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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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6 | ||||
그대 말없이 창가에 기대 앉아서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고 있네
나는 그대 눈빛에 어리는 눈물 모른척 미소 짓네 그대 지금 헤어진다 하지만 우리의 애긴 이맘속에 있네 다시 만날 그날을 그리며 우리의 사랑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그대 가만히 내손을 잡은채로 아무런 말도 하지못하고 나는 그대 두눈에 어리는 눈물 모르는척 미소 짓네 그대 지금 헤여진다 하지만 우리의 얘긴 내맘속에 다시 만날 그날을 그리며 우리의 사랑 언제까지나 영원히 이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하여 안녕.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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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6 | ||||
그렇게 걱정할건가요 그렇게
그렇게 서두를 건가요 그렇게 기다려줘요 시간이 필요해요 기다려봐요 날 믿는 마음으로 조금만 기다려줘요 그렇게 걱정할건가요 그렇게 그렇게 재촉할건가요 그렇게 즐거운 마음을 갖고 열심히 오늘일을 하면 내일 새롭게 다가와 행복할수 있어요 기다려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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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51 | ||||
해는 아침되면 뜨고 달은 밤이되면 뜨는데
그런데 내마음 왠일로 이렇게 그런데 내마음 왠일로 잔잔히 스며드는 그리움 희미한 추억의 그림자 구름 사이로 흐르는 달빛 뢰로이 내맘 적시고 저기 아이들 노래소리 하늘엔 흰구름 떠가고 거리엔 사람들 바쁘게 오가는데 그런데 내마음 왠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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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17 | ||||
저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새처럼 날아가고파
빛나는 별도 부는 바람도 나에겐 알수 없는 꿈 나에겐 내맘속에 들어 있는 웃음 보일수 없다 해도 좋아 수없이 지나버린 숱한 추억들 그렇게 지울수는 없어 나를 보며 또 너를 보며 여기 내앞에 펼쳐진다해도 좋아 보이지 않는 꿈 내일의 환상 그래도 난 어쩔수 없어 나를 보며 또 너를 보며 내맘속에 들어 있는 웃음 보일수 없다 해도 좋아 잡히지 않는 꿈 내일의 환상 그래도 난 어쩔수 없어 나를 보며 또 너를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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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0 | ||||
하루 하루가 또 이렇게 흘러가고 우리 우리도 또 이렇게 흘러가지
즐겁던 시간들도 아쉽던 마음들도 소리없이 내곁애 왔다가 가버리는 많은것들 언제나 언제나 나는 여기 있는데도 이런일 저런일들 스치고 지나가네 소리 없이 하루 하루가 또 이렇게 흘러가고 우리 우리도 또 이렇게 흘러가지 즐겁던 시간들도 아쉽던 마음들도 가버리네 우리의 아름답던 사람도 우리를 불태우던 욕망도 저 하늘 흘려가는 구름처럼 영원히 잡을수 없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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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4:21 | ||||
거리엔 어둠이 밀리고 바람만이 속삭일때
난 그대 생각에 깊이 빠져 정치없이 길을 걷네 그대 나의 모든것 어떻게 말 할수 잇을까 그대 나의 모든것 내곁에 있을수 있다면 희미한 가로등 불빛에 그대얼굴 어른거리고 내맘에 그리움 깊어가듯 거리에 어둠도 깊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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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3 | ||||
오늘밤 내 마음 자꾸 설레아는데
난 처음 느껴보는 이 기분 왠지좋아요 살며시 다가와 내게 애기해봐요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친할것 같아요 괜찮어요 우리 서로 친구해요 괜찮어요 우린 여기엔 좋아하는 그음악 흐르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기분 왠지 좋아요 살며시 다가와 내게 미소 지으며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친할것 같아요 괜찮어요 우리 서로 친구해요 괜찮어요 우린 아무런 애기하지 않아도 난 그대 느낄수 있어요 어색한 미소 뒤에 우린 서로 느꼈어요 괜찮어요 괜찮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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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4 | ||||
이렇게 어둠이 밀리고 조용한 밤이 찾아오면
우리는 어둠에 묻혀서 포근한 사랑을 나누지 난 밤이 좋아 모든걸 감싸주니까 난 밤이 좋아라 저하늘 별을 볼수 있으니 깜박이는 불빛 신비롭게 보이면 어느새 온세상 밤의 품에 안기네 이렇게 어둠이 밀리고 조용한 밤이 깊어가면 우린 또 오늘을 달래며 새로운 내일을 꿈꾸지 난 밤이 좋아 모든걸 감싸주니까 난 밤이 좋아라 저하늘 별을 볼수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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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5 | ||||
여기선 슬퍼하고 저기선 웃고있고
이런 모습들 저런 모습들 세상은 여러가지 여기선 잠이들고 저기선 깨어나고 어쩔수없이 다른 모습들 보이는 모습들 어제는 미소짓고 오늘은 걱정하고 이런사건들 저런 시간들 울며 웃는모습 어제는 또 그렇게 오늘은 또 이렇게 이런모습들 저런 모습들 변하는 모습들 하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꽃은 피고지고 어느새 이런 시간들 지나가 버리네 여기선 또 이렇게 저기선 또 그렇게 생각 없이 지내눈 동안 꽃은 피고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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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18 | ||||
나 이제 배를 타고서 끝없이 펼쳐진 저 넓은 바다로 떠나가네
저 넓은 바다는 언제나 이 좁은 마음의 문을 열어주네 언제나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잔잔히 파도는 밀려오고 물결위에 비치는 햇살 싱그런 그대의 미소 가슴터질듯 밀려드는 저 넓은 바다의 물결 가자 바다로 예 거센 파도를 넘어 폭풍속에 지나고 비바람 몰아친뒤에 또다시 잔잔한 물결위에 비치는 햇살 나 이제 떠나간다네 저 넓은 바다를 향해 거센 파도를 넘어 끝없는 바다를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