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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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48 | ||||
아버지
그가나를 지으시고 나를세우셨으니 나는피조물 그는창조주 그가나의체질아시며 나의모든것아시니 나는그의자녀 그는나의아버지 나를향한선하신 사랑으로 나의앞길을 인도하시니 때론나를 저산높은곳에두어 독수리같이나를강하게 만드시네 나의하나님 나의하나님 나의하나님 내아버지 그가나를지키시고 나를인도하시니 나는어린양 그는내목자 그가나의필요아시며 모두채워주시니 나는그의자녀 그는나의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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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27 | ||||
새벽 물가에 자운 안개 걷히고
멀리서 달려오는 기차 푸른 불빛 지난밤 어둠뚫고 내리던 사나운 빗줄기는 어디로 갔나 쏟아지는 싱그런 아침 햇살 속에 가슴깊은 두려움도 사라져 갔네 이것이 아침마다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내게 내게 큼이라 이것이 아침마다 아침마다 새로우니 나를 향한 성실하심 내게 큼이라 주의 구름이 내 기도 가리시던 서럽고 고단한 그 많은 나날들 너무도 곤한 꿈은 아니었는지 모든게 곤한 꿈은 아니었는지 깨어보니 난 어느새 순한 사람되어 그 맑고 맑은 아침빛에 물들어있네 이것이 아침마다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내게 내게 큼이라 이것이 아침마다 아침마다 새로우니 나를 향한 성실하심 내게 큼이라 이것이 아침마다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내게 내게 큼이라 이것이 아침마다 아침마다 새로우니 나를 향한 성실하심 내게 큼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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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6 | ||||
어느새 아이 엄마된 널 보구있어 생각나니 여섯살 적 너와 나 개미와 베짱이란 동화책 속에 나오는 추운 겨울 개미의 집 같던 너의 집 그 아늑하고 따뜻했던 네 집의 나도 너와 같은 딸이고만 싶을때 그 포근함 속에 하염없이 잠들고만 싶을때 흔들어 깨우시는 네 어머니 소리에 황급히 일어나곤 했었지
Nar. 네 집 커다란 철대문이 닫히면 소리없이 흰눈이 내리고 세찬 바람 불어댔어 돌아와 혼자 불켜던 춥고 외로왔던 우리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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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4 | ||||
널다시 만난 스무살 그때에도 겨울은 춥고 황량했었지
어딜향해 걸어야 할지 몰랐지만 적어도 꿈은 있었지 철없이 눈은 높고 모든것을 갖고 싶었지 고상한 사람이고 싶었지 많이 걸어 뒤축이 닮은 신발이 이제는 그리워 야윈 플라타나스 위로 흩날리던 백색의 눈물 최루개스 어디로든 누구에게든 더큰 세상으로 떠나고 싶던 우린 그때 스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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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5 | ||||
혼자서는 잘 있지 못하는 당신은 언제나 함께 해줄 사람을 찾네요
허전함과 외로움 견디지 못해 누군가를 향해 전화를 걸고 때론 무작정 집을 나서요 사람들 속에 섞여 있을 때의 당신 모습은 아무 문제 없는 사람처럼 편안해 보여요 하지만 당신 자신은 누구인가요 그 누구도 옆에 있지않고 오직 혼자일때에 당신은 오 당신은 누구인가요 속지말아요 이 외로움을 그 뭔가로 대신할 수 있다고 때론 두렵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정직하게 바라보세요 바로 그곳에 한 사람이 서 있죠 바로 그 곳에서 기다리고 계시죠 바로 그곳에서 새로운 당신을 빚기위해 모든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계시죠 당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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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8 | ||||
7. |
| 4:16 | ||||
