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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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8 | ||||
밤이 오고 또 밤이 가고 다시 많은 밤이 지나고
그대가 있는 그 어딘가에 젖어있을 나의 빈자리 혼자인듯 또 함께인듯 분명하지 않는 나날들 그대는 이제 먼 사람인걸 잊은채로 지나가는 세월 외롭고 또 외로워 외로움마저도 잊혀져 눈물없이는 말할 수 없는 지난 추억만 남아있네 부르고 또 부르면 그대의 이름도 퇴색해 눈물이 아닌 그저 입술로 그대를 말하겠지 혼자인듯 또 함께인듯 분명하지 않는 나날들 그대는 이제 먼 사람인걸 잊은채로 지나가는 세월 외롭고 또 외로워 외로움마저도 잊혀져 눈물없이는 말할 수 없는 지난 추억만 남아있네 부르고 또 부르면 그대의 이름도 퇴색해 눈물이 아닌 그저 입술로 그대를 말하겠지 부르고 또 부르면 그대의 이름도 퇴색해 눈물이 아닌 그저 입술로 그대를 말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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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2 | ||||
별빛도 없는 밤이 필요해 숨고만 싶은 내겐
어둠속에선 나조차도 내 눈물을 못볼테니 한겨울처럼 추웠던 기억 그리고 너의 이름 나를 태우던 너의 눈빛 배신될 사랑이었나 사랑하기를 그만두면 살아가는 일은 어찌될까 그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기약없는 기다림에 지쳤어 난 태우네 추웠던 기억들과 내 서러운 기다림까지도 모든 낮을 밤으로 바꾸고 싶어 저 불속에 날 태우듯이 사랑하기를 그만 두면 살아가는 일은 어찌될까 그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기약없는 기다림에 지쳤어 난 태우네 추웠던 기억들과 내 서러운 기다림까지도 모든 낮을 밤으로 바꾸고 싶어 저 불속에 날 태우듯이 저 불속에 날 태우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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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2 | ||||
워워우워 워우워우
워워우워 워우워우 워워우워 워우워우 워워우워 워우워우 전화를 걸까 누구에게 아무도 받는 사람없겠지 이렇게 맑고 화창한 날에 누가 나처럼 혼자 있을까 가다 비오면 비를 맞고 슬픔은 씻어내고 낯설은 얼굴 낯선거리로 난 바람처럼 자유롭게 때로는 사랑도 힘들어 내가 될 수 없는 그대 잠시 난 탈출을 할거야 또 다른 시간속으로 때로는 사랑도 힘들어 내가 될 수 없는 그대 잠시 난 탈출을 할꺼야 또 다른 시간속으로 워워우워 워우워우 워워우워 워우워우 워워우워 워우워우 전화를 걸까 누구에게 아무도 받는 사람없겠지 이렇게 맑고 화창한 날에 누가 나처럼 혼자 있을까 가다 비오면 비를 맞고 슬픔은 씻어내고 낯설은 얼굴 낯선거리로 난 바람처럼 자유롭게 때로는 사랑도 힘들어 내가 될 수 없는 그대 잠시 난 탈출을 할거야 또 다른 시간속으로 때로는 사랑도 힘들어 내가 될 수 없는 그대 잠시 난 탈출을 할꺼야 또 다른 시간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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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7 | ||||
뒤돌아보면 아픈 기억이 많아 하지만 이제는 지나간 일이지
흔들리듯 걸어온 내 지친 발걸음 난 그렇게 힘겨워했었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내 얼굴을 스쳐가는 바람처럼 이대로 흐르는대로 이 세상을 살아갈순 없는거야 이제 다시 시작하려네 모든 슬픔들은 잊고 아직 나에게 남아있는 꿈을 찾아서 세상 모든것이 변해도 나 이젠 흔들리지 않아 나의 마음 이대로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내 얼굴을 스쳐가는 바람처럼 이대로 흐르는대로 이 세상을 살아갈순 없는거야 이제 다시 시작하려네 모든 슬픔들은 잊고 아직 나에게 남아있는 꿈을 찾아서 세상 모든것이 변해도 나 이젠 흔들리지 않아 나의 마음 이대로 이제 다시 시작하려네 모든 슬픔들은 잊고 아직 나에게 남아있는 꿈을 찾아서 세상 모든것이 변해도 나 이젠 흔들리지 않아 나의 마음 이대로 변치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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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5 | ||||
누구도 대신할 수 없었던 내 맘에 남아있는 기억을
덧없는 시간속에서 나는 다시 외로워지는 나를 느낄 수 있지 아직도 내게 남겨져 있는 잊으려 애써왔던 추억들 무심히 보낸 지난 날들이 다시 되살아나서 나를 슬프게만 하네 길지 않은 시간속에서 난 많은 것을 겪어야 했고 아픔들이 기억에 남아 변해가는 나를 몰랐던거야 그래도 세월은 흐르고 이제와서 어쩔수는 없겠지 지나온 세월도 미래도 나의 삶일 뿐이야 길지 않은 시간속에서 난 많은 것을 겪어야 했고 아픔들이 기억에 남아 변해가는 나를 몰랐던거야 그래도 세월은 흐르고 이제와서 어쩔수는 없겠지 지나온 세월도 미래도 나의 삶일 뿐이야 그래도 세월은 흐르고 이제와서 어쩔수는 없겠지 지나온 세월도 미래도 나의 삶일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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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3 | ||||
