한 그녀는 내 이상형
귀여운 그녀도 난 끌리지
하지만 둘다 책임질 능력은 안되니
이럴 땐 어떡해

난 심각할 뿐인데...남들은 말하지
행복한 고민이라고...
둘다 나 놓치기 전에 더 맘 가는 여자..선택해야해

만약 둘 중의 하날 선택하고 난 뒤...
혹시 뒤늦게 후회하면 어쩌나...
이젠 운명에 맡길 수밖에는 없어..
누가 먼저 차라리 날 포기했으면

어제는 실수까지 한거야
약속을 겹치도록 잡았어
그러다 마주친거야 .. 드디어 두 사람
난 너무 난감했었지...

이젠 다 끝난건 줄 알았어..
난 모두 떠나갈 줄 알았어
하지만 무슨일인지 예전보다 내게 더 적극적이야

난 심각할 뿐인데.. 남들은 말하지
행복한 고민이라고
둘다 나 놓치기 전에 더 맘가는 여자
선택을 해야해..

나 그때 생각이 많이 나 처음 내 맘 받아 주던 날 아이처럼 나 뛰
어 다니며 좋아하던 생각에 웃음이 나와 널 많이 좋아했었나 봐 잡
은 손을 놀 수가 없어 웃으면서 보내야 하는데 왠지 자꾸 눈물이 나
와 널 계속 볼 수가 없어 널 사랑해 이렇게 떠나가지만 괜찮아 행복
할 수만 있다면 나 멀리서 아주 멀리서 너를 바라볼 수 있게 만 해
줘 널 많이 좋아했었나 봐 잡은 손을 놀 수가 없어 너에게는 너무
나 모자란 나라는 걸 알고 있지만 쉽게 널 보낼 수 없어 널 사랑해
이렇게 떠나가지만 괜찮아 행복할 수만 있다면 나 멀리서 아주 멀리
서 너를 바라볼 수 있게만 해줘 널 사랑해 영원히 사랑할거야 괜찮
아 행복할 수만 있다면 나 이렇게 그냥 이렇게 너를 바라볼 수 있게
만 해줘 너를 볼 수 있게만 해줘

1.I knowI know그대의마음은 이미나를 떠났음을
I know I know더는내앞에서 웃지않는이유.
묻지않았었지 다만 모른척했을뿐 정말 날떠나갈까봐
언젠가는 보내야할 그대지만 조금이라도 이별에 시간이늦어지게
하지만 이제는 보내야겠지 나아닌 다른사람을사랑하다면내욕심만론
그댈붙잡기에는 아직 나의사랑이 너무깊은 까닭에...

2.내맘아플까봐 애기하지않았다면 그걸로감사해야지그대에게그래도
날위한마음 조금은 남아있다는 그런뜻일테니까
*.하지만 이제는 보내야겠지 나아닌 다름사람을 사랑한다면 내욕심
만으로 그댈붙잡기에는 아직 나의 사랑이 너무깊은걸~~
아마 그대도 혼자서 힘들었겠지 이제는 맘편히 내곁을 떠나도돼
그땐 축복해줄께 새로운 사랑위해 그대여 행복하기를...

더 많은 날 기다려줄께 천천히 와도돼
너의 슬픈 눈물 마를때까지 곁에 있어줄께
떠나지 않을께 내게 기댈수 있게
나 이전에 그 누가 그렇게도 깊이 니 마음속에 머물렀기에
나 들어갈 빈자릴 내주기가 힘든거니
언제쯤이면 그를 잊겠니
이해할께 쉽게 지우고 또 쉽게 시작하는 사랑이면
언젠가는 내곁에서도 쉽사리 떠나게 될 너일테니까
더 많은날 기다려줄께 천천히 와도돼
너의 슬픈 눈물 마를때까지 곁에 있어줄께
떠나지 않을께 내게 기댈수 있게
미안해마 나는 오히려 전보다 널더 아껴주고 싶어
나를 만나 그 상처 모두 아물게 하늘이 날 보내신거야
더 마음껏 눈물흘리고 그 사랑 추억해
내 앞에서 만이라도 맘편히 가슴속 얘기해
그냥 날 그 사람이라고 생각해
더 많은날 기다려줄께 천천히 와도돼
너의 슬픈 눈물 마를때까지 곁에 있어줄께
떠나지 않을께 내게 기댈수 있게
너의 곁에 있을께

이제와 너를 돌아보니 너무 쉽게 헤어졌어
자존심만 앞세우다 마지막까지 갔어
이별인걸 알았을땐 이미 늦어 있었지
한번 어긋난 틈 회복하긴 어려웠었지

어쩌면 사랑도 연습이 필요한가봐
이별을 거칠때마다 난 하나씩 배워
다음번 사랑은 또 어떤 이유때문에 실패로
끝나 또 한가지를 배울까

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에도 알았더라면
조금 더 우린 많은 시간 사랑하며 지냈을텐데

이제와 너를 돌아보니 너무 쉽게 헤어졌어
자존심만 앞세우다 마지막까지 갔어
이별인걸 알았을땐 이미 늦어 있었지
한번 어긋난 틈 회복하긴 어려웠었지

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에도 알았더라면
조금 더 우린 많은 시간 사랑하며 지냈을텐데

말해봐요 아니라고
이해해요 내가 너무 철없이굴었었죠.
이제라도 잘 해볼께요 그대가 너무 편했나봐요

우리 어렵게 시작한걸 한번이라도 기억해요
참 좋았었던 우리의 아름답던 지난날을 위해서
날 놓치말아요

이해해요.내가 너무 철없이 굴었었죠.
이제라도 잘 해볼께요.그대가 너무 편했나봐요.