깨달은지 얼마 안됐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어 참 다행이야 난 그냥 나여서 아름다운 사람이란걸 참 아름다운 사람이란걸 이른 아침 부시시한 얼굴로 거울 앞에 앉아 이렇게 말하지 넌 참 이쁘구나 귀한 사람이구나 이렇게 내게 말하곤 하지 무엇하나 될 줄 알았던 내 서른은 참으로 평범하지만 내 자리가 이리도 소박하다면 그런게지. 우우 그런게지 깨달은지 얼마 안됐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어 참 다행이야 난 그냥 나여서 아름다운 사람이란걸 참 아름다운 사람이란걸 무엇하나 될 줄 알았던 내 서른은 참으로 평범하지만 내 자리가 이리도 소박하다면 그런게지. 우우 그런게지 깨달은지 얼마 안됐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어 참 다행이야 난 그냥 나여서 아름다운 사람이란걸 참 아름다운 사람이란걸 우- 참 아름다운 사람이란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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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6 | ||||
나 당신을 용서할 수 있기를
지나간 아픈 기억들 이젠 기도속에 흩어지는데 나 당신을 용서할 수 있기를 가슴을 꽂던 비수에 말도 모진 거절의 순간도 모든 건 시간이 해결할꺼라 믿으며 살아왔죠 하지만 남는건 깊은 상처 뿐 까맣게 타 어둔 가슴 뿐 나 이제야 당신을 주께 드려요 당신이 그 자리 있기까지 지나온 산과 골짜기를 나 이제야 당신을 주께 드려요 이젠 모두 주께 드려요 나 당신을 기다릴 수 있기를 모든게 처음과 달라진 건 없지만 나 당신을 기다릴 수 있기를 내 옆에 많은 사람들 날 기다려준 것처럼 주님은 한번도 날 떠나쟎코 언제나 그 자리에 머리털 같은 밤이 수 많고 그렇게 날 기다리셨는데 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 살아갈 언제쯤 우리는 변해가겠죠 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아름답게 변해 있을꺼예요 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 살아갈 언제쯤 우리는 변해가겠죠 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아름답게 변해 있을꺼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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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36 | ||||
1.열일곱 겨울인가 눈내린 아침에
창문열고 보았던 세상이 너무도 아름다왔다던 날 사는건 그렇게 밝고 환한 걸로만 믿으셨다죠 그렇게 믿으셨다죠 혼자서 자식 키우느라 휘인 허리 이득한 날에 억새풀된 내엄마 2.언젠가 당신과 심하게 다툰날 이담에 시집가면 너 같은 딸이나 낳으라 하신날 그 말이 너무 두려워 펑펑 울기만 했죠 너무도 두려워 그저 울기만 했었죠 하지만 내 엄마 난 알아요 난 언제나 당신의 예쁜 망아지란걸 3.딸은 엄마를 닮는다 하던데 눈물 많고 고집센 것 당신과 꼬옥 빼다 박았죠 고운 우리엄마 늘 기도해요 하늘 아버지 계신 곳 당신과 손 꼭잡고 가도록 엄마 손잡고 엄마 손 꼭 잡고 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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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2 | ||||
1.널 구하러 이 땅에 내려왔네 천지를 짓기 전부터 널 알았지 나는 구원자 오 나의 소중한
사랑 내 아들 2.널 두른 세상이 어둠에 잠기고 사망의 바람이 널 몰아쳐도 나는 전능자 오 나의 소중한 보배 내 딸아 날 듣고있니 내맘알겠니 너를 품으리 너를 지키리 영원히 3.널 삼키는 죄악 나 담당하고 골고다 위에서 널 위해 죽었지 너는 내 생명 오 나의 소중한 사랑 내딸아 날 듣고있니 내맘알겠니 너를 품으리 하늘 끝까지 날 듣고 있니 내 맘알겠니 너를 품으리 너를 지키리 영원히 오 나의 소중한 사랑 내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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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3 | ||||
<P>주님과 함께 하는 이 고요한 시간
주님의 보좌 앞에 내 마음을 쏟네 모든 것 아시는 주님께 감출 것 없네 내 맘과 정성 다해 주 바라나이다 </P><P>온맘다해 사랑합니다 온맘다해 주 알기 원하네 내 모든 삶 당신 것이니 주만 섬기리 온맘다해 </P><P>나 염려하지 않아도 내 쓸 것 아시니 나 오직 주의 얼굴 구하게 하소서 나 이해할 수 없을 때라도 감사하며 날마다 순종하며 주 따르오리다 </P><P>온맘다해 사랑합니다 온맘다해 주 알기 원하네 내 모든 삶 당신 것이니 주만 섬기리 온맘다해 -</P> |