준비를 해야겠어 누군가 쏘을 화살에
한번 맞고 나면은 꼼짝도 없이 포로될테니 그후로 모든 일은 너만이 위주가 되어 너의 말한마디에 세상은 지옥과 천국 매일 잠도 설칠 껄 많은 궁리 때문에 잡지책에 쓰여진 방법 그대로 너를 시험하려 하겠지만 난 이미 알아 최고의 사랑은 기교가 아닌 솔직함인걸 빨리 와주길 바래 사전준비가 다 됐으니 그후로 모든 일은 너만이 위주가 되어 너의 말한마디에 세상은 지옥과 천국 매일 잠도 설칠 껄 많은 궁리 때문에 잡지책에 쓰여진 방법 그대로 너를 시험하려 하겠지만 난 이미 알아 최고의 사랑은 기교가 아닌 솔직함인걸 빨리 와주길 바래 사전준비가 다 됐으니 난 이미 알아 최고의 사랑은 기교가 아닌 솔직함인걸 빨리 와주길 바래 사전준비가 다 됐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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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1 | ||||
우리에게 약속되어진 시간들은 이것 뿐이야
때론 사랑하고 있어도 사랑하면 안되는 그런 사람들이 있는거야 그대만의 웨딩케익이 내맘처럼 젖어 흐르네 눈멀었던 나의 가슴이 머무르던 그곳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꿈 이젠 마지막이길 바래왔던 그대로부터 멀어진 채 작은 기다림조차 주지 않는 이별속에서 울고 있네 우린 너무 이른 시간속에 서서 우린 너무 빨리 만났었던거야 같은 곳을 보며 같은 길을 가기엔 아직 끝날 때가 아닌 내 시련들 이젠 마지막이길 바래왔던 그대로부터 멀어진 채 작은 기다림조차 주지 않는 이별속에서 울고있네 우린 너무 이른 시간속에 서서 우린 너무 빨리 만났었던거야 같은 곳을 보며 같은 길을 가기엔 아직 끝날 때가 아닌 내 시련들 같은 곳을 보며 같은 길을 가기엔 아직 끝날 때가 아닌 내 시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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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4 | ||||
그대 눈물이 내 어깰 스치고 그대 뒤돌아 떠났을 때
기나긴 어둠 속 나의 슬픔을 난 알았던거야 나의 계절은 이렇게 서러운 슬픔만을 남긴 채 사라져 갔고 아무말없이 그대를 보냈던 초라한 내 모습이 싫었어 추억 속에서 홀로 남겨져 있는 이렇게 아픈 내모습 조차 떠나가버린 나의 계절 속으로 따라갈 수는 없는지 기억하지는 말아줘요 그대 슬픈 계절의 그 이별을 시간이 흐르면 잊혀지는 흔한 아픔일테니 나의 계절은 이렇게 서러운 슬픔만을 남긴 채 사라져 갔고 아무말없이 그대를 보냈던 초라한 내 모습이 싫었어 추억 속에서 홀로 남겨져 있는 이렇게 아픈 내모습 조차 떠나가버린 나의 계절 속으로 따라갈 수는 없는지 기억하지는 말아줘요 그대 슬픈 계절의 그 이별을 시간이 흐르면 잊혀지는 흔한 아픔일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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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4 | ||||
그저 너의 뜻대로 이별을 했지만 그대로 나는 믿고 싶었어
잠시 우리는 어긋난 것일뿐 마지막이 아니라는 걸 허무하게 그대를 보내고 난 뒤에 내맘에 텅빈 빈자리를 느꼈어 우리 이렇게 타인 되어 버리면 이젠 무엇으로 채워야하나 서투른 미소를 지며 눈물을 감춰보지만 허물어지는 나의 마음을 감당할 수 없었어 차라리 잊어버리라고 냉정히 돌아섰다면 이런 미련도 이런 아픔도 없을텐데 우리 슬픈 이별을 믿을 수 없음이 내 다시 살아야 할 이유겠지 서투른 미소를 지며 눈물을 감춰보지만 허물어지는 나의 마음을 감당할 수 없었어 차라리 잊어버리라고 냉정히 돌아섰다면 이런 미련도 이런 아픔도 없을텐데 우리 슬픈 이별을 믿을 수 없음이 내 다시 살아야 할 이유겠지 내 다시 살아야 할 이유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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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5 | ||||
얼마나 더 나혼자 아파해야 하는지 가끔은 너에게 묻고 싶었어
이런 내게 사랑을 줄순 없는 것인지 지친 날 느낄 수 있겠니 뒤돌아 보면 널 사랑하는 동안이 슬프기만 했던건 아니지 그래 어쩌면 더 이상 가까이 할 수 없는 내사랑의 한계인지 몰라 바라볼순 있지만 이제는 너와 함께 나의 모든 것을 나누고 싶어 너의 곁에 머물던 나를 위한다면 먼저 다가와 줄순 없겠니 뒤돌아 보면 널 사랑하는 동안이 슬프기만 했던건 아니지 그래 어쩌면 더 이상 가까이 할 수 없는 내 사랑의 한계인지 몰라 바라볼순 있지만 이제는 너와 함께 나의 모든 것을 나누고 싶어 너의 곁에 머물던 날 위한다면 먼저 다가와 줄순 없겠니 바라볼순 있지만 이제는 너와 함께 나의 모든 것을 나누고 싶어 너의 곁에 머물던 날 위한다면 먼저 다가와 줄순 없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