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 DATE: 2000-12-15 / 대한민국
DURATION: 66:45
# OF TRACKS: 12
ALBUM TYPE: 비정규, live
GENRE/STYLE: 국악국악재즈민요
ALSO KNOWN AS: -
INDEX: 569
INTRODUCTION
대중 국악의 산실, 슬기둥 15년을 집대성한 음반.
전통음악의 현대화 작업을 통하여 국악의 멋과 다양성을 친근하게 전해주는 국악실내악 그룹 슬기둥이 창단 1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13일(월) 오후8시 LG아트센타에서 공연한 실황앨범.
지난 1985년 국악계의 미래를 짊어질 대표적인 新세대 연주자 8명으로 창단하여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활
동을 시작한 이후 뛰어난 연주력과 개성있는 음악적 감각으로 현대인의 정서에 맞는 전통음악의 멋과 향기를 선사해 온 슬기둥은 독창적인 레파토리 개발을 통해 그들만의 독특하고 새로운 음악세계를 펼쳐오고 있으며. 7장이라는 적지 않은 양의 음반발매 기록을 남기며 명실상부한 신국악 운동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해옴. 그동안 200여회의 공연과7장의 음반발매를 통해 발표된 슬기둥의 음악은 그 자체가 대중국악, 혹은 생활국악의 역사라고 할 수 있으며 사물놀이와 더불어 국악의 대중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장본인으로 평가받으며 국악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해 오고 있음. 산도깨비, 소금장수 등의 곡은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수록되어 어린이들의 국악교육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슬기둥을 표방하는 젊은 후학들에게 슬기둥의 음악은 절대적인 표본이 되고있음. 또한 슬기둥의 멤버들 대부분이 국악계를 이끌어 나가는 중심적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국악계 발전의 견인차 역활을 수행하고 있음. 기존 발매된 레파토리와 더불어 새로운 新곡이 수록된 이번 15주년 기념음반은 국악공연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몰려든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느낄 수 있으며 신문, 방송등의 집중적인 보도를 받으며 창작 국악음반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에 충분하다. .... ....
TRACKS
Disc 1
1.
2:05
후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싶어지나 나를 버리고 가는 님은 가고싶어가나 청천하늘엔 찬별도 많고 요내야 가슴에 수심도 많다 저하늘 기러기 어디로 가나 우리님께 내 소식 전해다오
2.
5:19
3.
6:33
4.
5:30
5.
4:11
6.
4:39
7.
6:36
8.
7:33
9.
3:06
10.
4:50
11.
7:02
어절 씨구나 들어와요, 절 씨구나 들어와요. 일자, 한 자나 들고나 보니, 일월이 송송, 해 송송, 밤중 샛별이 완연하다. 이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이수중분 백로 주에 백구 펄펄히 날아든다. 삼자 한자나 들고나 보니, 삼월이라 삼짇날에 제비 한 쌍이 날아든다. 지리구, 지리구 잘 한다, 품바도도나 잘 헌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 도나 잘 헌다. 사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사월이라 초파일날 관등놀이가 좋을 씨고. 오자 한자나 들고나 보니, 오월이라 단옷날에 처녀 총각이 좋을 씨고. 지리구, 지리구 잘 한다, 품바도도나 잘 헌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 도나 잘 헌다. 육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유월이라 유두날에 탁주 놀이가 좋을 씨고. 칠자 한자나 들고나 보니, 칠월이라 칠석날에 견우, 직녀가 좋을 씨고. 지리구, 지리구 잘 헌데, 품바도도나 잘 헌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 도나 잘 헌다. 팔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팔월이라 한가윗날 송편놀이가 좋을 씨고. 구월이라 구일 날에 국화주가 좋을 씨고. 지리구, 지리구 잘 헌데, 품바도도나 잘 헌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 도나 잘 헌다. 들어왔네, 들어왔어, 각설이가 들어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아, 이놈이 이래도, 정승판서 장남으로, 팔도강산 마다하고, 돈 한푼에 팔려서 각설이로만, 나섰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이 선생이 누구 신지 이보다도 잘 헌다. 시전, 서전을 읽었는가 유식 허기도 잘 헌다. 논어 맹자를 읽었는가, 다문, 다문 잘 헌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냉수 통이나 먹었는가, 시근, 시근 잘 헌다. 뜬 물통이나 먹었는가, 껄찍, 껄찍 잘 헌다. 지름 통이나 먹었는가, 미끌, 미끌 잘 헌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아, 이놈이 이래도 하루장만 빠지면 겨우살이를 벗는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앉은 고리는 동고리 (선 고리는 문고리) 뛰는 고리는 개구리 (나는 고리는 꾀꼬리) 입는 고리는 저고리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들어왔네, 들어왔어, 각설이가 들어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아, 이놈이 이래도, 정승판서 장남으로, 팔도강산 마다하고, 돈 한푼에 팔려서 각설이로만, 나섰네. 각설이로만, 나섰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어절 씨구나 들어와요, 절 씨구나 들어와요.
