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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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1 | ||||
그대 고운 목소리에 내 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사랑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 못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와서 내 온 마음을 사로잡네 음음 달빛밝은 밤이면 음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세울까 견디기 힘든 이 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빛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 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 가슴 안아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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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3 | ||||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앞을 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 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쳐 느끼는 사랑일 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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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9 | ||||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 오르네 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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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0 | ||||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잔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 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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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9 | ||||
다시는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고
그렇게 애타던 말한마디 못하고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버린 내 청춘이건만 그래도 못잊어 나홀로 불러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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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0 | ||||
이 밤 왠지 그대가 내 곁에 올 것만 같아 음
그대 떠나버린 걸 난 지금 후회 안 해요 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 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 밖의 빗물 같아요 이 밤 그대 모습이 내 맘에 올 것만 같아 음 그대 말은 안 해도 난 지금 알 수 있어요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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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7 | ||||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당신이지만 잊을수 없네 사랑한다 할때는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말이오 아~ 떠난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가는것이 사랑인가요 사랑인가요 너무합니다 사랑한다 할때는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말이오 아~ 미운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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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9 | ||||
9. |
| 2:59 | ||||
너무나도 사랑했어요 내곁으로 돌아와줘요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그리움에 울고 있어요 못견디게 그리울땐 원망하며 미워했지만 사랑이 뭐길래 밉지 않아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너무나도 그리웠어요 내곁으로 돌아와줘요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그리움에 울고 있어요 못견디게 그리울땐 내자신을 미워했지만 사랑이 뭐길래 밉지 않아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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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1 | ||||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말 나는 믿을수 없어 사랑한다면 왜 헤어져야해 그말 나는 믿을수 없어 하얀 찻잔을 사이에 두고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사랑한다는 말 하기도 전에 떠나가면 나는 어떡해 홀로 얘태웠던 나의 노래가 오늘 이밤 다시 들?듯한데 그 많았던 순간 우리에 얘기 저 하늘에 그대 가슴에 들릴듯한데 날 사랑한다면 왜 떠나가야해 나에겐 아직도 할말이 많은데 정령 내 곁을 떠나가야한다면 말없이 보내드리겠어요 하지만 나는 믿을수 없어요 그대 떠난다는 말이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말 나는 믿을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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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4 | ||||
흐르지 않는 우리의 가슴에 아쉬운것은 사랑 이었을뿐 두번다시 부르지 못할 그이름은 아니겠지요 ※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 운명은 사랑의 굴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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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3 | ||||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간 내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한번 내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사랑아 아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하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못하나 오 내사랑 오 내사랑 영원토록 못잊어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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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07 | ||||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 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이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짖던 너의 그 고운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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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8 | ||||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