우리 어렵게 시작한걸 한번이라도 기억해요.
참 좋았었던 우리의 아름단던 지난날들을 위해서
날 놓지말아요.

내가 너무나 어린가요. 그래서 부담이 됐나요
늘 함께 한다 했었던 우리들의 소중했었던 약속을
다 소용없나요. 다 소용없나요.

미안해요 할말이 없네요
내 사랑을 용서해요
더 힘들기 전에 더 아프기 전에
나 그댈 떠나려 해요
날 기다릴 그녀의 곁으로 이젠 돌아가야 해요
내 욕심 때문에 널 보내지 못했던 날 이해해줘요
만일 그대가 쉬웠더라면 차라리 아픔은 없었을텐데
떠나는 길이 힘에 겨워요 그댈 사랑했기 때문에
널 위한 마지막 배려로 이렇게 떠나야 하지만
잃어버린 사랑에 가슴아파 울지 않길 간절히 바래요
내일이 오면 다른 하루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울지
알고 있기에 자꾸 마음이 약해져 가요
그대 눈빛을 바라보면
널 위한 마지막 배려로 이렇게 떠나야 하지만
잃어버린 사랑에 가슴아파 울지 않길
간절히 바래요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어둔 불빛아래 나를 유혹하는 그 미소 기분좋은 선택
거친 숨결 속에 자꾸 흐려지는 눈빛들 아무래도 좋아
또 다른 사랑의 시작이야 이밤 떠나가면 다신오지 않아
모두다 마음놓고 소리쳐
one-two one-two-three-four
지구가 잠에서 깰 수 있게~
예 그땐 낯선 그녀와 짧은 키스를 해도
오랜 연인들처럼 너무나 달콤했었지 예~
터질듯 들려오는 멋진 ROOKK'N ROLL
오늘 밤 움츠렸던 가슴을 열어
내일이 찾아와도 후회없도록
이 밤을 아낌없이 태우는거야
사랑은 영화처럼 로맨틱하게
이별은 스쳐가는 바람결처럼
어차피 이 시간이 지나고나면
이제는 기억속에서 사라질테니
사랑은 영화처럼 로맨틱하게
이별은 스쳐가는 바람결처럼
오늘밤 아름다운 추억을 위해
모두다 자리에서 일어노 오 예~ 예~~ 예~~ 워~~ 후

오늘도 나는 기나긴 하루를 보냈지
추억과 이별하는 연습 눈물겹던 시간
이렇게 매일 하나씩 버리다 보면은
언젠가는 비우질 그리움이겠지
나 없이도 그대여 정말로 행복하니
이대로 우린 영원히 멀어진 거니
오늘 밤 잠들며 난또다시 기도를 드리겠지
내일은 남은 미련 모두 덜어달라고
차라리 바보가 되어 그댈 기억 못했으면 해
언제쯤 그대가 다 잊혀질까 세월만 알겠지
혹시라도 그대여 후회는 안 하겠니
그동안 쌓아 온 추억 아깝지 않니
오늘밤 잠들며 난 또다시 기도를 드리겠지
내일은 남은 미련 모두 덜어 달라고
차라리 바보가 되어 그댈 기억 못했으면 해
언제쯤 그대가 잊혀질까
언제쯤 그대가 다 잊혀질까 세월만 알겠지

행복했던 지난 시간들도 이젠 모두 끝난 일인데
왜 기억속의 잊혀진 어는 내곁을 맴도는지
보고싶어 너를 불러봐도 다시 사랑할수 없다면
널 몰랐던 처음으로 갈수있게 제발 나를 도와~줘
술에 취해 헤메이다 나도 몰래 찾아간 너의 집 앞
잊어야지 발길을 돌려도 뒤돌아봐도 다시 또 그자리에
이미 멀어져간 사람이지만 다시 부르면 와 줄것만 같아서
나의 가슴속에 너를 비워둘수 없어
돌아올 그날까지 니가 곁에없는 그것만으로 남은 세상은 지
옥이라는 것을
오직 하나뿐인 너를 떠나보낸 순간
내 삶은 끝난거야~
눈 감으면 떠오르는 니 모습에 잠을 이룰수가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흐르면 어디에선가 다가올 것만같아
이미 멀어져간 사람이지만 다시 부르면 와 줄것만 같아서
나의 가슴속에 너를 비워둘수 없어
돌아올 그날까지 니가 곁에 없는 것만으로 남은 세상은 지
옥이라는 것을
오직 하나뿐인 너를 떠나보낸 내 삶은 끝난거야~
제발 나를 도와줘~

왜 날 받아줄 순 없는지 왜 널 사랑할 순 없는지
다만 멀리서라도 볼 수 있게 제발 그것만은 허락해줘
널 곁에 둘수만 있다면 모진 시련조차 두렵지 않아
사랑이 깊어서 돌아설 수 없는 바보같은 나를 용서해
가슴에 내 가슴속에 맺힌 사랑을 죽어도 지울 수 없는 것
을 알기에
마지막 소원을 하늘에 맡긴 채 나 여기 서 있는 거야
지나간 옛 사랑 기억때문에 상처로 얼룩진 니 마음을 알아

두번 다시 내 가슴속에 맺힌 사랑을 죽어도 지울 수 없는
것을 알기에
마지막 소원을 하늘에 맡긴 채 영원히 너를 볼 수 있도록

니 가슴에 내 남은 사랑을 채울수 있게 지나간 아픈 흔적일
랑 지워줘
훗날 니 맘이 나를 떠날때 널 품에 안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