일자, 한 자나 들고나 보니,
일월이 송송, 해 송송, 밤중 샛별이 완연하다.
이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이수중분 백로 주에 백구 펄펄히 날아든다.
삼자 한자나 들고나 보니,
삼월이라 삼짇날에 제비 한 쌍이 날아든다.
지리구, 지리구 잘 한다, 품바도도나 잘 헌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 도나 잘 헌다.
사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사월이라 초파일날 관등놀이가 좋을 씨고.
오자 한자나 들고나 보니,
오월이라 단옷날에 처녀 총각이 좋을 씨고.
지리구, 지리구 잘 한다, 품바도도나 잘 헌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 도나 잘 헌다.
육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유월이라 유두날에 탁주 놀이가 좋을 씨고.
칠자 한자나 들고나 보니,
칠월이라 칠석날에 견우, 직녀가 좋을 씨고.
지리구, 지리구 잘 헌데, 품바도도나 잘 헌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 도나 잘 헌다.
팔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팔월이라 한가윗날 송편놀이가 좋을 씨고.
구월이라 구일 날에 국화주가 좋을 씨고.
지리구, 지리구 잘 헌데, 품바도도나 잘 헌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 도나 잘 헌다.
들어왔네, 들어왔어, 각설이가 들어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아, 이놈이 이래도, 정승판서 장남으로,
팔도강산 마다하고, 돈 한푼에 팔려서
각설이로만, 나섰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이 선생이 누구 신지 이보다도 잘 헌다.
시전, 서전을 읽었는가 유식 허기도 잘 헌다.
논어 맹자를 읽었는가, 다문, 다문 잘 헌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냉수 통이나 먹었는가, 시근, 시근 잘 헌다.
뜬 물통이나 먹었는가, 껄찍, 껄찍 잘 헌다.
지름 통이나 먹었는가, 미끌, 미끌 잘 헌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아, 이놈이 이래도 하루장만 빠지면 겨우살이를 벗는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앉은 고리는 동고리 (선 고리는 문고리)
뛰는 고리는 개구리 (나는 고리는 꾀꼬리)
입는 고리는 저고리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들어왔네, 들어왔어, 각설이가 들어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아, 이놈이 이래도, 정승판서 장남으로,
팔도강산 마다하고, 돈 한푼에 팔려서
각설이로만, 나섰네.
각설이로만, 나섰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There's lyrics registered. But, you can modify it. Thanks :)
12.
9:21
RELEASES
2000-12-15
도레미 (DRMCD-1734, 2000008010146)
2000-12-15
도레미 (DRMMC-1734, 2000008010153)
CREDITS
Performed by
슬기둥 1기 (1985)
기획사 : 도레미
-------
기존곡 : 한계령, 꽃분네야, 쑥대머리, 상주모심기, 신푸리, 그저녁무렵부터 새벽이오기까지, 신뱃놀이
新 곡 : 아리랑 (전통민요)
고구려의 혼 (작곡/ 홍동기)
바람(작곡/ 이준호)
지게소리 (편곡.노래/ 김용우)
장타령(편곡.노래/ 김용우)
출연자
1기 : 문정일 (전주 우석대학 국악과 교수)
민의식 (KBS국악관현악단 악장)
조광재 (프리랜서 작곡)
오경희 (온누리챔버 단원)
강호중(추계예술대학 국악과 교수)
이준호 (경기도립국악단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정수년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부교수)
노부영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
2기 : 이준호, 강호중, 정수년,
허윤정 (프리뮤직그룹 상상 단원)
원 일 (국립무용단 음악감독)
김용우 (방송MC, 소리꾼으로 솔로활동)
권성택 (국립국악원 단원)
홍동기 (작곡, 다다레코딩스튜디오 대표)
민영치 (타악그룹 푸리 단원)
나원일 (슬기둥 단원)
정길선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최윤상 (타악그룹 공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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